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b에서 러닝타임이 90분이라는 것 보고 당장 보러 갔습니다. 요즘 영화들이 대부분 2시간 이상이고 심지어 세 시간 넘는 것도 많죠. 그런 영화는 꼭 중간에 지루해지더라고요. 전 그래비티 보면서 오히려 빠른 템포와 적절한 긴장감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본 걸요. 오히려 예고편 호빗이 CG의 과잉으로 이제 저런 판타지 종류는 질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엘프니 오크니 이상한 종족 나오는 판타지 이야기에 별로 취미가 없는 게 이유일 수도 있지요. 호빗 첫 편은 친구에게 끌려가서 봤는데 극장에서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안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