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이어_읽다가 울어본 책이 있으신가요?
많으... 시겠죠?
책 읽다가 우는 건, 뭔가 소녀적- 인가. 고등학교 때 때 아니게 국어 시간에 이청준의 '눈길'을 수업하시다 우는 국어쌤... 때문에
졸다가 으잉....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개인사와 겹쳐 눈물이 그렇게 나신다고 하시더만요)
아무래도 눈물 나는건 역시나 소설 중에서도 엄마, 아빠 얘기만큼 강력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맺힌다 수준이 아니라,
아, 왜 눈물나ㅠㅠㅠㅠㅠ 줄줄 수준으로 울어본 책은
단연, '허삼관 매혈기'와 '엄마를 부탁해' 입니다.
딱 아버지와 어머니네요.
여튼 많이 울어보신 책,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