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코엘류는 작가가 아니다.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의 작가 알베르토 망겔의 말입니다.

좀 극단적인 표현이네요. 예전에 그의 책을 한권 읽은 후 더 이상 읽지 않았지만, 술술 잘 읽히는 책을 쓰는 것도 훌륭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표절은 다른 문제지만...

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07/2013090700287.html

조선일보 링크 누르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용해 봅니다.

―코엘류의 말은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일 수도 있다.

"내게 코엘류는 작가가 아니다. 그는 표절을 일삼는 사람이고 돈벌이를 위해 문학을 파는 창녀다(코엘류의 출세작 '연금술사'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라즈니쉬의 '배꼽', 탈무드, 천일야화 등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 연금술사가 어린 왕자의 표절이라 치면 세상의 수많은 창작물 중 표절 아닌 게 몇 프로나 될까요... 저 사람이 쓴 책은 흥미가 가지만 저 발언은 노이즈마케팅을 위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 표절이란덴 동의할 수 없고 작가가 아니단 표현도 극단적이지만.. 개인적으론 김진명과 비슷한 부류로 묶고 있습니다. 한두번은 자극적인 재미가 있는데 곱씹어보면 허황되고 물리죠.
    • 제게도 코엘류는 작가가 아니에요.

      축구감독이지. =3=3=3
    • 근데 제겐 알베르토 망겔의 책도 별로 였어요(밤의 도서관)...코엘류는 아예 읽어보질 않았고.
    • 흐르는 강물처럼 좋았는데~ 이번 책(아크라 문서)는 정말 너무 너무 별로더라구요 ㅠㅠ 돈아까울정도로
      대놓고 지브란 예연자 느낌 너무 나고..
    • 표절이라는 말이 있었나요?

      금시초문이네요.

      코엘류의 모든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의 책을 읽고 마음에 위안을 받은 지라 기분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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