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2개월령 고등어 아깽이 입양하실 분 계실까요??

친구가 이주 전에 아파트 화단에서 울고있는 아깽이 고양이를 득템!하였습니다.

어미 고양이가 아주 잘 보살핀 듯, 눈꼽 하나 없이 귓속까지 말끔하고 건강이 지나쳐서 발랄하기가 *랄발광수준인

사내녀석입니다.

저에게는 이미 돼지만한 냥님 넷이 있는 관계로 잘 키워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은 일산입니다.

내 새끼다! 싶으신 분은 덧글이나 쪽지로 문의 부탁드려요.


*사진은 블로그 링크로~~


http://blog.naver.com/matzuri/50182304861




    • 으아 미묘네요! 입양할 형편은 안 되지만 애기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금방 좋은 사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근데 어째서 게시 카테고리가 벼룩... ...
      • 외부열람을 허용해 놓은 포스트가 벼룩밖에 없어서..;; 다른 카테고리로 바꿨어요.
    • 저 조심스레 질문하는데요. 어미가 아주 잘 보살핀 것 같은 고양이를 왜 주우신건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며칠이 지나도 어미가 안 보이고 그래서 볼품없고 굶주린 것 같은 고양이를 거두지 않나요...
      • 저도요. 진짜 궁금해요. 고양이가 귀여워서 어미에게 빼앗아서라도 본인이 키우겠다고 가져가면 이해가 가는데요. 자신이 키우지도 않을거면서 고양이를 줍는 분들 심리를 모르겠네요. 이런 귀여운 고양이를 밖에 내버려둘 수 없어! 이런 거에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이유가?
        • 아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에요.어차피 길고양이가 될테고(아니 이미 길고양이지만) 날도 점점 추워지니 어리고 귀여울 때 입양 보낼 수 있으면 아기고양이한테도 좋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직접 못 키우고 입양을 보내야 하면 생각보다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미가 있었다면 좀 갑작스럽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아주 위급해보이거나 입양처가 확실한 거 아니면 함부로 거두지 말라는 말이 더 많던데. 가능하면 물이랑 사료 같은 거 챙겨주고요.
      • 일산 화정동입니다.
    • apogee,서브플롯/엄마랑 같이 있는 아이를 데려온 건 아니구요;; 아파트 화단에서 계속 울어대는 걸 20대 커플이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밤에 운동 다녀오던 제 친구가 물어보니 한참 전부터 울고있었다고 했대요. 친구도 어미가 올까 싶어서 한 시간을 더 지켜보다가 이미 날이 추워지고 있어서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다 해서 데려왔습니다.
      • 어차피 내가 못 키우고 보내겠다는 아이인데 그간 구구절절 사연을 쓰기가 구차스러워서 너무 간략하게만 썼나, 아이를 데려올 때 사정부터 이후로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 제 집에 있는 고양이 넷에게 있었던 일이며 아이의 그간의 사정이며 나쁜 사람 만나 버려지면 어쩌나, 팔자려니.. 내가 키워야겠다,에서 입양을 보내야겠다 결심까지 제 사정까지 굳이 밝히기 싫어서 최대한 가볍게 간략한 분양 글이 되었습니다만.. 설명이 부족한 글이 얼마나 쉽게 오해를 낳는지를 알고 있습니다만 분양 글 올려 놓고 이래저래 속 상하네요..
        • 에구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고 관심 갖는 입장에서 남 먼저 걱정도 되고 그래서 더 예민해지기도 하고 그런 거잖아요. 듀게에 분양 글 더러 올라오곤 했던 것에 비해 유독 날카로운 분위기이긴 했지만, 그것도 요즘 분위기의 반영인가 싶습니다. 그저 연이 닿아서 키우고 그러느라 울고 웃던 초기 단계에서 캣맘이 증가하고, 이래저래 동물을 키운다는 것에 대한 논의도 많아진 지금이고, 길고양이들과 자연적인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상생할 수 있기 위한 노력들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아기한테 좋은 인연이 맺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뿌듯한 일일테니까.
          • 네. 설명이 부족한 제 글 탓이라는 걸 아는데도 새로 온 아이가 나부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상태로 주먹 한 번 못 날리고 계속 구토하고 며칠 째 편히 눕지도 못해서 극도로 예민해진 제 아이들 때문에 저도 같이 예민해져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글에도 속이 상하고 그렇습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예뻐요.

      좋은 일 하셨네요.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로 산다는 건 너무 험난하고 위험하잖아요.

      부디 좋은 곳에 입양되기 바랍니다.
    • 끼아~~!!
      예쁘다..
      그래도 눈으로만 만족해야지.
      나처럼 나하나 챙기기도 벅찬사람은 자격없음..ㅡ,ㅡ
    • 정말 토실토실하고 깨끗한게 길냥아가가 아닐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길러지다 우다다등 똥꼬발랄에너지를 감당못한 사람이 길에 방사해버린 걸지도..

      저도 세 마리 성묘랑 있다가 몇 달전에 어미가 버리고간 1개월령 아깽이를 들였었는데
      성묘들이 받는 스트레스 알아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성묘들이 처음보단 친숙하게 아깽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지만
      아시잖아요, 아깽이들의 그 넘치는 에너지.
      그 에너지에 성묘들이 몸살을 앓아요.
      아깽이녀석이 어찌나 귀찮게 구는지 성묘들이 도망다니기 바쁩니다.
      그런 모습보면 안쓰러워요...그럴땐 '조금만 더 참으라고 다독여 줘요.'
    • 전에 키우던 녀석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가장 좋아하는 고등어 고양이. 정말정말 귀엽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길.
    • 이미 고양이 네 마리나 키우시는 분이면 저보다 전문가이신데 제가 섣불렀군요. 마음 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새 아이한테 시달린 큰 애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저도 덩달아 예민해졌습니다. 이래저래 다 제 탓인 걸 알면서도 밤 늦게 괜히 서러웠어요.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바일이라덧글만남깁니다 의향이었어요
      • 쪽지 드렸습니다. 두근두근..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