한 피사체에 대한 집착
정확히 말 하면 한 피사체가 아니라 어떤 형식의 피사체죠.
사진 찍는 걸 취미로 즐기는데 어느 맑은 가을 날 나무 아래서 위로 올려다 보는데 햇볕을 받아 반짝 거리는 무성한 나뭇잎과 그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심지어 슬픈 기분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 각도의 사진을 찍어 모으기 시작했죠. 그걸 모아 놨는데 지금 보니 엄청 많지는 않네요.
전부 같은 사진 같아도 나무 종류도 다르고 계절도 다르고 뭐 그렇습니다.
다 똑 같은 것 같아도 또 맑은 날 나무 밑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취한 듯이 셔터를 누르게 되죠.
링크는 잠시만 걸어 놓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