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호주 항공권 및 여행팁

12월 6일(금) 출발해서 12월 15일(일) 도착하는 항공권을 구하는데, 아시아나(퀀타스 공동 운행)의 스케쥴이 좋더라고요. 근데 대기석밖에 없어요. 그거보다 10만원쯤 비싼 대한항공은 스케쥴이 비슷하긴 한데 좀 안좋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아시아나 타고 싶은데요.

아직 시간은 좀 있는데 기다리면 좌석이 나올까요?

 

시드니 3-4일, 멜버른 3-4로 잡고 있는데, 호주는 도시 보다는 주변 자연경관을 보러가야 할 것 같은데요. 일일 투어 같은거 이용하면 되나요? 아니면 혼자 다니는 것도 어렵지 않나요?

 

어디어디 가면 좋을까요? 맛집, 여행 코스 등 어떠한 여행팁도 모두 환영합니다. 부탁드려요.

    • 멜번에서 두시간 정도 차로 달리면 모닝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 라고 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멜번에서 유일하게 즐길만한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구글로 한번 찾아보세요.
      이건 딴소리인데, 제발 멜번을 맬버른이라 말고, 멜번이라 쓰고 부르면 안될까요? 이건 마치 본 시리즈를 '보른 아이덴티티' 부터 '보른 얼티메이텀'이라고 부르는 꼴이라...
      호주 자연경관이 첨엔 '와! 멋있다' 그러는데, 일주일 넘어가면 토나올 정도로 지겹습니다.
      그리고 12월 무지 더울걸요. 피부암 걸리기 싫으시면 자외선 크림 한통 단단히 준비하세요.
      • 호주 자연경관이 일주일이면 지겨운건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되구요. 전 두달 혼자 한바퀴 돌았지만 너무 좋았네요.
    • 멜번 박물관 꼭 가보세요. 국제 학생증 갖고 계시면 입장료 공짜입니다. 필립아일랜드 데이투어도 여행사가 많으니 찾아보시구요. 동물 좋아하시면 좋아하실꺼에요. 그레이트오션투어도 자동차 렌트해서 가보시구 아니면 아쉬운대로 여행사 이용하셔야겠네요. 31일에 시드니에서 불꽃놀이 정말크게하는데 좋은자리에서 보시려면 꼬박 하루 쓰셔야 할꺼에요. 아니면 달링하버에서 토요일마다 작게 하니 그거 보셔도 되구요.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시드니는 뭐 시티내에는 오페라하우스,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페리타구 타롱가주, 근교에는 블루마운틴하고 본다이 비치 정도 있겠네요.
      맛집이라고 해봐야 거의 다른 나라 음식점인데요. 태국음식 좋아하시면 시드니에 챗타이나 센트럴스테이션근처 레스토랑(이름은 까먹었는데 론리플래닛소개 된 곳)가보시구요. 멜번에도 유명한 베트남 레스토랑있습니다.
      • 필립 못가시면 세인트 킬다 비치 저녁 해질무녘에 가시면 펭귄 보실수 있어요
    • 미술관에는 흥미가 없으신가요...멜번 중심인 페더레이션 스퀘어의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NGVA 부속갤러리와 동영상센터ACMI 모두 수준 이상의 전시가 있습니다. ACMI에는 상설 영화프로그램도 있고요. 다리건너 가시면 NGVA 본관에 상설전과 좋은 특별전들이 있고요. 현대미술에 관심 있으시면 거기서 걸을 수 있는 거리에 Australian Centre for Contemporary Art가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항구반대편에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은 입장료도 공짜로 기억하고요. 핑거 와프에서 언덕 하나만 넘으면 뉴사우스 웨일즈 미술관 ART GALLERY OF NSW도 훌륭합니다. 위의 미술관들은 대부분 국립/주립이라서 입장료가 없거나 저렴했습니다(특별전은 제외)
      참, 페데레이션 스퀘어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멜번 관광 정보지가 아주 풍부합니다.
    • 멜버른에서 일년 거주한 사람입니다.

      커피 좋아하신다면 멜버른은 커피 즐기기에 무척 좋은 도시입니다. 디그레이브 스트릿에서 브런치 즐기시는것도,그때쯤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실수 있고.

      골목골목 돌아다녀보셔도 그렇게 크지않은 도시라 하루면 다 보실수 있으실꺼예요.

      무료 트램 타시고 한바퀴 도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터키쉬 브래드로 만든 파니니도 드셔보시고 호주 비프파이도 꼭 드셔보세요.

      페러레이션 스퀘어에 타임아웃이란 레스토랑 시져샐러드와 스테이크도 괜찮아요. 많이 비싼편 아니구요:)
      • 자연경관이라면 무엇보다도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되시면 꼭!!!

        맛집을 많이 아는데 참 이거 알려드리긴 비루한 환경이라 ㅠㅠㅠㅠ

        아, 루프라는 바는 옥상에 인조잔디를 깔고 칵테일 맥주를 파는데 영화도 가끔 상영해요.

        밤에 야라강을 걸으면서 길거리 공연도 보고 크라운 카지노에서 새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카지노 카드에 돈도 넣어준답니다. 그걸로 베팅도 해보시고 ㅎ
      • 또 브런즈윅에 가셔서 4달러짜리 화요일 피자도 드셔보시고 ㅎ 빅토리아 마켓 가셔서 사과 종류별로 드셔보시고 (핑크레이디와 후지 추천해요) 베이커리에서 방금 만든 스패니쉬 리코타 치즈 롤같은것도! 아 빅토리아 도서관 앞에 있는 작은 덮밥집(돈돈) 데리야끼치킨 카레 덮밥 추천이요. 사람이 많으니 도시락으로 싸서 공원에 가서 드셔도 되요. 세인트 킬다 가셔서 이쁜 비키니 언니들이랑 스케이트 보더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답니다.

        .........아.......ㅠㅠ
    • 작년 12월2일에서 4일까지 멜번에 있었는데 추워서 얼어죽는 줄 알았어요. 12월 날씨가 한국 11월 날씨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말하길 거긴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 멜번은 필립아일랜드랑 그레이트오션로드 일일투어추천합니다. 창밖으로 다리 내놓고 타는 토마스기차(퍼핑빌리)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일일투어는 한인여행사도 많고, 현지여행사도 많아서 예약하는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아요.
      필립아일랜드랑 그레이트오션로드 가실때는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는게 좋아요. 1월에 갔는데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엄청 춥더라고요.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작은 우산 있으면 좋을것 같고요. 뭐 다들 그냥 맞고 다니기도 하지만요.
    • 시드니에는 근교로 가는 일일투어 있었어요. 저는 한국 여행사에서 하는 일일투어로 블루마운틴 갔다왔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시드니의 유명한 해변은 다 지하철로 갔다왔고, 근교에 있는 포트 스티븐스 이런 곳은 차로 갔다왔구요.
      근데 워낙 땅이 커서 주변 경관은 운전을 하지 않으면 좀 보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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