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의 라 붐 개봉합니다. 국내 첫 개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277&aid=0003082618

 

이 작품은 의아하게도 국내 미개봉작이죠. 근데 당연히 개봉했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영화 중 하나에요.

예전 외화들 중에 이런 영화가 많은데 라 붐도 그 중 하나였고요. 요즘 재개봉 붐에 힘입어 수입사가 재개봉을

추진하다가 개봉된적조차 없다는걸 알고 첫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붐은 사운드트랙이 먼저 소개되고 자국에서 개봉한지 한참 지나 국내에 비디오로만 출시됐었죠.

전 80년대 중반경에 나온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안에 속지 보면 국내 개봉한적이 없는 영화라고 해설이 되있었어요.

개봉한다니 반갑네요. 

    • 피비 케이츠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파라다이스도 국내 미개봉작이죠.

      예전엔 세계적인 화제작도 미개봉하는 일이 종종 있었나 봐요.
      • 와! 어릴 적 지나가다 봤던 영화포스터를 아직도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다른 영화였나 보네요.
    • 하도 유명해서 흥행도 꽤 됐겠구나 했었는데 정말 의외네요. 어린시절 저 이쁜누나야는 누군가 했었는데......
    •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첫 개봉이라니.. 기억이 왜곡되었나 봅니다. 이상하고 흥미롭군요.
      • 혹시 라붐 2를 기억하시는 것 아닐까요?
        • 앗, 그런가요? 그랬던 것 같기도. 종로에서 본 건 확실한데 말이죠.
    • 정말요?? 정말 라붐2 때문인가...
    • 소피마르소는 영화보다도 영화잡지나 브로마이드로 먼저 알려졌죠. 그 후 그 인기로 장폴 벨몽도와 찍은 나이스 줄리를 먼저 개봉해서 흥행이 되는 걸 보고 라붐2를 몇달 후에 개봉을 하게 된 걸로...
    • 우왓... 큰 화면으로 보는 어린 그녀는 어떨까요~~~~ 미모로는 유콜잇러브때가 레전드인데 요것도 개봉하면 좋겠네요. 요건 재개봉이지만.
    • 89년인가, 90년에 금성비디오플레이어를 샀는데, 번들로 끼워줬던 비디오테잎이 노란색케이스에 담긴 '라붐'이었어요.
      중학생 이상 관람가라, 부모님이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저는 못보게하셔서- (세상에 그게 뭐라고!!!)
      늘 그 비디오테잎 케이스에 인쇄된 소피마르소의 얼굴을 보며 상상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중학생이 되어, '라붐'을 비디오로 봤는데 아.. 소피마르소는 사람인 것 같지가 않더군요. 정말 예뻤어요.
      게다가 Reality는 또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아직도 그 영화를 봤을 때의 감격이 생생합니다.ㅎ
    • 제가 본 포스터도 라붐2였나 보네요 @_@;;;;
    • 맞습니다. 정식 개봉은 하지 않았어요.
      그 당시엔 수입 자유화가 시행되기 전이라 외국영화를 마음대로 보기 어려운 시절이었고,
      다만 프랑스 문화원에서는 작은 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영어 자막이거나, 아님 그냥 아무 자막이 없는상테로 영화상영이 있곤 했습니다.
      가끔은 자국의 유명 영화를 문화원을 벗어나, 큰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지금 서울시 의회자리)에서 상영하곤 했는데요.
      84년에 바로 '라붐'을 틀어주었습니다. 정장차림의 외국인이나 좀 있어 보이는 사람들도 초대 된 듯한,
      아마도 자국 문화를 알리려는 목적의 작은 영화제거나, 시사회 같은 느낌의 상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년에는 샤를롯 갱스부르 데뷔작인 '레쁘롱떼'도 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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