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났어요.
이사하고 바로 추석이라 그리 정리 못하다가
오늘 돌아와서 마저 정리했어요.
아직 행거가 없어서 옷정리랑 자잘한 물건 정리가 남았는데,
바닥이 깨끗해지니 사람사는 집 같아졌네요.ㅎㅎ
그런데 오늘 보니 창문쪽 벽 장판 경계에 곰팡이가 피어있던데,
한번 가구 들어내고 팡이제로라도 뿌려야할 것 같아요.
이혼은 이혼이야길 꺼낸 이후 남편의 태도에 더욱 더 실망했고,
시아버지께 덮어씌우며 거짓말한게 들통나서 꼭 이혼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졌어요.
그러나 현재 남편이 보이는 태도와는 상반되게 이혼하기 싫다고 해서(이야기 듣다보면 왠지 절 수집/소유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부모님께 드릴 말씀을 조리있게 잘 정리해 말씀드려 설득해 좋게 합의이혼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