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LUSH) 제품 써보신분들 계신가요?

뭔가 이 브랜드의 제품은 굉장히 효과가 좋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는것 같은데

 

(러쉬에서 나눠주는 브로셔 비슷한것들 보면 ㅋ)

 

실제로 제가 써본건 점핑쥬니어랑 바디샤워 한 두개 정도인데

 

솔직히 전 바디 제품은 더 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가 훨 낫다 싶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쉬라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굉장히 끌려서 포기못하고 이거 기웃 저거 기웃하는데

 

막상 사서 써보기는 약간의 모험이라는 느낌도 들고..

 

써 보신 분들 중에 괜찮았던 제품 있으면 추천 부탁할게요..!

    • 가격 많이 오르기 전에는 재미로 좀 샀었죠. 국내 런칭 전에 해외공수까지 해서 썼는데 물가 오름 감안해도 오히려 그 가격보다 비싸요. 그 정도 매력있는 물건이란 생각은 안 들고, 팬시 상품 이미지. 굳이 누가 목욕용품 사주겠다면 예쁘고 재밌으니까 여기 걸로 해줘, 이런 정도 감흥입니다.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샴푸바들은 추천할 만 해요. 건성모발 건성두피용은 만족했다는 분을 못 봤는데 지루성, 지성용은 괜찮은 물건들이 꽤 있거든요. 저도 아직 사서 쓰고 있고, 초컬릿처럼 생긴 헤나도 괜찮죠. 가끔 장미꽃잎이 뜨는 입욕제 같은 것도 사서 호사를 부리지만 이것도 순 재미 차원이고요.
      근데 뭐 이 정도 비율의 대표상품은 어느 브랜드에서나 나올 걸요. ==a 이 브랜드 최고의 상품은 '독특함' 그 자체라고 할래요.
      일단 저는 파라벤 프리, 천연 이런 것에 코웃음 치는 부류라는 걸 밝힙니다.
    • 거의 안써봤는데, 3가지는 아주 좋아했었어요.
      샴푸바- 이거 배낭여행 다닐 때 완전 좋아요. 부피가 작고 가벼우니까요.
      검은색 비누- 큰 덩어리에서 잘라서 파는 새까만 비누인데, 지성 피부의 기름기를 잘 잡아줬어요.
      Lip Service - 이거는 거의 한 7-8개 정도 쓴 거 같아요. 입술이 항상 트고, 뜯다가 피나는데요. 이거만한 걸 아직 못봤어요. 아프고 피날 정도로 심하게 튼 입술에 이거 바르고 자면 아침에는 훨씬 좋아져 있어요. Lush 에서 다른 립밤도 많이 나오는데, 이 제품만 그런 효과가 있어요. 검은색 라벨이니까 다른 제품과 헷갈리지 마세요.
    • 저도 샴푸바 좋아해서 20%세일할때마다 쟁여 놓습니다. 카마콤바를 제일 좋아해요. 두피도 깔끔해지는 느낌이고 향도 좋구요. 그리고 버블바스도 향도 좋고 재밌는 제품이 많아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1개로 3등분해서까지 써도 괜찮더라구요
    • 러쉬는 거품 입용제 밖에 써본적이 없는데 거품은 정말 끝내주게 잘일어나네요 외국영화에 나오는 거품가득한 목욕 가능합니다. 입욕제 향도 괜찮네요
    • 장미꽃잎 뜨는 입욕제 향도 좋고 촉촉하고 다 좋은데 호사 뒤에는 지옥같은 욕조 청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일 때문에 미끄덩거리거든요.
      • 전 봉오리 말고 꽃잎 뜨는 건 정말 꽃잎부터 치우기가 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 하녀가 있어야 끝까지 우아하게 쓸 수 있는 진정한 공주님 입욕제죠.
    • 저는 목욕용 비누랑 스크럽제를 아주 좋아해요. 목욕 비누만으로 씻어도 각질 제거가 잘 되는데 샤워 후 건조해서 땡기는 느낌이 없고 부드럽거든요. 한 5~6년간 직접 사서 쓰는 샤워제품은 꼭 러쉬 걸 샀어요. 목욕용이나 얼굴 딥클렌저나 스크럽이나..러쉬 제품은 비누형으로 된 것들이 다 좋은 것 같아요.
    • 고체 샴푸 순해서 두피가 가렵고 벗겨질 때에도 쓸수 있고, 거품 잘 일고 쉽게 행궈집니다. 전 달고 찐덕찐덕한 냄새를 좋아해서(바디샵은 싱겁고-_-) 여기 초콜렛이나 바닐라 냄새 나는 제품을 좋아해요. 가격 부담에 어쩌다 기분 전환으로만.
    • 전 물 닿으면 잘 뭉개지고 흐물거리는 비누는 딱 질색이라서 비누제품은 싫더군요. 러쉬 가게 앞에 지나가는 건 좋아해요 가게 냄새가 좋아서.
    • 전 몇 년 전 여자친구가 러쉬 숯비누(위에 bunnylee님이 말씀하신 검은 비누) 사줘서 써본 뒤로는 세안은 이걸로 해요. 구체적인 건 모르겠지만 괜히 피부에 좋은 기분이 들어서요.
    • 대디오라는 샴푸는 향도 좋지만 염색모에 정말 좋은 제품이예요. 일반적인 샴푸들의 매끈한과는 다른 모발이 건강하게 부드러워지죠.

      엔젤온 베어스킨이란 클렌져도 사용중인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환해지는게 느껴져요. 오션솔트라는 스크럽도 팩한것처럼 부들부들 좋습니다. 러쉬의 장점은 쓰면서도 재밌지만 피부나 모발에 자극없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는거예요. 물론 저랑 잘 맞을수도있고 저는 영국 직구로 바로 사기때문에

      한국가격의 반가격정도라는 메리트도 있기에 만족감이 더 큽니다.

      한국가격으론 한두개 사고 더 못사죠...ㅜㅜ
      • 직구로 샀더니 샴푸,클렌져,클렌징로션, 오션솔트대용량 이렇게 4제품에 7만원밖에 안들었습니다. 배송비포함해서요;;;
    • 리오타/ 직구하는 방법도 있었다니.. 혹시 어느 싸이트 이용하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그냥 영국러쉬 싸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시면돼요. 한국으로 바로 직배송해주거든요. 한국싸이트에서 제품 고르고 영국사이트에서 결제하면됩니다. 절차나 과정등은 네이버블로그에 러쉬직구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따라하시면 무지 쉬워요! 직구아니면 한국에서 러쉬 그돈내고 사긴 좀 아깝죠...
    • 영국 공홈 직구 추천해요 가격이 삼분의 일 정도 해요



      저는 개기름펑펑 지성피부입니당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슈렉팩) 아주 좋았어요 유통기한은 짧지만 냉장고에 넣고 쓰니 거의 일 년 간건 비밀로 합니다ㅋ

      꾸덕꾸덕해서 팩한 채로 돌아댕기면서 동거인을 놀래게 하는 기능 있고요,

      피지 흡착하고 피부 진정시켜주는 기능 있어요

      단점은 계속 쓰면 알갱이때문에 하수구가 막힌다는거ㅋㅋㅋ



      입욕제는 컴포트 좋았어요

      불량풍선껌향이 물씬 나요 한 개 다 쓰면 거품익사하니 삼분의 일 씩 쪼개 씁니다

      하지만 몸이 미끄덩해져서 바디샴푸로 박박 다시 씻습니다



      얼굴비누는 콜페이스요

      기름이 솟구치는걸 조금은 눌러 줍니다 블랙헤드도 조금 옅어져요
      • 맞는건 그럭저럭 쓸만한 대신에 내 취향이 아닌 건 몹시 처치곤란입니다

        제품들 컨셉은 자연친화적이라고는 하는데 인공향내가 물씬 나거든요ㅋㅋㅋ

        이번에 바디비누를 세 덩이 선물받았는데 몹시 강렬하기만 한 향이 나요

        선물상자를 열기만 하면 냄새가 진동해서 뚜껑 닫고 상자 두 개로 밀봉해놓았어요 당최 어찌 처리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 좋아하는 배우인 제레미 아이언스가 쓰는 비누 브랜드라고 해서 막연히 호감을 갖고 있지만 향 때문에 전혀 쓰지 못해서 슬퍼요. 몇 가지 사 보기도 하고 선물받아 써보기도 했는데, 살결과 머릿결 좋아지는 건 느껴지지만 향이 너무 강해서 멀미가 납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해요.:)
    • (아니 요즘 파운드 환율이 1,700원이 넘었네요? 옴마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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