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너무 좋네요.

원체 김PD 작품들이 은근히 그랬지만

 

이번엔 유독 단발성 재미를 넘어서 삶의 의미까지 돌아보게 만드는(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그런 시트콤인거 같아요.

 

성격상 엥간히 취향에 맞지 않는 드라마는 좀이 쑤셔서 못 보는데,

 

감자별은 보면 볼수록 최고입니다.

 

 

보통 시트콤 초반에는 흔들리기 십상입니다만, 케이블이라 오히려 제작 여건이 더 보장되는 건지

 

거의 1화부터 모든 화의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되어 있네요.

 

 

항상 김병욱 사단의 든든한 대들보죠. 노주현, 이순재 선생님은 역시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주구요.

 

음악 선택도 좋고, 제 생각에 현재 TV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프로그램이에요.

 

 

김병욱 PD 좋아하시는 분들은 뭐 이미 챙겨보실 것 같고,

 

그냥 일상이 좀 지겹고 우울하다 싶으신 분들은 가볍게 보시면 만족하실 듯 합니다.

 

    • 저는 언제쯤 재밌어지려나 기다리면서 하연수양이 귀여워 보고 있어요.
      재미는 없고 하이킥3 안내상 이후로 김병욱 피디가 진상 캐릭터 그리는데는 점점 도가 트는구나 싶은데, 그 진상 캐릭터들이 너무 짜증나서 가끔 스트레스 받아요.
    • 저도 좋아라 보고 있는데 요즘 야구땜에 약간 외도중이네요ㅎㅎ
      그나저나 여진구는 어디로 갔으며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까 궁금..
    • 좋아요. 여진구 사라져서 우울하네요. 빨리 나타나길.
    • 이러네 저러네 해도 역시 한국에서 시트콤은 김병욱이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막판에 또 무슨 테러를 저지를지 몰라서 스릴-_-이 느껴지긴 하지만 재밌고 따뜻해요.
    • 전 드라마 감정이입이 잘 안되서.안보다가 보다가 하는데요

      거의 안본다는게 맞지만ㅎ

      감자별은 채널 돌린다가 발견하면

      꼭 보게되고 더 보고싶고 그러네요



      근데 하연수라는 배우 너무 귀엽더라구요.첨엔 특이하게 생겼다했는데 매력있어요ㅎ
    • 하연수 표정이 다양해서 좋아요. 약간 고 정다빈씨 닮기도 했고.
      하이킥 안내상씨만큼 비호감은 없는 것 같은데 노주현씨 오줌 이야기는 진짜 지겨워요.
      여진구 언제 나오나요. 없어지니까 제가 다 서럽던데
    • 너무 좋아요. 캐릭터들을 알아갈수록 정이가고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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