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금 완성했습니다. 물론 내일 예매까지 성공해야 진정한 완성이지만 일단 시간표는 다 짰어요.
이번엔 은혜롭게도 한글날이 있어서 연가를 쓰지 않고도 17편이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첫날 금요일엔 미드나잇 패션을 보고,
5일 토요일엔 시선, 프린스 아발란체, 잃어버린 사진을,
6일 일요일엔 푸줏간 이야기, 사랑에 빠진 재즈, 우마,
그리고 8일 화요일은 미국에서,
한글날엔 아나 아라비아, 늑대들, 닫힌 커튼을,
11일 금요일엔 내 이름은 아닌아,
마지막 날엔 아델 이야기, 호수의 이방인, 그랜드 피아노를 골라놨습니다.
당연히 예매 실패에 대비하여 2순위도 골라놓았고요.
이 계획은 절반이나 성공할 수 있을지 어떨지 벌써부터 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