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찬양!

지난 주가 해물강조 주간이어서 홍합탕, 오징어볶음, 고등어구이 등을 만들어 끼니를 때운 덕에 냉장고에는 위의 요리들이 조금씩 남아 있었습니다.


날잡아서 한 번 냉장고 정리를 하긴해야 하는데, 남은 음식 서로간에 조합이 전혀 안되더군요.


그러다 OOO 간편조리 볶음우동이라는 것이 나와 있기에 사다가 냉장고에 남은 재료와 함께 털어넣어 봤습니다. 의외로 성공작이 나왔습니다. 


혹시 시도해보시려는 분을 위한 간단요리법을 남깁니다.



1. 홍합탕 남은 것을 20mL 정도 편수 냄비에 부음.


2. 볶음우동에 포함된 기름을 같이 부음(냉장고에 다진 마늘이 남았으면 작은 수저로 반 정도 넣음).


3. 1-2분 정도 강한 불에서 가열.


4. 볶음우동에 포함된 면을 꺼내서 투여 후 2분간 삶듯이 볶음.


5. 냉장고에 남은 깻잎을 5장 정도 투하하고, 냉장고에 남은 오징어 볶음은 넣은 후(단, 오징어 볶음 국물을 빼고 넣을 것) 1분 정도 추가로 볶음.


6. 볶음우동에 포함된 각 종 고명을 집중 투하하고 1-2분 정도 더 볶음.


7. 맛있게도 냠냠.


시도해 보신 후 맛이 없으셨다면 환부...ㄹ은 못해드리지만 제법 맛있습니다.



    • 홍합탕과 오징어 볶음 남은 것이 재료라니 간단 요리가 아니잖아요;;;
      • 홍합탕은 없어도 별 상관없을 듯 합니다. 오징어 건더기만 조금 더 넣으시면 OK.
    • 봉골레 스파게티 만든다고 홍합을 샀는데 스파게티 실패했어요. 홍합 삶은 것만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볶음우동을 사기는 싫고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먹어야할듯.
      • 한 번 시도해보세요. 저 업체와 아무 이해관계도 없습니다만 제법 맛있었습니다.
    • 그냥 냉장고에 남은 야채와 돼지고기만을 넣은 서민버전으로 자주 해먹고 있습니다. 나름 맛납니다.
      • 오, 알아주시는군요. 소스가 달달한 돈까스 소스 맛이 나는데 나름 좋던데요.
    • 스파게티면 삶아서 볶음. 굴소스 사용.
      • 굴소스는 만병통치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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