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를 보면서 사이버포뮬러 생각이 지꾸 나더라고요.

영화가 참 멋졌는데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를 보고 있으려니 사이버포뮬러의 프란츠 하이넬과 젝키 구데리안이 떠오르더라고요.

사이버포뮬러 캐릭터 자체가 실존 드라이버들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 둘은 다른 드라이버가 모델인 걸로 알았는데 니키와 제임스가 더 비슷한 캐릭터 같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만화 생각이 자꾸나는 바람에 중간중간 몰입을 좀 못했는데 이거 BD 나오면 구해다가 찬찬히 봐야겠습니다. 여태 본 레이싱 영화 중 제일 좋았어요.



사고 전 니키 라우다라는데 배우를 잘 골랐네요. 근데 원판이 더 잘생긴 듯. 제임스 헌트는 순둥이 같이 생겼던데...

    • 제임스헌트는 원판이 좀 능글능글 하고 크리스 헴스워스가 좀 더 남성적이죠

      다니엘 브륄은 교정기(?)도 착용했다고 하네요 발음도 똑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원래 브륄이 스페인어도 잘해서 그런지 영어발음이 버터발음 같은데 영화에선 목소리며 발음이 알고 있던 것과 달라서 놀랬습니다 ㅎ
      • 발음 때문에 교정기 까지 착용 했다니 배역에 대한 자세가 훌륭한 배우네요.
    • 니키 라우다역은 저 사진만 보면 안톤 옐친이 더 잘 어울리겠어요
      • 스타트렉에서 애송이 이미지가 강한 배우라 이런 역을 하는 게 상상이 안 가요.
    • 프란츠 하이넬과 젝키 구데리안이라니까 영화 내용을 다 알 것 같은 착각이 ㅎㅎ
      • 한 번 떠오르니 계속 겹쳐 보여서 감상에 방해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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