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리얼리티쇼 'WIN' 바낭 (B팀 편애모드 주의)

제가 3회까지 보고 감상을 남겼었는데, 이제 두 번째 글이네요. (지난 글 참고)

WIN은 지난주까지 9회가 방송되었고, 이번주 금요일(10/25) 10회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처음부터 B팀이 더 잘하고 매력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같아요.

그치만 계속 방송을 보다 보니 A팀 애들한테도 정들었네요.

데뷔가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고, A팀이 B팀에 비해서 팀웍이나 실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배틀이 계속되면서 늘고 있고요.

(실력이 떨어진다고 표현했지만 이미 데뷔한 타회사 아이돌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차배틀 자작곡 무대를 보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아 나는 A팀을 절대 응원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음악이.. 너무 제 취향이 아니예요. ㅎㅎㅎ 뭔가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무대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움이 있네요. 후반부에 종이 날리는 무대 연출까지 종합적으로 좀..;;

'얘네들이 데뷔하면 내가 절대 좋아할 수 없는 음악을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원타임, 빅뱅, 투에니원을 포함해 힙합과 R&B를 좋아라 하면서 10대와 20대를 보낸 저의 귀에는 B팀의 간지나고 스웩 넘치는 스타일이 훨씬 더 좋습니다.

비록 2차배틀 하루 전에 양싸가 B팀에 똥을 준 덕에(영어가사가 너무 많다며 가사를 바꾸라고 해서, 당일 새벽까지 가사를 고치고 입에 붙지 않은 채로 무대를 했어요)

평소보다 불안정하고 여유롭지 않은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곡 자체가 세련되고 귀에 붙어서 자꾸 듣게 됩니다. 네.. 저 B팀 팬입니다. ㅎㅎㅎㅎㅎㅎ


*2차배틀 A팀 자작곡 'Smile Again' : http://tvpot.daum.net/v/v347dYTTUNNTqiiDkkYrivU

*2차배틀 B팀 자작곡 'Winnin' : http://tvpot.daum.net/v/vadabLrw9LIw3nnPUUvPLIw


그런데 이런 저의 생각과는 달리 1,2차 시청자 투표에서는 모두 A팀이 승리했습니다.

아무래도 A팀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인 강승윤과 이승훈이 있다 보니, B팀이 인지도에서 불리한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나마 1차 2,7%, 2차 0.5%로 양팀의 득표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게 희망이라면 희망이랄까요.

'WIN'의 승자는 오직 시청자 투표로만 결정되는데, 가중치가 1차투표 20%, 2차투표 20%, 마지막 생방송 때만 진행되는 3차투표 60%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주 금요일 생방 무대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금요일에 B팀이 아주 멋진 무대를 보여줄거라고 믿고 있지만, 투표가 어떻게 될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 자체가 참 적응 안됩니다. 아이돌 팬질은 내가 좋아서 해왔던 거고, 남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뭐 그렇다고 빅뱅 투에니원 팬질 할때도 투표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게으른 제가 아이디 몇백개씩 만들거나 지인 영업을 할 생각은 없고..

그냥 집에서 가족들 폰이나 뺏어서 문자 날리고 방송 시청할 생각입니다만, 만약 B팀 애들이 져서 데뷔 못 한다면 허전하긴 할 것 같아요.

곧 영배군이 솔로 컴백을 한다니 영배군 신곡에 몰입하면 되겠지만, 그래도요.

A팀과 B팀이라는 선택지를 몰랐다면 모를까, 이미 알게 된 상황에서 이왕 나올 YG 신인그룹은 제 맘에 드는 친구들이었으면 좋겠어요. 


호.. 혹시.. 이번주 금요일 저녁 9시~11시에 특별한 일 없으시고 휴대폰 무료 문자가 남으신다면..

B팀을 응원하는 문자 한 통 부탁드립니다♥

    • 평소 연하라면 한살연하도 쳐다도 안보던 제가 BI의 리더쉽에 띠동갑차이가 남에도 반했습니다..(철컹철컹) 한빈이 멋져요..!! (제예감은 왠지 합쳐서 둘다 나올것 같아요 물론 저도 B팀 응원합니다)
      • 오늘이 리더 한빈이의 생일이죠! ^^ 저도 한빈군 리더십은 놀라워요. B팀 능력치의 반은 한빈이가 혼자 만들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저도 나이 차이가 띠동갑에 육박하는 바비가 너무 좋아요! 애기와 상남자가 공존하는 외모, 무대에선 엄청 멋있는데 놀땐 깨방정... 출구가 없습니다 ㅎㅎㅎㅎ
        • ㅋㅋㅋ 제가 바비한테 꽂힌 포인트는 한빈이랑 남태 오디션 흉내내면서 조증걸린 것처럼 웃어대는 부분이었어요. 바로 저번주 ㅋㅋㅋㅋ 한빈이 퍽퍽치면서 걸걸한 목소리로 맞다맞다맞다 무한 반복ㅋㅋ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행복해보일지경 ㅋㅋㅋ 얘가 있어야 에너지가 도는 팀이 될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얘가 광분했으면 좋겠어요
          • ㅋㅋㅋㅋ 바비의 매력을 알아보시는 분이 계셔서 좋네요. 전 판타지러너즈 하면서 "지구 열바퀴쯤 돌면 돼요?" 하고 "후헤헤" 웃는 부분이랑, 미공개 '수박 빨리먹기' 영상에서 크레용팝 춤 추는 부분도 참 좋았어요~ 애가 참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듯! ^^
    • 저도 이거 1회부터 쭉 보고 있는 애청자인데 님과는 의견이 조금 다르네요. 자작곡 미션에서 A팀 스타일이 좀 촌스러웠던 건 맞지만 B팀 곡도 완성도가 있었던 건 아녜요. 만들어지다 만 곡 같았죠. 반면 A팀 곡은 후크 싸비 버스 확실한 완성된 곡 같았고요. 저는 응원하는 멤버가 양팀에 고루 포진해 있는데, 이번 방송으로 굉장히 인간적이고 매력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강승윤만은 지든 이기든 제대로 가수 생활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이 피곤한 저로서는 반드시 이기고야 말 테다 라는 타입보다는 고뇌 속에 여린 구석 드러내는 타입에게 마음이 가서요. 그리고 남태현은 연예인으로 좀 더 감상하고 싶네요. 외모가 정말 매력 있어요.
      • 네 저도 그저 개인적인 음악 취향이 A팀 스타일과 맞지 않을 뿐, A팀도 충분히 잘하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승윤군도 너무 좋아하고요.
        B팀 곡 구성에 대한 말씀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귀에 걸친다 아니다만 있을 뿐 음악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은 없는 무식쟁이라서요.. ㅎㅎㅎ
        저도 이 피곤한 경쟁이 어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배틀하는 당사자들도 팬들도 너무 힘들어요.
    • 양싸는 알아서 잘 뽑아야지 이게 머하는 짓입니까 ㅜ

      강승윤 남태현 한빈 바비 진환

      여기에 쁠마 송민호

      가 캐릭터 있고 아이돌팬덤에 확실히 어필할 애들. 특히 남태현 완전 덕후용으로 예쁘고 잘생긴 얼굴이랑 프로포션 인듯합니다 오디션영상이랑 잘우는 거 보니까 더 확신이 가요.



      전 누가 데뷔해도 아쉬울 듯. 확실히 팔릴거 같은 애들 총력전 해야되는데 장르로 묶는 건 양싸가 아이돌판을 모르는게 아닐까요.. 지디랑 탑없는 빅뱅 데뷔시켜서 뭐하나요..
      • 그렇죠. 저도 누가 데뷔해도 아쉬울 것 같아요. 양싸는 그 많은 사람 마음고생 시킨 죄값을 어떻게 받으려고 이런 일을 꾸몄는지...
        남태현은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모는 아닌데(저는 바비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ㅋㅋ), 회가 거듭되면서 수더분하고 선한 아이란 걸 알게 되어 호감이 갔어요. 생긴 것만 봐서는 새침할 것 같은데 말이죠.
        양싸가 아이돌 판을 잘 모르죠.. 항상 실력 운운하는데, 실력으로만 배틀할거면 멤버들 가정사나 연습과정 어울려 노는 모습 미공개영상 이런거 다 숨기고 딱 무대영상만 보여주고 고르라고 하든가. 10주동안 정은 다 들게 만들어놓고 한팀 해체라니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 오 이 조합 좋아요 민호군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로우톤이 멋져요
    • 전 그냥 양현석이 욕먹고 두 팀 다 데뷔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 엑소처럼 트윈 그룹 형태로 활동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만, 양사장 속은 알 수가 없네요. 프로그램 초기 의도와 상관없이 두 팀 다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저도 품어 봅니다.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이 참 안쓰러워서요.
      • 저도요. 하지만 양싸 속을 모르고 룰은 정해져 있으니 일단은 이기고 봐야.. ㅎㅎㅎㅎㅎ
      • 양싸는 있는 팀도 활동 맨날 미루고 제대로 못시키는데 (악마의 연기...) 두 팀이나 새로 출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거 같아요 제 생각엔.ㅜㅜ
        • 맞아요. 그래서 저는 한팀 해체시킨다는 양싸 얘기가 현실이 될 가능성에 좀더 무게를 둡니다. 규모는 커지고 사옥 밥이 맛있을지언정(..) 관리 수준은 구멍가게라서요.

          그래서 와지에서는 빅뱅처럼 스스로 곡 쓰고 프로듀싱할 수 있는 그룹이 나와야 해요. 저는 그래서 더 B팀이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한빈이가 제가 기대하는 와지 그룹의 리더역할을 잘 해주리라고 생각하니까요.
    • B팀에 진환군과 바비군이 참 귀엽더라구요. 저는 A팀 스타일을 좀 더 좋아하고 있지만 두 팀 중 어느 팀이 먼저 데뷔한다고 해도 모두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양사장이 원하던 그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ㅠㅠ
      • 잔인한 배틀이지만 잔인함 덕에 진짜 홍보는 확실하게 된 것 같아요. 우리는 양싸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누가 데뷔해도 응원 많이 받고 활동 잘 하겠지만, 진 팀은 또 졌다는 꼬리표가 어디서 뭘 하든 항상 따라다니겟죠.. ㅠㅠ
    • 이건 기존 대중가요에 가사를 새로 고쳐쓰고 편곡을 다시 해서 부른 거예요. 이거 보면 양현석이 대의(...)를 위해 희생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A팀

      http://m.tvpot.daum.net/mypot/Top.tv?clipid=53312521



      B팀

      http://m.tvpot.daum.net/mypot/Top.tv?clipid=53312471
      • 이때 A팀 편곡 정말 좋았어요! 가사 고치기 아이디어도 참 적절했구요. 개인적으로 A팀에 애정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곡입니다 ㅠㅠ
        • 저도 이때 A팀의 포텐이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군의 랩에서 울컥할뻔.. ㅠㅠ
      • PC용 링크



        A팀

        http://m.youtube.com/watch?v=2_50IoFKQzM



        B팀

        http://m.youtube.com/watch?v=gAilMgtdx8M
    • 그건 그렇고 한빈이는 어떻게 얘가 96이죠 .. 그 때 인간이 태어났는데 그게 또 한빈이라니

      학교 제대로 다녔으면 지금 고2인데. 이 나이 남자애가 이렇게 형들 압도할 수 있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한빈이랑 남태랑 바비만큼은 어떻게든 보고싶습니다
      • 한빈이는 자기가 쓴 랩 가사처럼 진짜 뭘해도 될 준비된 놈이죠.. 4년 전 엠씨몽 인디언보이 무대에서 랩하던 꼬마가 이렇게 폭풍 성장하다니 놀라울 뿐..
        금요일에 누가 이기고 누가 지든 정말 헬게이트 열릴 것 같아요. 와지는 어떻게 수습하려나...
    • 양싸는 알아서 잘 뽑아야지 이게 머하는 짓입니까2222 어린 아이들 꿈을 볼모로 인생 자체를 흔드는 기획따위 질색입니다. (그러면서 왜 보고 있냐 하시면 그저 파닥파닥...)

      전 흥미롭게 보고 있기는 하지만 한쪽에 마음이 기울지를 않네요. 냉정하게 봤을때 대중적으로 더 어필할 수 있는건 A팀.. (덕후 몰이 멤버도 이쪽이 더) YG스러운 팀은 B라고 생각해요. 기존 YG팬들에게는 B팀이 더 어필할 것 같고요. 블락비, 방탄소년단 그외 기타 등등 빅뱅 데뷔시절을 연상하게하는 그룹들이 잔뜩 있는 지금으로서는 A가 나을 듯도 합니다. 실력이야 팬덤 자부심일뿐이고 살아남는건 결국 개개인의 그리고 팀으로서의 대중적 매력이라 생각하고요.

      하지만 제 취향으로는 저도 B팀이라... 결국 생방 무대를 보고 투표를 하던지 아니면 결국 양쪽 모두에게 표를 주지 않을 것 같아요. 표까지 던지고 눈앞에서 탈락하는 광경을 볼 자신이 없어요.
      • 저도 나중에 이런 거 하면 절대 안 볼 생각이예요. 에너지 소모도 심하고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나 싶고...

        전 YG애들 말고 다른 아이돌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는지라.. '어느 팀이 시장에 먹힐 것 같은지' 같은 질문에는 딱히 대답할 말이 없네요. 그냥 저한텐 '누가 더 내 맘에 드는지'에 대한 답만 있을 뿐입니다.
    • 저는 두팀 다 좋아요. 듀게에서 팬수가 0에 수렴할 거 같은(...) 블락비 팬이라 민호가 일단 너무너무 눈에 밟히네요. 쎄게 생겼는데 순둥순둥한 성격도 맘에 들고. 그리고 강승윤도 좋아합니다. 강승윤 노래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어요. 얼굴도 너무너무 잘생기고(....). 그러나 자작곡 미션 보니까 a팀은 내 취향 아니라 좋아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ㅜㅜ winnin은 저도 완성이 덜된 느낌이긴 한데 훨씬 제 취향이에요. 김한빈군의 존재감은 정말 96년생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바비랑 남태현은 아이돌로 데뷔하면 난리날 타입인듯. 아이돌팬들은 완벽한 미모보다 이런 타입들에 환장하는 거 같더라구요. 남태현은 김연아 닮은 얼굴에 모델 느낌 나는 게, 요새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게 생겼어요. 김진우는 최수종 닮음.

      두 팀 다 정말 좋긴 한데, yg 연습생이라고 실력이 다 아주 뛰어난 건 아니구나 이런 거 느꼈어요 이 프로 보면서. 더 잘하는 애들은 S모 기획사에 있을 거 같은 느낌.-_- yg는 늘 실력 마케팅하는 거 같은데 제가 봤을 땐 실력은 그만그만하지만 매력이 넘사벽인 아티스트들이 있는 회사인듯. 랩퍼들은 요샛말로 쩌는 애들이 있는데 보컬들이... 김진환은 괜찮긴 한데 영배 베타버전 같고요. 실력만 보자면, 테디+대니급의 자질을 가진 애들은 이제 없는듯. 원타임오빠아저씨들은 영영 안돌아오나요?
      • 블락비 지코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우 어뜨케.. 진우 불쌍한데 얘 진짜 답없는;; 데뷔 결정돼도 장족의 발전이 필요한 애같아요. 실력이든 매력이든; 열한명중에 제일 잘생겼는데... 남태는 진짜 모델같죠 요즘 애들(여자나 남자나) 추구하는 딱 그런 타입. 모델 체형에 작고 예쁜 두상이랑 깨끗하고 오밀조밀한 마스크, 특징있는 눈매



        저도 슴수니라 와쥐 실력드립에는 시큰둥합니다. 아이돌이 아티스트 드립치는 것도 그닥. 윈 보고 나서도 진짜 알짜배기들은 다 스엠갔구나 안타까웠다는. 전부 빅뱅이 대박치고 들어온 애들일텐데도 실망스러운 애들이 많아요 ㅜ
        • 저는 SM에는 보아 빼고는 좋아하는 가수 딱히 없고 좋은 노래 나오면 좋아하면서 듣고 이런 정도지만, 윈 보면서 똑같은 생각했어요. 알짜배기들은 다 스엠 갔나부다. -_- 천재는 악필이어도 악필은 천재가 아닌 거처럼, 덜 잘생긴 게 실력 뛰어나단 뜻은 아니라는 걸 양싸가 알았으면. (.......)

          인기 많은 미남에 대한 기준이 십년 이십년 전이랑 비교하면 많이 달라진 거 같은데 김진우는 과거 남태현은 현재 같아요. 한빈이 승윤이는 요즘 취향 얼굴이고, 민호는 어느 시대에서도 호남 타입인 거 같고, 남태현은 요즘 취향의 결정체. 디올옴므.ㅎㅎㅎ 저는 김진우 얼굴에는 매력을 전혀 못 느끼고 이 아이를 보면 그냥 애잔하네요.

          지코 진짜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강승윤이 지코랑 얼굴 닮아서 처음에 관심이 갔을 정도. 근데 강승윤 얼굴은 자주 보니까 지코보다는 이준기 타입인 거 같아요. 클래지콰이 예전 뮤비에 나왔던 딱 그 이준기. 지코라고 하기에는 강승윤 얼굴이 너무 곱고 지코는 너무 쎄보임. 조폭 캐스팅도 가능할 거 같은. (...)
      • 원타임오빠아저씨들은 영영 안돌아오나요? 2222222 ㅠㅠㅠㅠㅠㅠ

        저는 테디가 무대에서 랩하는거 다시 보고 싶어요 ㅠㅠ



        실력은 SM애들이 더 있는거 인정해요. 오죽하면 보아가 K팝스타에서 한 명도 캐스팅 안 하고, 다음시즌 불참선언을 하겠습니까. 그만큼 자사 캐스팅&트레이닝 시스템을 믿는단 얘기겠죠.

        하지만 저같은 와지빠들은 지적하셨다시피 엄청난 실력을 보고 팬질하는게 아닙니다.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죠. 헉소리 나는 보컬이나 쩌는 군무 없이도 빅뱅은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지만 이번에 와지 사상 최초로 '군무가 가능한 아이돌'이 나온다는 사실에 나름 흥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잘한다는 잣대 보다는 끌린다는 기준이 배틀 오디션에선 더 적절하겠죠. 그런 점에서 유니크한 A팀에 눈길이 더 갑니다. 특히 남태현은 독보적이더군요.
      • ㅎㅎ 남태현 팬 분들 듀게에 많이 계셨군요. 확실히 트렌디한 외모인가 봅니다.
    • 남태현이 누군가 했더니 가족분께서 보면서 계속 '신기할 정도로 불쌍하게 생겼어!!'라며 감탄하던 그 분이군요. ㅋㅋ

      케이팝스타 출신 둘이 끼어 있는데 그 둘이 가장 평범 무난해 보여서 역시 진짜 능력있고 끼 있는 애들은 다 기획사 연습생으로 들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_-;;
      전 소위 3대 기획사 소속 아이돌들이 그 자체로 딱히 남들보다 뛰어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오히려 Win에 나오는 애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와. 쟤들이 이제 데뷔 확정되어서 회사에서 다듬어주면 탑클래스 퀄리티로 보이게 된단 말이지? 이러면서요. 하하. 사실 지금 날고 긴다는 아이돌들 데뷔 전 사진이나 영상 같은 것 보면 거의 다 뭐... (쿨럭;)

      암튼 열심히 챙겨보진 않아서 특별히 정이 든 멤버가 없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별 상관은 없긴 한데, 윗분들 말씀대로 그냥 양사장 한 몸 장렬하게 불태우고 두 팀 다 데뷔 시켰으면 좋겠어요. -_-;;
      • 아이돌 전문가 로이배티님께서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평범해 보이는 아이가 데뷔해서 아이돌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걸 지켜보는 것도 팬질하는 묘미죠. 휴 근데 데뷔도 하기 전에 팬질하면서 속태워 보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ㅠㅠ
    • 저 이거 듀게서 자료 보고 낚여서 보기 시작했는데 전 A팀이 낫더라구요. 제일 괜찮은 건 송민호인데 방송 말고도 믹스테잎 들어보니 가사 전달력이 대에에에박. 들을수록 완벽..남태현은 뭐 워낙에 외모가 다른 연예인과 차별성이 있어서 인기 좋을 것 같고..B팀은 춤을 잘추고 그 외국에서 건너온 랩퍼만 인상적..그냥 되게 익숙한 느낌이 드는데 그외엔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 이 프로 너무 괴롭더군요. 저도 글린다님 저번 게시물을 보고 시작했는데, 양씨 욕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진 애들이 받을 상처 생각하면 도저히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프로예요. ㅜㅡ
      • 제가 어느 팀이나 어느 친구에게도 감정을 이입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보게 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제3자 입장에서 보면서도 아직 어린 애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괴로워요.
      • 이런.. 저 때문에 보기 시작하셨군요;; 그쵸..프로그램 취지부터가 좀..ㅠㅠ 자기가 정상이 아닌 걸 양싸도 좀 알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이번에 욕 하도 많이 먹어서, 양싸는 만수무강할듯..-_-;;
    • 아 그리고 저도 강승윤 자작곡은 제취향이 전혀..정말 전혀 아니었지만 곡으로써 보면 그정도면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B팀 노래는 꼭 B팀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는 느낌이 강했고..제 생각엔 A팀은 강승윤 자작곡 같은 거 말고도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니 더 재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실력은 뭐 이제와선 누가 낫다고 말하긴 뭐하고..
      • 송민호 랩은 저도 좋아요. 얼레리꼴레리는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도 참 사연 많죠..ㅠㅠ
        그리고 B팀 동생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살갑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다정한 아이 같더라고요! (다음팟에 풀린 9화 미공개 영상에 나와요)

        이번 금요일 생방 때 자작곡을 두 곡씩 준비하는데, 각 팀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대 보고 투표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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