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관해서 질문및 고민...

빡쎈 다이어트 여름부터 강도를 더해가며, 감행중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퉁퉁해왔던 편이라, 이게 쉽게 빠질살은 아닐것 같긴한데...

가장 복부부위가 가장 두드러지게 홀쭉해지더라고요

근데, 아무래도 사지가 날씬해지면 입을수 있는 옷의 범위가 확!!!! 늘어나기때문에 사지가 어서 빠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근데, 다리가 코끼리 다리 처럼 유난히 두꺼운편이예요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마징가 제트다리와 흡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이러저러한 검색을 해보니, 가자미근이 두드러진 편이더라고요.. 걸을때, 무릎부터 발목까지 쫙! 세로로 윤곽잡히는 근육이요

허벅지는 그냥 살이고ㅋ종아리가 근육이 많아요

알이 툭 튀어나온 다리라기 보단, 조선무같은 다리예요 그래도 운동하고있지 않을때는 말랑말랑하고 이게 다 근육인지 살인지 구분이 안가다가, 운동할때면 가자미근 뿐 아니라,  내가 종아리 비복근도 발달돼고있구나 느낍니다..ㅠㅠ 강하고 튼실해요

 

다리가 두껍고 근육이 발달한 이유도, 아무래도 육중한 몸을 지탱하려다 보니, 늘어난 생활근일것 같은데, 굉장히 콤플렉스가 됩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전체적으로 날씬해 진다해도 다리만은 여전히 튼실 할까봐, 가장 걱정이돼요

소시다리 이런걸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들 다들 너무 너무 다리가 가늘고 예쁘니깐, 길 지나다닐때마다 특히 여름이면, 유독 컴플렉스가 되더라고요

운동할때도, 내가 괜히 유산소 운동으로 종아리근만 더 발달시키는거 아닌가 껄쩍찌근하고... 물론, 이정도 운동으로 근육이 불뚝불뚝 생기는게 아닌진 다이어터에서 봐서 알긴하지만ㅜㅜ

 

다리근육은 선천성이 크고, 그래서 다이어트로 살이 빠져도 잘 빠지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방법은 시술밖에 없을까요?

종아리 축소술이나 보톡스같은 주사는 굉장히 꺼려지는데,

컴플렉스를 극복할 방법이 그것뿐이라면 고려해볼 용의도 생기네요

 

결론적으로 한줄 요약하면, 종아리 얆아지는 방법없을까요? 있다면 수술이나 주사 빼고 뭐든 하겠어어요!!!(특히, 가자미근 빼고싶어요!!!!)

 

    •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빠지면 특별하던 다리도 가늘어지더라구요. 상체는 55 하체는 77이던 친구가 죽어도 다리는 안빠질거야 라고 했는데 지금은 상하체 44거든요. 다리도 늘씬하고...저도 그 친구가 그렇게 될 줄 몰랐네요. 탤런트 이보영을 보면 수술의 힘도 큰 것 같기도 하구요. 카복시던가요?
    • 운동하면 근육이 계속 사용되기 때문에 발달합니다. 그러니 사용을 안 하면 자연적으로 줄어드는데, 휠체어 생활을 1~2달만 해도 쏙 줄어들죠. 현실적으론 이 방법뿐입니다.. 전체적으로 빠지면 당연히 어느 정도 줄긴 합니다만, 종아리는 피하지방도 적은 부위다보니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죠.
    •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배 하나는 다리가 가늘어진 것만이 아니라 굉장한 각선미로 변했습니다. 그 후배는 휴학을 2년 했는데 꾸준히 운동하고, 하이힐 신고 서울 방방곡곡을 걸었다고 해요. 근데 그 말이 진짜인가, 혹시 시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몸매가 예뻐져서 확실하게 이 방법 해보시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 저도 마징가제트 다리 스타일이었는데요, 제 경우는 운동 안하고 먹는 것만 줄여서 뺐더니(1년간 5키로 감량), 4키로 넘어가면서 팔다리도 얇아지더라구요. 몇년 지나 살이 다시 돌아온 지금도 살이 몸 가운데 쪽으로만 돌아와서(나이 때문인가ㅠㅠ) 다리는 봐줄만해요. 대신 그때 근육을 좀 잃었는지 힘이 좀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제 경우는 습관적으로 스트레칭을 엄청 열심히 했어요(매일 20분 이상). 살이 돌아온 지금도 다이어트전과는 뭔가 다른 몸이어서.. 지금도 스트레칭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 Naked and afraid라는 미국 리얼리티프로그램이 있어요.

      남여 하나씩 홀딱 벗겨서(naked) 오지에 던져서 21일간 버티는 서바이벌인데요.

      음식을 못 구하거나 구해도 턱없이 부족하고

      계속해서 배고픈 상태죠.

      21일 지나면 막 2-30파운드씩 빠지더라구요



      벗은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오니 몸맬 보게되는데..

      부분비만따위는 없다! 결국은 다 빠지더군요.

      어깨와 상완ㅡ상체가 유난히 튼실하시던 여자분. 끝날 때는 직각어깨로 돌아가셨어요...

      (출연자들이 서양인이기도 하지만 거의 서바이벌전문가나 모험가들이라 여자라도 근육충만한 사람들임. 그래서 굶어서 빼도 버티는 듯)



      전 그 프로그램을 보며 big bone따위는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디가 먼저 빠지냐하는 순서의 문제지 끝까지 빼면 다 빠집니다. 그 과정을 버텨낼 멘탈이 필요해요

      하체비만이었던 제친구(55-77). 살 다 빼서(44-55) 됐어요. 발가락 사이까지도 살이 빠지더래요.
    •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식이조절과 운동을 제대로 배우시고(PT 20회정도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6개월 이상 해보세요. 다 빠집니다.
      어디가 먼저 빠지고 나중에 빠지냐의 문제일뿐(저의 경우는 허벅지.) 안 빠지는 곳은 없어요. 윗분 댓글처럼 big bone 따위 없다. 이게 진리.
      (그런데 운동과 식이조절을 그만두면 가장 힘들게 뺀 곳이 제일 먼저 쪄요 ㅋㅋㅋ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합니다...)
      운동으로 44-55 된 사람, 접니다.. 신발 사이즈도 줄고 딱 맞던 손목시계도 남아요..
    • 부분적으로 빼는 방법은 결국 시술밖에 없을겁니다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단 꼭 원했던 부위 말고 다른곳 지적하는데 있어 흔들림없어야 합니다.
    • 저는 위엣분들과는 의견이 다른게...저랑 키랑 몸무게가 완전히 같은 친구가 있는데 외형적으로 차이가 많더군요. 팔다리나 어깨 넓이 등이오. 분명히 같은 무게인데도 말이죠.
      타고난 체형은 어쩔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슬프네요
      • 같은 무게일때 다른 체형은 있지요.

        하지만 어쩔 수없는건 아니에요

        내 무게를 줄이면.... 비슷하게는 됩니다.



        한시간 공부하고 90점맞는애랑

        열시간 공부하고 90점맞는 애정도의 느낌ㅜ
    • 으하. 댓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하늘 자전거'를 하세요. 뭐냐면요.. 누워서 다리만 들고 자전거 타듯이 다리 젓는 걸 계~속 하는 거에요. 이거 무쟈게 힘들어요. 복근에도 힘 많이 들어가고;;; 지겨운 운동이라서 전 꼭 tv 보면서 해요. 그리고 tv로 소시 뮤비 연속 재생 이런 거라도 하면서 하면 동기부여가 팍팍 될 거에요 ㅋㅋㅋㅋ 하늘 자전거 레알 종아리 얇아집니다. 하면서 종아리 허공에 대고 흔들기도 하고 손으로 주물러주기도 하구요. 이거 꾸준히 하면 효과 꼭 나요. 제가 본 효과거든요. 전 참고로 남자인데 여자애들이 다리 예쁘다고 허벌나게 부러워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살 엄청 많이 쪘을 때도 다리만은 얇았어요 저 운동을 맨날 해서;;; 저도 무다리였거든요. 일단 근육이 있으면 자주 마사지해서 풀어주시고 하늘 자전거 해보세요. 땀도 많이 나고 대따 힘든 운동입니다;;; 그냥 음악만 틀어놓고 하면 10분만 해도 뒤져요;; tv 보면서 체면 걸면 한 30분 버티기도.. 근데 젤 첨에 처음 시도했을 땐 5분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시도해보셔요~ 저는 효과 만점이었어요 ^^;; 제가 샤이니를 워낙 좋아해서(쿨럭) 걔네들 몸매 되려고 ;;; 발악했는데 다리는 그만큼 잘 안 얇아져서 정말 고민많이했거든요 ㅎㅎ
    • 저도 알고 싶네요. 전 골반이 틀어진게 원인 같아요. 골반교정하는데가 있다던데 많이 비싼거 같더라구요.
    • 살빼기의 대원칙 중 하나는 특정부위만 빼는 방법은 없다는거죠. 그렇다고 사용하지 않아서 근육을 줄이는 건 스스로를 죽이는 정신나간 짓이라 생각 되구요. 현실적인 대안은 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해서 탄탄하고 탄력있는 몸이 되는 겁니다. 운동 조금 한다고 무슨 바디빌더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럴 것 같으면 체조선수, 피겨선수 모두 그 몸이 됐겠죠.
      그리고 팔 다리는 두껍다/얇다가 아니라 굵다/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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