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한 영화의 흥행을 짐작할 수 있는 척도 (그러나 실증적이지는 않은)

(당연히 진지하지 않은 농담의 범주에 속하는 글입니다.)

 

요즘 영화로는 예컨대

 

"[설국열차], 마지막에 봉 감독답지 않아요. 그게 뭡니까. 영화가 설교입니까?"

 

"[그래비티] 실망이 크네요. 정신만 사납고 드라마가 없어요."

 

"[컨저링], 아 정말 실망실망~ 뭐야 이게 무서워요? 졸면서 봤습니다. 서양 귀신 따위..."

 

물론 이 세 작품에 환호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내 머리 속의 통계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값으로) 전체 관객 중 70% 

 

나머지 30% 정도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돈 아깝다고 아우성...

 

많은 사람이 보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듯합니다.

 

결론 : 영화가 흥행할수록 실망한 사람들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

 

 

 

 

 

    • 앗, 주로 이상한 케이스만 회자되다 보니 결혼도 택배회사도 애인도 죄다 이상한 사람들만 바글대는 것 같은 원리군요.
      그러고 보니까 저는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전체적으로는 좋았던 것'의 불만사항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 '전체적으로 좋았던 것'에 대하여 불만을 쓴다는 건 저도 동감해요. 엄청 빡칠 만한 내용의 작품은 애초에 필터링하지요. 입소문으로 판단하여, 애시당초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는 컨텐츠를 구매하기 마련이죠~ ㅎㅎ
        그리고 망작은 일단 포스터, 트레일러에서 숨길 수 없는 진한 스멜이 풍겨오지 않습니까 애시당초...ㅋㅋㅋ (예외 :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
    • 진짜 그러네요.ㅋ 사람들이 많이 안 보면 악평도 없죠.
      • 무관심이 가장 무섭다고 하였던가요...;;;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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