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 시즌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0월 5일 토요일에 한다는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어서 바삐 움직이시길 바라며,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자면
1.
여기에서 불꽃축제 패키지를 팝니다. 제일 싼 것이 인당 9만원부터 해서 인당 25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10월 5일 선착순이라고 해놓고서는 이미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시간없고, 일찍 가서 자리 맡기 힘드신 분들은 그래도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레스토랑 코스요리 + 63빌딩 시설 이용 + 불꽃 놀이 야외석 이렇게 구성이 되네요.
statdust님께서 재작년에 가셨다고 후기를 남기셨는데, 별로 크게 말씀이 없으신 것으로 봐서 그냥저냥 괜찮아 보입니다.
2.
63빌딩 근처는 제 친구가 2시부터 자리를 맡았던 후기를 들어보면 사람이 많습니다. 많아도 정말 많습니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돗자리를 깔아도 틈이 있으면 어떻게든 낑겨들어와서 그 틈을 매우고 4인이 누울수 있는 돗자리가
어느새 두사림이 겨우 앉을 정도 밖에 안남을 정도로 밀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느 순간에서부터인지 텐트를 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더 혼잡해지고 있는데,
자기 자리가 쉽게 침범당하는 돗자리와는 달리 텐트는 어떻게 하지를 못하니 좀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동호회들이 몰려와서 줄치고 자리 잡는 일도 여전할 것 같은데, 그것도 참 꼴볼견이 될것 같네요.
3.
외각으로치면 노량진 주차타워가 숨겨진 명당이라고 하는데, 거기도 사람들이 많기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63빌딩 주변보다는 낫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선유도 공원도 5시쯤가면 사람들로 꽉차서 비추라고 하고,
인터넷에 명당이라고 찍힌 자리는 일단 사람들이 가득가득 찼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4.
작년에는 불꽃 관람 유람선이 있었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후기에 따르면 새벽 6시에 현장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어디서 언제 판매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인터넷에 찾아본 봐로는 올해는 없거나 아직 판매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5.
결국 이런 날에는 어딜가도 고생입니다.
그래도 불꽃처럼 한순간 빛나서 스러지는 그런 짧은 인생이니
연인이 불꽃이 보고 싶다면 한 몸 희생해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