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관능적이예요.




오늘 밤 그대의 매끈한 복근에 얼굴을 부비부비고
오늘 밤 그대는 부드러운 내 다리를 스르륵 쓸어 올리고

우리 침대 위는 저 어린애들 놀이터처럼
그렇게 즐거우면 돼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오늘 밤 그대의 널따란 어깨를 와라락 끌어당기고
오늘 밤 그대는 찰랑한 내 마음을 천천히 어루만지고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처럼
그렇게 서롤 쓰면 돼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열두 시 다가와 구두를 흘린 신데렐라도 이런 맘일까
너에게 홀린 나 오늘 보내주기 싫은데






그동안 야한 노래 많았지만 이 노래처럼 제대로 관능적인 느낌을 전해준 곡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20년이 다 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이런 직설적인 가사의 곡도 전혀 관능적이진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밤 저 곡은 린의 살짝 상기된 보컬과 더불어 가사 또한 딱 그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네요.

처음 발표됐을 때부터 좋아해 차에서 빠지지 않고 듣던 곡인데 들을 때마다 그 느낌 그대로더군요. 


특히 오늘 밤 그대는 부드러운 내 다리를 스르륵 쓸어 올리고 이 부분이 참 좋아요. 느낌 아니까.


게시판에 얘기하려고 처음으로 유투브 링크를 찾았는데 따로 뮤비는 없네요.

곡 참 좋은데. 회사가 돈은 별로 없나봐요. 


초저녁에 잠들었다 깨 두부김치 만들어 막걸리 한 잔하다가


 

    • 매끈한 복근.... 이 얼마나 있을런지.
      • 사랑하는 사람의 복근은 매끈하지 않더라도 매끈하죠ㅋ
    • 가사에 복근이 나오다니 좀 어색한 느낌이에요.
      창법이 흐느끼듯해서 그렇지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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