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70% 미만으로 추락.


http://vip.mk.co.kr/news/view/21/20/1050199.html


엊그제 한번 떠돌았던 뉴스인데..

현기차 점유율이 4년 11개월만에 70% 미만으로 떨어졌답니다. 69.3% 라는군요.

수입차는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 구요.

기사들이야 뭐 당연히 '파업탓' 으로 치부하고 있고요.


현기차 얘기만 나오면 맨날 싸우기 바쁜 모 자동처 커뮤니티에 이 기사가 링크 되니 더 떨어져야 한다. 떨어져도 정신 못차릴거다. 60% 미만으로 떨어지면 애국심 마케팅 하겠지.. 하는 식으로 쌤통이라거나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대부분 이더군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중 두개인 현대/기아차에 대해 인터넷 여론이 왜 이리 안 좋을까요.

우리 몽구 회장님은 이걸 알고 계실지...

저라도 현대나 기이차를 꼭 사야할..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조금 비싸게 주거나 좀 옵션 적더라도 현기차는 안살 것 같지만..


급발진, 에어백 미전개, 水타페, 水반떼, 녹로스터... 


이게 현기에서 제대로 대응했으면 이렇게 커지지도 않을 문제고, 고객충성심도 낮아지지 않았을텐데..

몇푼 아끼려다가 반감만 사고.. '돈 없으면 방법 없잖아. 현기차 밖에..'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그나마 뭐만 잘못하면 노조탓 노조탓... )
















    • 어차피 니들은 돈 없잖아 그냥 현기차 사. 란 마인드가 느껴지긴 합니다. (수입차는 유지비가.. ㄷㄷ)
    • 독일차중에서 한국에 공장하나 지으면 정말 볼만해지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국내기업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불량한 기업이 잘되면 안되죠.
    • 01410 / 한국인의 특성이 또 호구대접이라는걸 알면 발끈하지 않습니까.. 이젠 대놓고 호구대접하니..

      이룬 / 음.. 미쿡 브랜드가 한국 공장 매입해서 차 내놨지만 워낙 삽질의 삽질을 거듭해서 점유율이 10% 전후죠.. ㅠ.ㅠ (GM..)
      • 그런데 한국시장은 수입차들에게도 호구 아니었나요? 오래전 일이지만 정비업체 사기치고 폭리 취하는 게 장난 아니던데요. 그건 그냥 정비업체의 문제일런지요? 또 수입브랜드는 급발진 사고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도 궁금해요. 그에 대한 뉴스를 이후에 못 들은 터라...
    • 거니찡이 자동차 포기를 한게 지금은 좀 아쉽군요
    • 김전일 / 거니찡이 기아 먹을려다가 기아는 기아대로 망하고 삼성은 삼성대로 기아 못먹어서 삼성차라는 거한 삽질을 했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기아차를 먹은 현대차만 웃고.
    • 인터넷 여론이 그닥 중요했던가요....이명박은, 박근혜는 인터넷 여론은 좋아었나요....그래도 그것들이 해먹었고 또 해먹을 꺼니까요..... 현대도 어쩌면....괜시리 서글프네요...
      • 강부자가 현대차 사줄 것 같질..어르신은 차를 안사고..자동차 시장은 결국 중산층이 이기겠죠..전자시장도 곧 그렇게 될거 같고..
    • 점유율에서 물이 새고 있네요 ㅋㅋ
    • 320D 차량 커뮤너티 보면 녹문제,빗물 누수 문제도 있었죠. 거의 5천만원짜리 차가요.
      제 차 또한 독일차지만 1년도 안되서 변속부분 고장이나 AS 맡겼는데... 정말 거지같아서 팔아치울 예정입니다

      현기차가 국내 거의 독점인 만큼 충분히 문제는 있겠죠. 하지만 직접 겪어보지도 인터넷 내용들만 보고 않고 무조건 비난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 듯 합니다.
    • 양자고양이 / 정비업체 사기치고 폭리 취하는건 그 정비소 문제 아닌가요? 수입차는 수리표준단가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정비소가 부풀려 먹기 좋죠.
      그리고 지금 수입차가 프린터 처럼 판매는 싸게 하고 유지보수 비용에서 마진을 남기려는 쪽으로 가고 있기도 하고요.

      gentleman / 아직도 40대 이상은 현기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죠. 하지만 그 사람들이 평생 살것도 아니고 지금 20,30대가 나이 먹어가면 점유율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모스리 / 사실 현기차도 멀쩡히 잘 타는 사람이 더 많죠 품질 안정적이기로 유명한 일본차도 뽑기 잘못하면 고생하는 사람들 나오고요. 결국 확률이 크냐 작냐 문제랄까.. 그리고 꼭 겪어봐야 학을 떼는건 아닙니다. 지인의 지인이 이렇다더라.. 하는 소문만으로도 구매할때 떨떠름해서 다른거 알아보는게 사람이니까요. 이런식으로 브랜드 이미지 콘트롤 못하면 곤란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저도 현기차가 아닌 다른 브랜드 차를 신차로 뽑았는데 처음 몇달동안 사업소 들락거려서 연차도 쓰고 스트레스 좀 받았습니다. 결국 문제 해결은 동호회에서 했죠. --; 사업소에서도 해결 못하는 문제를 동호회에서 알려준대로 하니까 잡히더군요. 그런데 저는 다음에 국산차 타면 이 브랜드 차 또 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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