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영업 중인 패스트 푸드

걸어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에 다녀왔어요.

이 시간까지 거기서 일하고 있는 젊고 어린(내 기준에)분들을 

보니, 참 열심히 사는구나 싶습니다.

추석인데도 남편의 일 때문에 어디도 갔다오지 않았습니다.

송편은 먹었지만 명절기분은 나지 않았어요. 제 친구는 부럽다고

하더군요. 마트와 시장을 많이 다녔습니다. 시장은 제가 다니기 

시작한 이후, 최고의 호황이더군요.

그 분들, 죽자사자 일하고 계셨어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패스트 푸드 아가씨, 청년들이 웃으며 

일하는 표정으로 마감합니다.


    • 아직 연휴 안 끝났어요...^^;;;

      패스트푸드점은 아니지만 연휴에도 오픈하는 가게 매니저입니다. 감사합니다. 손님에게 파트타이머의 태도 때문에 컴플레인 듣고 기운빠져 있었어요.
      • 라곱순님, 저 스위트블랙이예요. 이런 글로 기뻐하시니 좋네요. ^^
        • 앗 닉네임 바꾸셨군요!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이어린 파트타이머 친구들이 의욕 가지고 웃으면서 친절히 일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시간 만 때우러 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가게는 참 좋네요. 손님에게 이렇게 좋은 인상도 남기고 ^^
        • 본문과는 관계없는 건데요.

          혹시 전에도 휘오나 쓰셨나요?

          과거 게시판에도 휘오나님이 있었가든요.
          • 네, 구게시판에서 휘오나였어요. 어익후 그걸 기억하시네요? ^^
            • 저도 휘오나 님 기억나요^^ 헤헤.
              • 그래요? 라곱순님 활동하기 한참 전인데, 눈팅 오래하셨구나...
    • 뻘한데 저희동네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아가씨가 정말 싹싹하고 성격도 좋고 참하고 일도 잘하고 친절하고 등등
      이런 수식어를 열개는 더 붙여주고 싶을 만큼 좋은 아가씨라 보는 것 만으로도 힘나더라구요. 같은 여잔데도 보면서 흐뭇하고... 그러면서도 진상손님한테 당하는거 보면 내일처럼 맘아프고 그렇습니다 ㅠㅠ
    • 옛날에 휘오나님 블로그 열심히 다니던 기억이.. 블루문특급이었나요?
      • 헐... 블로그까지요? Moonlighting이었지요.
        • 맞다. 문라이팅! 당시 제 닉네임이 이것이었는지 digression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댓글도 가끔 달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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