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전 보통 영화 보기 전에 별점을 정해놓고 가는데, 많은 경우 예상과 맞고, 어떤 건 상승하고, 어떤 건 하락하고 그러죠. 마지막 때는 진짜 아쉽죠. 오늘 해결사도 많이 아쉬웠던 영화. 그냥 단순한 액션 영화를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2.

해결사에 이영훈이 나와요. 거의 카메오 수준이지만 꽤 인상적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사람도 제가 '우리 편'으로 분류하는 배우죠. 남자 배우들 중에서 들라고 하면 임지규, 박혁권과 같은 배우들을 드는데... 대부분 소위 '인디배우'로 분류되는 사람들이군요. 하긴 제 경우는 여자배우들도 마찬가지니까. 


3.

전 장동건이나 배용준 같은 '주류' 남자 배우들에게는 어떤 종류의 감정도 갖고 있지 않아요. 부정적인 감정도 없고 긍정적인 감정도 없죠. 저에게 이 사람들은 뭔가 텅 비어 있는 구멍과 같은 느낌이에요. 차라리 권상우나 송승헌처럼 어느 정도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배우라면 태도라도 분명히 할 텐데. 이 사람들은 이름 기억하기도 어렵죠. 장동건은 이번에도 검색해서 이름을 찾았어요. 사실은 송승헌 이름도 검색해서 찾았지만.


이런 배우들과 대칭되는 여자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잘 안 떠오르더군요. 몇 초 동안 이영애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사람은 대표작 세 편 중 두 편이 봄날은 간다와 금자씨잖아요. 그냥 구멍으로 보기엔 영화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전지현이나 송혜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 역시 잘 맞지는 않는 것 같고. 


4.

요새는 비가 안 오고 하루가 가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5.

8월은 결국 3만원 적자로. 정말 전 옛날 펑펑 썼던 것 같아요. 그래도 1년이 끝나면 저축할 돈이 꽤 남곤 했거든요. 요샌 그냥 현상유지만 해도 만족해요.


6.

이번 주 엠비씨 스페셜에서 장진영을 다루나 봅니다... 그립네요. 저 사람 나오는 영화라도 한 편 볼까.


7. 

오늘의 자작 움짤.

    • 7. 보고 있자니 왜 이렇게 웃음이 나면서 눈물이 나죠. ㅋㅋㅋㅋ
    • 여러가지 2랍니다 ^^
    • 고쳤어요.

      첫 출근의 꿈에 부풀어 나왔는데 저런 일을 당하면 눈물이 나죠.
    • 원래 이맘때쯤 비가 좀 자주 오는데 열대성 기후와 태풍까지 겹치면서 거의 매일 오는거 같아요 지구가 점점 이상해져요 ^^
    • 비 좋아하는데...이젠 좀 엔간히 와라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오늘 청연 봤는데...날씨도 그렇고, 먹먹했어요.
    • 쟨 구하라는 별나게 좋아하네요.
      에휴 그러게요 내맘 같이 할 수도 없고 한다 해도 되지도 않고 그런거죠.
      듀나님 사람 이름 자꾸 생각이 안나면 안좋은거죠 전 그래도 아무렇지 않지만요.
      아 비 싫어 낭만이여
      없어봐야 돈 귀한줄 알죠.
      아쉬운 사람들
    • 이쁜 언니는 저런 일을 당해도 살짝 눈만 흘기는군요. 저 같으면 야차상을 하고 두두두두 쫓아갈텐데.
    • 탈주 본다고 하신것 같은데 안보셨나봐요. 혹시 보셨으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 5. 듀나님은 적금을 얼마들고 보험을 얼마나, 한달에 용돈은 얼마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비가와서 그러나. 또 천장 물샐까 걱정요. 에효.
    • 보았어요. 후회하지 않아가 더 좋았어요.
    • 3. 대칭대는 여배우라면 고소영,김태희,한가인 정도가 있을까요? 주류인데 텅빈 구멍같은...김희선은 저기 넣기에 작품이미지가 쎄고
    • 이영훈은 더 많이 활동했으면 하는 배우인데 작품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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