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미워하면 닮은 자식 낳는다는 속설..

  그런 말 있잖아요. 시어머니 미워하면 시어머니 닮은 자식 낳고 시누이 미워하면 시누이 닮은 자식 낳으니

차라리 장동건이나 원빈을 미워하라구요. ㅋㅋㅋ

 

 근데 저랑 친한 분이 저랑 닮은 딸을 낳으셨어요. 이건 어찌된 일이죠? 혹시 그 분이 사실은

저를 미워하셨던 것일까요? 갑자기 그 속설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어지네요.

    • 왜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를 미워하셨던걸까요...
      • 저희 어머니는.. 시아버지를 얼마나 미워하셨는지 남매가 모두 할아버지랑 한판입니다.. ㅋㅋㅋ
      • +2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를 어마어마하게 미워하셨나봐요. 자는 모습,걸음걸이까지 똑같으니...
    • 정말 재수없고 불결한 속설 아닌가요. 남 미워하지 말라는 저의가 깔려있다고 해도 일단 기분 더럽..
    • 요 몇년간 mb 닮은 아이가 유행처럼 많이 태어나는데...
      • 그것은 괴수대전쟁의 예고편이군요.
    • 원빈이나 김태희 미워하면 되는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래요.
      미워하는 사람의 못난 부분을 닮게 된다는 말이.. 원빈이나 김태희가 못난 부분 없긴 하지만요. ;;
    • 하하하 아는 사람A의 아이가 시누이를 쏙 빼닮았거든요.그 시누이는 A는 물론이고 자기 오빠인 A의 남편,심지어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나쁜데,오로지 A의 딸만 예뻐한대요.매번 얘는 참 날 닮았어,하면서 뿌듯해하고,그 때마다 A는 속으로 '그래,내가 널 참 미워했었지' 한다고ㅋㅋㅋ
      그렇지만 진실은 A와 시누가 남남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닮은 얼굴이라는 거ㅋㅋ
      • 엇 그것도 무서운 일 아닌가요? A의 남편이 자기 동생(누나) 꼭 닮은 여자랑 연애하고 결혼했다는 건데... 아침 드라마 스타일로 해석해보자면.... (실존 인물인 A님에게는 죄송 -.-)
        • 앜ㅋㅋㅋㅋㅋㅋ서설마 우연의 일치겠죠;;
    • 날 닮은 막둥이를 낳은 우리 고모는 뭘까요....(심지어 고모부도 인정할 만큼 날 닮았는데..)
    • 엄마가 그것때문에 억울했대요. 제가 시할머니랑 닮았는데 얼마나 미웠음 똑닮았냐고...사실 시할매야 미울 일이 뭐있어요. 손자며느리라고 이쁘다하죠.
    • 울 조카가 저를 닮았어요..엉엉엉!!!
      하물며 발가락까지..
      짜리몽땅몽땅한 지네 엄마아빠의 발가락과는 완전 상반되는 길죽하고 발가락 사이가 떨어진 발가락..
      거기에 안쪽으로 살짝 휘어 들어간 네째발가락까지..

      그리고 성질부릴때 저랑 비슷.. ㅡ,ㅡ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