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실종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의 친구가 지금 아프리카 종단 중인데요. 소식이 끊긴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워낙 사람이 긍정적이고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가는 것을 보아와서

잘 지내고 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케냐 쇼핑몰 테러 사건도 나고 하니까 슬슬 걱정이 되네요. 전에 한번은 초원에서 잠자다가 하이에나들의 습격을 받아 다리가 부러지고 2박 3일을 꼬박 걸어서 탈출한 적도 있었데요. 대사관에 신고를 해야할까요?  그런데 그쪽에는 대사관도 없는 나라가 많고 대사관한테 연락을 해도 나몰라라 할 때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삭제가 안되는 관계로 날렸습니다..
      • 유엔에 메일을 한통 보내려고 UN사이트 들어가보았는데 제가 참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땅에 한평생 사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자기가 좋아서 간 사람 때운에 괜한 사람들 고생시키는 것 같네요. 그냥 무사하길 바라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노무현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방문한 유일한 대통령이라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세네갈 케냐 등 4개국을 다녀온 적이 있죠. 이명박 대통령도 남 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다녀온 적이 있고요.
        • 네..완전히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제가 윗글을 쓸때 제 정신이 아니어서 이상한걸 썼네요..죄송합니다..지웠습니다..
    • UN은 본부든 현지에 있는 산하기관이든 도움을 받을 방법이 별로 없을 것 같고요. 우리나라 대사관은 없는 국가라도 그 국가를 관할하는 대사관에 연락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할공관 영사한테 재외국민 사건사고 정보가 모이니 혹시라도 그런 케이스라면 확인을 해줄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그냥 잘 여행하는 중이고 단지 소식만 끊어진 상황이라면 대사관에서 확인해주기는 어렵겠죠). 연락처를 구할 수 있다면 해당국가의 한인회에 문의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어느 국가 여행중에 소식이 끊어진 건지 여정은 파악하고 계신 건가요? 아직 안하셨다면 가족들한테는 따로 연락이 없었는지도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여정은 알고 있지만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 죄송해요..윗글을 쓸때 좀 제정신이 아니어서 횡설수설했네요,,(__)

      마지막 연락이 어디에서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 동부국가들은 한국과 수교한 국가가 많아요..
      케냐를 쓰신걸 보니 케냐를 중심으로 주변국만 파악해보면..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남수단, 우간다 모두 대사관이 있어요..소말리아만 철수 상태고..
      그 중 영어도 쓰는 국가는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남수단이고..
      케냐의 경우 착공일은 모르겠지만 건설회사 몇 군데가 계약을 따냈다고 하니 교민도 다수 계실거 같고..
      종교는 소말리아가 이슬람, 남수단이 토착교인걸 제외하면 개신교와 카톨릭이 대다수니 선교회같은 곳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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