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논란과 더불어 갑자기 귀엽게 보이는 예전 유행 표현들..

우연히 메일을 뒤지다가 아주 예전..2000년도 초반에 받은 편지가 검색되었어요.

당시 제가 레고 기차세트를 가지고 있었고, 그걸 팔려고 사이트에 올렸었나봐요.


제게 온 메일의 내용은.


제목: 님아


'서부시리즈 6716 그거 파시면안될까염

 제가 급히 필요해서염'



추억의 '님아.'

이게 높임말도 아니고 반말도 아니라고 당시 커뮤니티에서 퇴출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실제 지금은 사라진 표현이죠.

제일 자주 쓰였던게 조롱의 의미로 표현한 '님아, 수고염'.

처음 저걸 접했을 당시에도 귀엽다고 느꼈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보니 또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저 메일 준 아이(분명 아이일테지..) 좀 귀엽지 않나요? 레고기차가 급히 필요한 일이 뭐가 있을까... 

    • 님아... 맞춤법 논란에서 파생된 글에서 틀린 표현이라녀.. 자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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