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요령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12017341&code=970203


이 책엔 의료상식을 뒤집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런 만큼 논쟁적이다. 곤도 마코토(近藤誠·63) 게이오(慶應)대 의과대학 방사선과 강사가 지난해 출간한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요령>은 출판 불황 속에서도 100만부가 넘게 팔리며 일본 사회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암에는 진짜암과 유사암이 있어 유사암은 방치해도 진짜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진짜암은 현대의학으로 완치할 수 없으니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아봐야 고통만 가중시키고, 생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어느 쪽이건 수술을 하지 않는 쪽이 고통이 적고 오래 산다.’


병원의 치료법에 의문을 품은 환자들이 의견을 들으러 온다. 30분 동안 해당 병원의 진단을 전제로 암 종류와 진행 정도 등을 살펴보고 제안된 치료법의 장단점을 조언한다. 진료가 아니라 상담이다. 지금까지 1000명가량을 상담했는데 이 중 95%의 환자에게 다른 치료법을 권했다. 병원에서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처방받은 이들이다. 물론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다. 유방암의 경우 병원에서 전부 도려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한 환자들이 많은데,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치료하지 말고 놔두라’고 권하면 기뻐한다.


언젠가 오셔서 허현회 선생과 토론회를 여셨으면 좋겠네요.

    • 방사선 전문의가 방사선 치료만 하라는거군요. 다른 한쪽에서는 방사능이 암을 유발한다는데...그리고 밥을 잘드시네요 1일 1식 저자가 보면 이사람도 사이비거나 반대로 보면 역시 사기꾼
    • 제목만 보고 '의학 스릴러물'에 나오는 매드닥터들을 피하는 방법 모음인줄 알았어요.
      좀비 아포칼립스시의 대처법 같은 것처럼.
    • 작가가 일본인인가 하고 봤는데 맞네요. 가족 중에 암환자가 발생해서 도서관에 있는 암관련 책 많이 봤는데 이상한 대체요법과 현대의학을 거부하고 다른 동종요법을 쓰라는 책의 작가들은 거진
      일본인이었어요. 이런 경우가 많아서 일반상식을 이야기 한데도 못 믿을 지경이 되네요.
      • 일본이 원래 이런 게 많았던거 같아요.
        그 물은 살아있다면서 물한테 좋은 음악 들려주고 먹으면 더 좋다나 뭐 이런류의 책도 있고...
        각종 통설을 깨는 수면법 책 부터해서요.
    • 허현회씨하고는 레벨이 좀 다릅니다.
      유사의학은 아니예요.
      • 일반적으로 현대의학의 현재 결론은 조기검진, 조기발견, 초기 암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저 분은 반대입니다.
        • 곤도 마코토는 기본적으로는 현대 양의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현직 의료인이도 하고요. 양의학의 치료법과 약제를 부정하진 않아요. 다만 질병에 대한 정의와 치료에 대한 다른 가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약이나 양의학적 치료법이 아닌 대체 식품과 요법으로 치료를 꾀하는 허현회식 자연치유법과는 다릅니다.
          • 양물리학, 양생화학 이런 말은 없는데 양의학이란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 사람이 말하는 진짜 암 가짜 암 개념은 현대의학과 다르기 때문에 현대의학의 주장과는 다르네요.
            • 양의학이란 서양에서 시작되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의학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의학과 질병의 개념은 계속 변합니다.
              마코토의 주장을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거기다 허현회를 끌어들이는 건 멍청한 짓이죠.
              마코토는 의료인이고, 허현회는 칼럼니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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