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왜 그녀들은

자기 남자친구 얘기를 저한테 계속 하려고 할까요?

듣다 보면 좀 짜증이 납니다.

절 무슨 미드에 나오는 게이인 남자 친구처럼 여기는 건지....


마치 삼시세끼 겨우 밥에 나물 삼찬 겨우겨우 먹는 사람한테

오늘 고기 맛없어- 라고 불평하는 것처럼 여겨져서 듣기 짜증나는데,

그렇다고 정색하면 또 분위기나 관계가 쓸데없이 이상해질 거 같아서

인간관계의 화(和)를 위해, 그냥 놔두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연애얘기 일절 꺼내지 않는 그/그녀들도 많은데요. 다른 그녀들을 만납시다^^ㅋ
    • 그냥 그녀들이 스스로 멈출 때 까지 기다리시거나 아니면 연락을 서서히 끊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걸요.

      여름 / 뉘앙스 펄펄 풍겨도 굴하지 않고 계속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아예 안 볼 수도 없는 사람들, 이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인간관계의 화합이라고 써 있는 부분에서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 드러나고 있는 거죠. 아니면 그냥 관계 멀리하면 그만인데, 그럴 수가 없이 계속 교류가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라.

      댓글들 보니 그냥 답이 별로 없는 것 같군요-_-;; 걍 날잡아서 한번 할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 야, 애인 얘기 하려면 돈 내고 해.

      원래는 자식(남편)자랑 하려면 돈 내고 하라는 아주머니들의 단골 일갈멘트.
    • 나 하나 참으면 관계가 편한데...라는 생각이 종종 관계를 썩게 만들더라구요.
      내 속도 썩구요.
      꼭 정색하지 않고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걸요.
    • 불평하시거들랑 헤어지라고 하세요.
    • 그냥 표정으로 힌트를 줘도 알아서 짐작하지 않을지요? 그 정도 눈치는 있겠죠. 그것도 아니라면 님에게 질투심을 자극하려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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