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바낭] 주절주절
1. 체중이 3kg이 늘었습니다. 추석 동안 쉴 새 없이 먹고, 마시고, 자고를 반복하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냉장고엔 아직 오징어 튀김, 고구마 튀김이 비닐 포장되어 있고요. 갈비찜도 조금 남았어요. 두 식구뿐이라 이걸 내가 꿀꺽하면 또 몸무게가 늘어나겠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니 칼로리 소모는 0에 가깝지요.
2. 1번 이야기가 너 배가 많이 불렀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전 무엇을 챙겨 먹는 스탈이 못되지요. 혼자 밥 먹는 게 죽기보다 싫어서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으면 차라리 굶어버립니다. 모르겠어요. 왜 그러는지. 혼자 영화도 잘 보고 잘 놀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밥을 못 먹겠어요.
3. 그래서 드레곤볼에 나오는 선두(?)라는 것이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불가능한 겁니까?) 요 한 알에 야무지게 배가 불러서 조용한 도서관에 꼬르륵 소리가 안 났으면... 그런데 그 꼬르륵 소리가 분명히 주위 사람들에게도 들리는 거겠지요?? 그래서 쳐다보는...주변 사람들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아.. 그 민망함이란..;;
4. 어제 새도우 헌터를 봤습니다. 컨저링은 절대 혼자 보지 말라는 카피가 있길래. 사실 아무도 안 보려고 하더군요. 뭐 영화는 예상답게 저랑 전혀...;;; 트와일라잇, 언더월드의 베이스에 해리포터와 어드벤처 온라인 게임을 짬뽕해논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판타지는 정말 사골 같습니다. 얼마나 우려먹어야.. 그렇다고 진국도 아니고. 너무 지루하고 산만했어요.
5. 동경으로 다음달에 3박4일로 여행 아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가는거고요. 항공권만 예약 입금 끝난 상태입니다. 숙소는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곳에서 자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3일이 짧지만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면 어딜 가봐야 할까요?
6. 요새 무한반복 노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