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울 나라는 조혼 풍습을 어떻게 극복했나 생각해 보니 1920년대에 살인죄로 투옥된 여성 수형자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 기록을 본게 떠올랐죠. 당시 조선 총독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거의 남편을 살해하고 감옥에 들어온 여자들이었는데, 이유가 뭐겠어요. 가난 때문에 10살도 채 안된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됐다가 자라서 성인이 되고 보니, 이건 뭐 남편이 아니라 내가 강간범이랑 살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들 목을 따버리고 감옥으로...ㅠ...ㅠ 여튼 이 얘기를 도킨스 박사에게 트윗으로 날릴까 하다가...그냥 잠이 들었네요.-_-;;
유명한 사람들을 팔로잉 할때 정말 재밌는 것 중의 하나가 서로 비판적인 사람들을 동시 팔로잉 할 때이죠.^^ 지난 11년 12월의 트윗 두 개가 얼마나 절 웃게 했는지...저는 그 당시 한윤형과 탁현민 두 사람을 팔로잉 하고 있었는데, 탁현민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먼저 날렸죠. '새대통령 취임식을 맡고 싶다고' 근데 바로 아래 한윤형 트윗이 뜨는 겁니다! '정말 탁현민이 연출하는 대통령 취임식을 보는 한이 있더라도 여당 대통령 나오는 꼴은 막아야겠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두 트윗이 바로 붙어있는데 어찌나 절묘하던지 ㅋㅋㅋㅋ 하루 종일 위아래로 붙어있는 두 트윗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나만의 트윗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