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친일 교과서 문제가 시끄러우니 생각나는 일이...
몇년전에, 2008년 촛불 지나고,
국내 유력일간지 기자를 만났는데,
그 기자가 한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촛불에 중고등학생이 많이 나왔었는데,
대뜸 "교과서가 문제죠" 그러는 거에요.
윗선들이(뭐 정부여당 윗 사람들이겠죠) 도대체 쟤들이 왜? 뭘 알아서 나와? 하고 놀랬는데,
지들이 시켜서 분석해보니 나온 결과가, 교과서가 문제라는 거였대요.
반미, 반일 이런게 많이 들어가 있다며 교과서 먼저 바꿔야 한다고 했다네요.
요즘 이 말이 생각나면서,
어쩌면 굉장히 큰 장기플랜이 있고, 그 시작이 교학사 교과서겠구나...
지금 기득권층은 서서히 그 지위를 더 공고히 하며,
앞으로 절대로 정권교체나 촛불 등은 용납하지 않겠구나... 싶어요.
일개 개인이 뭘 어쩔 수 있을까...
매 선거마다 참여는 하겠지만, 정말 이 나라에 대한 기대감은 하나도 없고,
내 노후나 내가 알아서 챙겨놔야겠다, 이런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