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진영은 현란한 사기꾼이나 솔직하고 똑똑한 사람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에는 진리에 대해서 말하면서 기존 20년동안 자신이 말한것을 모두 부정하는 말을 했었죠.

말하는거 보면 기독교에 빠진거 같은데...


남들 다 아는거 혼자 아는척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어찌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여러가지 표절 그런것만 보면 무슨 쓰레기처럼 묘사하기도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다음은 최근 인터뷰 기사

[박진영 LIVE 인터뷰 part 1] "저는 누가 예쁘면, 그 사람이 잘 되는 걸 보고 싶어요" : 네이버 뉴스 - http://goo.gl/qyy99e

[박진영 LIVE 인터뷰 part 1] "저는 누가 예쁘면, 그 사람이 잘 되는 걸 보고 싶어요" : 네이버 뉴스 - http://goo.gl/qyy99e


박: 5년 전에 누군가로부터 처음으로 성 경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내가 아는 모든 인문학적 지식을 총동원해서 '박살'을 냈어요. 그 친구는 성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만 다른 지식은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 일이 한 번 있고, 얼마 후에 시간이 지났는데 그 친구 말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분명 히 내가 말로는 이겼는데, 걔의 표정과, 그 눈빛과 그런 것들, 그럼에도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데 그 씨앗이 나무가 됐어요. 그렇 게 2년 지나고 3년쯤 됐을 때, 오케이, 내가 확실히 공부를 해 보고 답이 나오면 답대로, 안 나오면 막 살겠다고 했어요. 

그 런 생각을 한 이유는 사실 답이 없다는 것을 밝혀 막 살고 싶어서였어요. 근데 또 한 종교만 공부하는 건 용납이 안 되는 거예 요. 그래서 성경, 불경, 코란, 도전, 사이언톨로지 등을 동시에 파기 시작했죠. 그런데 일은 해야 되니까. '일주일에 하루' 만 그렇게 한 거죠.

조:
 '힐링 캠프' 때 그런 말씀을 한 이후로 굉장한 반응이 있었다고. 

: ' 내가 당신이 고민하는 것의 답을 안다'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책을 보내왔어요. 회사에 3천 몇 백 권의 책이 왔어요. 상당 부분 의 책은 겹치는 것, 그리고 그 중 많은 것들은 이미 읽은 것, 그 중에서 추리고 추리니 몇 백권 정도로 압축 되더라구요. 보 내 주신 편지는 다 읽었어요.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년 전에 물리학부터 공부 시작했어요. 

그래서 뒤늦게 과학 이 밝혀낸 탄생의 순간, 빅뱅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죠. (필자 주: 여기서 빅뱅이론으로 출발해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거쳐 입 자 가속기와 힉스 입자에 이르는 물리학적 탐구, 그리고 그것을 종교 자료와 대입하고 또 진화론과 창조론을 연구한 후 인류의 역사까 지 파헤쳤다는 파란만장하고 방대한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분량 문제로 생략한다) 지난 해 9월 10월 두 달 동안 이스 라엘, 중동 지방, 최종 자료를 수집하고 역사 현장을 가서 보고 책을 덮으면서 이스라엘에서 쓴 게, 이 앨범이죠.

' 젠장' 이러면서. 뭔가 머리로는 답이 나왔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도 안 믿는, 안 믿어지는 나. 그럼 지난 3년 동안 내 가 헛... 믿기 싫어서, 막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친 거였나. 이게 소위 말하면 들통이 나는 순간? 논리적으로는 할 말이 없 을 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 '안 믿어져.' 그래서 '왜 안 믿어지지?' 라는 말이 바로 이 앨범이예요.


박진영은 진짜 어떤 사람일까요?

    • 겉이 화려하고, 주관이 매우 세고, 자기 자신에 대해 평가가 매우 후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아요. 그런데 뭔가 내면은 불안해 보이고 강박적인 점도 많아 보이고...

      아주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그래요...
    • 정리정돈을 필요이상으로 잘 하는 사람이다 생각합니다. 앞뒤맥락보단 초점이 맞춰진 곳에 굉장히 치밀하고 완벽하려는 사람으로 보여요. 꾼은 꾼인데 사기꾼은 아닐걸요.
        • 죄송해요. 뭔가 부끄러워서 쓴 건 지웠어요., 대신 나름 시간을 재배치 한 심오한 선물을;;
    •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빅뱅이론, 진화론 등을 3년안에 공부 및 연구했다고 하니 놀랍군요
      보통사람이라면 3년안에 이 모든 분야에 대해서 초보수준까지 도달하기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만 뭐 예상을 뛰어넘는 천재들도 있기는 하니까요
    • 이 인터뷰 글을 보면 기가 질릴 만큼 성실하네요.; 자기 자신에게 답을 주기 위해 저 정도나...
    • 저 정도로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확신이 강한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늘 회의하고 의심하고 불안하고 부정하는 존재로밖에 못사는 주제에는 저사람의 능동성은 참 부럽습니다.
      • 공감해요.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늘 희의,의심,불안,부정하는 존재에 너무 공감. 저는 그래서 뭘 가르치질 못해요. 내가 아는 것을 확신할 수 없어서.. 꼬투리는 잘잡는데--;
    • 그냥 있어보이는 것 좋아하는 사람
    • 정서적으로 불안정해보이는데 꾼은 아닌것같아요.

      감각이있고 순간에 충실하구요.

      어떻게보면 순진하기도 한것같아요.

      그리고 뭘 알게되면 도취하는 경향이있는거같아요.

      잘모르는사람이야 잘난척으로 보이겠지만 저런성향 잘안다고생각하는 저에게는 박진영은 그저 뭔가를 알면 거기에 대해 심취하는.타입이라 저럴뿐으로보여요.

      가량 십육분음표같은걸로 이야기할때도 자기가 아는 느낌을 설명하거나 감동을 자세히 이야기하기위해서 저러는거지 그닥 잘난척은 아니구요.

      궁금하면 마구파헤치는 스타일인거같은데



      곧있다가 허무를 만날것같아서 조금 걱정됩니다.
      • 참. 완벽주의가있고 자기애가 강하긴하죠.

        실현시키며살고있다는점이 대단해보이긴합니다.
    • 춤 잘추는것은 확실한거 같고... 지식적으로도 떨어지는것 같지는 않고
      대외적으로(방송매체로 알려진것) 평판은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고, 자기관리도 잘 하는거 같고.

      그외의 것들은 1:1로 겪어보지 않아서 판단불가.
    • 꾼이라기엔 멍청하고, 솔직함과도 거리가 있다고 보구요. 아주 예전부터 자의식과잉 중2병의 흔한 사례로 보였는데, 별다른 반성없이 그대로 강화되는듯해 안쓰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뭐뭐를 고민해서 답을 구하고 공부를 하고 이런 얘긴 십수년간 계속 표방해왔는데 공부를 표방하기에 그 결과물은 항상 딱했던지라..
    •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연예인(무대위 한정)
    • 얼마 전 나온 라스에서는 눈에 띄게 기운이 빠져 보이던데요.
      심경의 변화가 있던 건 확실한 듯...
    • 그다지 재능있는지는 모르겠고, 지금까지 잘 사는거 보면 운은 좋은 듯 합니다.
      재능있지만 운 없어서 그보다 스포트라이트 못 받은 이들도 많은거 같으니까요.
    • 우스운 사람. 방송에 나오면 한 번 비웃고 채널을 돌립니다. 이번 라스에서의 발언으로 우습고 얄팍한 사람이라는 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함께 비웃기 좋습니다.
    • 인터뷰와 댓글들을 보고 든 생각인데... 박진영씨가 양자역학에 대해 공부하고 "나는 깨달았다!"고 했을때 물리학자가 그것에 대해 평가하려고 든다는 것도 좀 어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박진영씨에 대한 평가는 동료들과의 비교에서 출발할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 박진영씨가 이전에 공격당했던 부분도 대개는 그런 사회적인 측면?(기획사의 주축으로서 소속가수들의 전망에 대한 고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 춤은 탁월하고 곡만드는건 괜찮고, 노래는 별로죠.
      프로듀싱에도 능하고, 쇼맨쉽도 탁월하고요.

      다만 똑부러지는 말들과 달리 일을 깔끔하고 원칙적으로 정확히 처리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고, 지나치게 개인중심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뭔가 한계를 느끼는게 느껴져요.본인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정황상 굉장히 자기중심적일것 같아요.
      결혼문제에서는 도덕성의 결함도 발견되었고.

      어쨌든 그 사람의 능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듯.
    • 춤이나 스타성은 인정하지만,박진영이 한참 가수로 활동할 때 그 사람 앨범에서 제가 아는 일본 애니메이션 곡이 가사만 한국어로 바뀌어서 나오는 거 보고 정이 떨어졌습니다.
      • 그게 무슨 곡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워낙 옛날이라 기억나지 않아요;;당시 일본인 친구에게 받은 재패니메이션 음악 모음 테이프(...)를 자주 들었는데,박진영 앨범에서 그 노래가 거의 똑같이 나와서 벙쪘던 기억 밖에는...
    • 결혼문제에 있어선 뭐 쓰레기였고, 데뷔 과정에 대한 뒷말들도 많았고, 군대문제도 좀 그랬고, 월드컵주제가랍시고 나랏돈 받아 만든 노래는 욕나왔고, 그 선정과정도 말 많았고, 랩은 좀 안만드셨으면 좋겠고.. 가사도 좀 안쓰셨으면 좋겠고.. 제가 이 사람을 참 많이 싫어하네요.
      • 댓글을 두개나 달으시며 울분을 쏟아내시는걸 보니 좀 많이..^^;;
    • 요령도 좋고 노력도 하는데다 성과도 이뤄내지만 반드시 티를 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같은..
      별로 호감인 사람은 아니었는데 최근에는 그냥.. 짠해요.
    • http://mirror.enha.kr/wiki/%EB%B0%95%EC%A7%84%EC%98%81#s-3.7



      전 이 항목을 보고 나서 이 사람의 말에 대한 어떠한 신뢰도 생기지 않더군요. 어떤 말을 하던지 껍데기와 자기변호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쓸데없이 말이 많아서 미움받는 타입이죠.
      그 다음얘기는 일단 양자역학 기말시험부터 한번 보고 시작하죠.
    • 듣고 있을 땐 다 맞는 말 같은데, 조금만 생각하면 X소리가 많죠. 한마디로 꾼기질 다분한 분.
    • 성공한 오타쿠이자 성공한 중 2병
    • 그냥 그런가 보다 해요. 춤추기 좋고 잘 질리는 노래를 잘 만들죠. 본인이 무대에 서면 어쨌든 돈값은 하고 내려가는 것 같고. 둘 중 하나로 분류할 필요를 못 느껴요. 사기꾼이라기엔 실제로 일궈 놓은 게 있고, 솔직하고 똑똑하다기엔 뻥이 너무 심해서. 보통 사람들은 돌이 있으면 음 돌이네, 이러고 마는데 어떤 부류들은 희로애락과 지구의 몇십억 년 역사가 응축된 광물을 만났다고 표현하죠. 박진영은 후자. 친한 사람이 그러면 피곤할 텐데 전 지인이 아니니까 상관없어요. 자기 자랑이 심한 건 솔직한 게 아니고 그냥 덜 된거죠. 그 정도 성공했는데도 자기 훌륭함을 남들이 못 알아볼까봐 전전긍긍하는 게 보이기도 하고요.

      엔하위키의 박진영 서술 중 박지윤 묘사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네요. 박지윤 본인이 '그런 걸' 싫어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박진영 벗어나서 한 인터뷰에서 정말 하기 싫었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박지윤이 '그런' 포장 없이 뜰 수 있는 가수였던가 저로선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모두가 찬양한다는 박지윤 6집이나 들어봐야겠어요.
    • 종교와 양자역학이라.. 아무래도 사이언톨로지스럽게 접근하고 있나 보군요.

      박진영씨 원래 전공이 지질학으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인 상대성 이론이나 물리학에 대한 이해도는 갖고 있겠죠. 하지만 저걸 3년동안 '연구' 했다는 말은 글쎄요.. 깊게 접근했다기 보다는 그냥 관련 교양 서적 탐독했다 정도로 들립니다. 거기에다가 이상하게 편집된 사이언톨로지 동영상 같은 것 접한 것이 아닐까 추측도 되네요.
    • 외곬수와 자기합리...
    • 박진영은 딱히 '일부러' 저래보이진않아요. 다만, 자기가 하는 행동에 자각이 없을뿐.
      엔하위키는 정말 ;;; 저는 옹호할맘은 없지만 그래도 일부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사 처신이 멍청했을뿐.
    •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보며 인생의 허무를 느끼고 컨셉을 바꾼건 아닐까하는 개인적의심이 드네요. 아님말고.
    • 대체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확신이 강하단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뵈긴 하는데 그런 사람이 왜 그리 표절은 할까요? 자존심 강하고 자길 사랑하고 자존감 있으면 남의 것 베끼기 싫을텐데

      자기최면? 이건 내가 한거야 내가 내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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