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예리, 거부할수 없는 정유미

참 신기한게 몰랐던것도 아니고 원래 보던 얼굴인데 잘 못느끼고 있다가 어느 순간 모에포텐이 폭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걼데 민아나 쥬얼리 예원이나 기타 등등등. 한예리도

여기저기서 많이 봤습니다. 구하라에서 이모미도 봤었고 남쪽으로 튀어에서도 봤었고 작년에 배두나가 택시 나왔을때 같이 나와서 한예리 띄워줄때도 다 봤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스파이를 봤습니다. 스파이에서도 매력적이었는데 뭐 우와 정도는 아니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상 그대로였는데 결정적으로 연우의 여름 을 보고 완전 넉다운. 요즘도 이런 단막

극 형태의 드라마를 하는지 몰랐는데 스파이를 보고나서 한예리 뭐했나 하고 찾아보려다가 마침 얼마전에 연우의 여름이 방송됬길래 봤는데....얼씨구나 파닥파닥 낚였네요. 똑같은

얼굴인데 왜이렇게 이뻐보이는지 하앍..... 김연아나 가인이 조금 생각이 나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고요 결정적으로 환하게 웃을때 미소가 진짜 이건 어린애기들 웃을때 그 포스에요 

 ㅎㄷㄷ 합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처자가..... 게다가 낮고 단호한듯 하면서 여성적이고 무언가 굉장히 정재되있는듯한 목소리가 죽여주는데 여기에 북한사투리가 결합되면

 최강의 효가를 냅니다. 며칠동안 환상속의 그대,바다속으로 한뼘더,푸른강은 흘러라 까지 봤는데 푸른강은 흘러라는 진짜 대충격이에요. 저게 정녕 남한땅에서 나고 자라고 딱히 

 연기수업도 안받은 사람일수가 있는지. 바람든 남자친구? 훈계하는 장면은 진짜 머리가 띵 해지더군요. 이제부터 한예리가 나오는 작품은 무조건 봐야겠어요. 


 우리선희 봤습니다. 몇년전쯤부터 홍상수의 영화가 나올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저번작도 좋았는데 이번껀 더 좋았다는 식의 평이었던거 같은데 다른나라에서 까지는 저도 좀

 공감이 갔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진짜 웃기면서도 확 오는게 굉장히 컸거든요. 그런데 전작인 누구의딸도아닌 혜원은 그냥 그랬는데... 그래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우리선희는 

 코미디로서는 홍상수전작 통틀어 최강인거같네요. 뭐 홍상수 영화 항상 나오는것들과 나오는 상황들이라지만 그럼에도 또 허를 찔렸다는 기분이랄까. 세 남자가 영락없이 호구가

 되는데 정유미의 빛나는 이마를 보면 호구안될수가 없을듯해요. 어쩌면 그렇게 이마가 빛이나는지..... 

    • 전 아직 못 봤는데, 우리선희에서 정유미가 그동안 홍상수 감독 영화에 나왔던 중에 제일 예쁘게 나온다는 평을 봤어요. 정말 그러합니까?
      빨리 보고 싶은데 시간표가 안 맞아요.ㅠㅠㅠㅠㅠ
    • apogee / 음....고추달린 남자라면 선희의 부름?을 거부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너무너무 이쁘게 나오죠. 정유미 얼굴 하루이틀 보는거 아닙니다만 유독 더 이쁘게 나와요.
    • 저랑 증상이 비슷하네요. 저도 뒷북 울리는 중. 이 두 사람 빛나보여요 요즘 특히.
    • 한예리 질투나던걸요~

      뭐지 저 예쁜얼굴은 안예쁜데 예쁘잖아 아 질투나 그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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