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식단공개, 도시락 반찬, 간식거리

 

 

...실연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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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의 연애가 끝나는 동안 밥이고 뭐고 다 귀찮아져서 조미김에 간장 찍어 먹으면서 살았어요.

 

요리를 안하니 찍을게 없고, 사진이 없으니 식단공개도 당연히 뜸해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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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살짝 훼이크구요.....

 

뭐 그럴수록 잘 먹고 잘 지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기 보다는 시간이 남아 돌아 할 일도 없는데다 싱크대 앞에 서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면 마음이 좀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서..)

 

버섯 샐러드와 수제 동그랑땡, 엄마 협찬 콩잎, 고등어 구이, 오징어 젓갈, 도토리 묵, 숙주 나물, 돈나물 두부 무침, 물김치에 꽃게 된장국 입니다요.

 

사실 실연 당했다는 말, 별로 안좋아하는데 쓸까말까 하다 이제와서 애인님도 아닌데 애인님과 헤어졌습니다..이렇게 쓰기도 뭐하고

서로 헤어진거지만 기분은 실연 당한 것 같아 그냥 그렇게 썼습니다 라고 적으면서 제가 왜 이걸 구구절절이 설명하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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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생 도시락 반찬 질문 올렸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고년이 급식신청 기간을 놓쳐서 여름 한달 동안 도시락을 싸다녔는데 반찬 싸주는게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첫주에는 제가 동생이 도시락 싸가는 줄 몰라서  알아서 아침에 먹은 반찬 그대로 싸갔는데, 이게이게 재수생 자식을 둔 엄마들이 싸주는 도시락과 경쟁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같이 도시락 먹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쩌구 저쩌구...게다가 동생은 입이 고급이라 소세지 반찬 같은건 먹지도 않고.

그리고 이번엔 왠지 저 혼자 경쟁심에 불타올라서 뭘 만들어서 보내나 매일같이 고민하다..(동생 친구 엄마들은 저 같은거 신경 쓰지도 않을테지만)

생각해 낸게 소고기 동그랑땡.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고기 다지는게 일이예요.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양파도 다지고 파도 다지고 당근도 다져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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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그렇게 소고기 동그랑땡을 만들고, 왼쪽은 시장에서 파는 오징어 젓에 참기름+다진마늘+다진파+깨소금을 더한 것입니다. 요렇게만 해줘도 훨씬 맛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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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구이와 숙주 나물.

 

울적할 땐 정성껏 차려서 예쁘게 담아 낸 밥상 앞에 앉아 밥먹는게 최곱니다. 원래는 레몬 따위 올리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숙주 나물. 아삭하고 통통하게 데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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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협찬 물김치와 꽃게 된장국.

 

엄마가 만든건 어쩜 이렇게 다 맛있을까요. 별로 들어간 것도 없어 보이는데...

시장 갔더니 꽃게를 싸게 팔길래 사와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된장이랑 양파,감자,대파,다진마늘만 넣고 끓였는데 맛있었어요! 무가 있었으면 더 시원했겠지만.

그런데 꽃게는 5월이 제철 아닌가요? 왜 이렇게 싸게 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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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의 아픔을 저를 위한 요리로 달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도라지 돈나물 무침, 호두 멸치 볶음, 애호박 나물, 깻잎 무침, 갈치구이, 열무김치, 계란 브로컬리 샐러드, 잡채와 미역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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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잡채가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야채를 몽땅 꺼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피망도 시금치도 부추도 없어서 애호박 껍질을 깎아서 겨우 구색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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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잡채와 도라지 돈나물 무침입니다.

 

무치고 보니 깨소금도 떨어졌고...

이 날 만든 나물엔 깨소금을 못넣었어요. 뭔가 살짝 부족한 맛. 저번에 어떤 분이 깨 싫어한다고 사진에서 깨 좀 빼달라고 하셨었는데...저는 좋아해서..

깨 빠진 나물은 아쉬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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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껍질 까고 남은 속으로 만든 된장에 무친 애호박과 갈치구이.

 

사실은 박나물이 먹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박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애호박으로 대신 했어요. (껍질만 쓰고 속을 버릴 수도 없으니)

여름이면 엄마가 박 따와서 (흥부와 놀부에 나오는 그 박이요) 요렇게도 무쳐주고 저렇게도 무쳐주고 하면 참새처럼 받아 먹곤 했었는데

저는 저렇게 된장에 무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먹어도 맛나지만.

그리고 아직 울적하기 때문에 곁들인 레몬. 시장가니까 3개 천원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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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도시락 반찬용 호두 멸치볶음과 엄마 협찬 깻잎 무침.

 

호두 멸치볶음은 짜지 않고 달달하게 만드는 게 포인트.

전 살짝 번거롭더라도 팬1 :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멸치를 바삭하게 볶는다, 팬2: 기름없이 팬을 달궈 호두를 한 번 굴려준다.<-여기서 한김 식히면 수분이 날아가서 바삭하고 고소해져요. 

호두를 덜어내고 팬2에 소스를 끓인다(물2, 물엿2, 간장1, 참기름1, 맛술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소스가 끓으면 불을 끄고 멸치와 호두를 넣어 잘 섞어준다.

의 레시피로 만드는데 설거지 거리가 더 늘어나서.. 간단하고 좋은 레시피가 없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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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밥. 집에서 싸먹으면 훨씬 맛있긴 하지만 역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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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김밥 쌀 때 기름만 짜내고 참치 얹고 마요네즈를 뿌려서 쌌었는데 요렇게 버무려 싸는게 훨씬 편하고 깔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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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참. 그리고 구님께서 8*쿡이란 엄청난 싸이트를 알려주셔서 요즘 매일 거기가서 눈팅 하며 놀아요. 

각종 레시피며 팁이며..... 이, 이런 곳이 있었다니!!!

오이초밥(?)은 거기서 보고 따라해 본 거예요. 김밥 싸는 김에 오이만 넓게 잘라서 한 번 해봤는데

....사진 올리신 분은 참 예쁘게 쌌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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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의 꽃 꼬다리, 되겠습니다.

 

역시 동생 도시락이었는데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많이 싸줬어요. 저는 싸면서 혼자 네 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상 차려놓고 사진을 못 찍고 반찬만 간간히 찍어서

반찬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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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나물에 호두 멸치볶음, 샐러드 열무김치, 표고버섯 전입니다.

 

동그랑땡인데 뻥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진짜 표고버섯 전이예요.....다만 밀가루 옷을 너무 두껍게 입혀서 표고가 안보일 뿐..

다진 소고기 표고에 채워넣고 밀가루 옷, 계란 물 입혀 구웠습니다. 역시 동생 친구 엄마(...)를 의식한 반찬.

 

토마토 두부 샐러드에 볶음 김치, 계란말이, 열무김치, 양배추 쌈.

매일 계란말이랑 볶음 김치만 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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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또 호두 멸치 볶음, 두부조림, 호박잎 찜, 물김치, 양파 샐러드.

 

애호박 나물, 계란말이, 파프리카 샐러드, 이번엔 동그랑 땡, 물김치 입니다.

동그랑 땡 하고 계란물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계란말이 했어요. 역시 어중간하게 남은 파프리카와 팽이버섯을 넣어서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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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새우 볶음, 도라지 오이무침, 물김치, 토마토, 호박잎 찜.

마트에서 떨이로 사온 새우에 어중간하게 남은 야채 모두 투하해 볶다가 굴소스만 넣어서 만든 반찬이예요.

 

두부 샐러드에 닭가슴살 깻잎전, 진미채 볶음, 물김치, 안심 계란 말이.

다이어트 한답시고 닭가슴살 통조림 몇개 사놨다가 먹지도 않고 썩히고 있던 차에 밑간하고 다진 야채 넣어서 깻잎 전 했어요.

역시 어중간하게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

 

 

그리고 요샌 저녁으로 샐러드 먹어요. 아침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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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샐러드와 구운 버섯 샐러드.

단호박은 찌고 자른 뒤에 올렸고 느타리 버섯은 팬에 살짝 구워 소금이랑 후추만 뿌렸어요.

8*쿡에서 글을 너무 많이 봤나 저도 모르게 자꾸 레시피를 쓰고 있네요....

 

 

 

아, 그리고. 얼마 전에 마성의 방산시장에 들렀다 제 손에 들려있는 거품기를 발견하고 집에 와서 잡다한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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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거품기 없이 만들 수 있는 단호박 푸딩. 단호박 쪄서만 먹으니 물려서요.

꿀이랑 우유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거품기와 함께 손에 들려 있던 코코아 가루를 동원해서 만든 티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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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븐이 없어서 거품기를 활용하되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것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도 만들었는데 완성되자 마자 동생들이 다 퍼먹어 버려서 사진은 없네요.

 

 

오늘 식단공개는 여기까지.

 

 

괜히 실연(...)이야기를 꺼낸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비도 오고 뭐 일상사가 크게 바뀌어서 안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당분간 결혼신청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

    • 이미 예약된 사람이 많잖아요
      저는 몇순위쯤 되나요
    • 동생들은 무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ㄷㄷㄷ
    • 흐엉. 한밤의 듀게는 지뢰밭. 엄청 맛있어 보여요. 정갈해보이구요.
      우울할 땐 예쁘게 상차려 먹기, 공감합니다. :-)
    • 저 진짜 진지하게 요청하는 건데요,
      저 좀 초대해주시면 안되나요?
      공짜로 얻어먹을 마음은 전혀 없으니 제발 좀...가정식이 그리워요...
    • 그동안 남몰래 흠모해 왔는데...저랑 사귀어 주세요.
    • 저랑 사겨주세요 (...) (...) (...)
    • 이제 저와 사귈 수 있다는 뜻이로군요.
    • 왜 저희 언니로 태어나지 않으신거예요 전 왜 님의 동생으로 태어나지 못했을까요 ㅜㅜ
    • 저..저랑 결혼해주세요....
    • 와...이렇게 먹는다면 인생이 적어도 3배는 행복해질 것 같은데...
      왜 저는 이런 분을 자매로 두지 못한 걸까요...
    • 일단 애인 있는 분들은 빠져주시죠. 조용히 줄서봅니다...
    • 요리도 정말 창의성과 높은 지능이 필요한 거구나..그런 생각이 드네요. 난 죽었다 깨나도 안 될거야 아마..
    • 아니다 저를 동생으로 거둬주세요...
    • 어허, 순서를 지키세요!
    • 동생분은 벚꽃님께 효도할 것을 권장합니다...
    • 저는 실질적으루다가...
      식사에 어울리는 와인 한병 준비해봅니다ㅋㅋㅋㅋ
    • 이 이건...저를 입양해 주세요;;
    • 저도 그 집에 식충이가 되고 싶습니다....ㅠㅠ
    • 독사님이 그렇게 나오신다면 저는 과감하게 식비를 대겠습니다
      ...
    • 설겆이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 제가 하겠습니다. 아니, 장도 보겠습니다.
    • 저를 하인으로 써주세요. 설거지 전문!
    • 저는 청소 빨래도 다.... 요리만 빼고 다 잘 할 자신 있습니다. 시켜만 주세요!
    • 전원 전투태세! 최종보스가 떴다!
    • 닥터 슬럼프님/실연에 이어서 신고까지 당한건가요.. (...)

      말린해삼님/하하 욕만은...^_ㅠ

      사람님/사람님이 1순위입니다. 최다 결혼신청자!!

      doxa님/제가 아무래도 전생에 동생들에게 죄를 많이 지은 듯 해요.

      잉잉님/칭찬 감사합니다. 첨으로 포토샾으로 사진 붙이고...사진이 너무 어둡길래 명암 조절해서 올렸는데
      약간 망한듯(...)해요

      나미님/날 추워져서 더 쓸쓸해지면 초대할지두요?^_ㅠ 후후

      정윤아님/청혼은 아니고 구애로군요!

      art님/오늘만은 참아 주세요(...)

      morcheeba님/그렇게 되는겁니까?...

      난데없이 낙타를님/그러게요 왜 저는 제 동생들의 언니로 태어난 걸까요...

      persona님/결혼신청은 사양합니다..

      푸른나무님/저도 울적해서 더 신경써서 차려 먹은거예요. 평소엔 저렇게까진 안차려 먹죠...후후

      사춘기소년님/소년님까지! 근데 아마 순번상으론 한참 기다리셔야...(?)

      phylum님/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듀게에서 너무 많은 칭찬을 받아서 좀 거만(?)해졌었는데..8*쿡에 가보니..전 댈것도 못되더군요^_ㅠ 반성했습니다
    • 와 호화 도시락...동생 친구들이 집에가서 엄마를 닥달할것이니 반찬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ㅠㅠ
      도시락이나 가정식 백반으로 가게를 차리셔도 될거 같아요 막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데요.

      결혼신청은 하지 말라고 해도 왠지 줄을 설 것 같지만 저는 친구로 만족하겠습니다(제맘대로 친구먹음)
      -헉 읽고 댓글 쓰는 동안 아무것도 없었는데 역시나 줄을 섯;;;ㅋㅋ
      맛난거 먹고 힘내요. 비온다고 너무 푹 젖지는 마시구요^^
    • 댓글 쓰다 보니 ....
      여..여러분 지..진정하세요...-_-;;
    • 나미님 얹고 저도 꼽사리.
    • 훗 내 밑으로 다 수구리

      벚꽃동산님 리플 보셨죠?^^

      1순위의 위엄^^
    • 날씨가 많이 빨리 추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 벚꽃동산님 남자친구가 정말 복에겨웠던 게지요;;;; 하지만 곧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 이제 저랑 결혼해주시면 되겠................;;
      항상 느끼지만 너무 맛있어보여요 ^^
      자주 올려주셨으면 대리만족이라도 ㅎㅎ
    • 첫번째 사진 제 식단입니다.
    • 저도 조용히 줄서봅니다.
    • 아이폰도 12차인데, 역시 사랑도 기다려야 하는군요....
    • 전 촬영스탭으로 참가하겠습니다.
    • 인기가 워낙 좋으셔서 사귀거나 결혼하는 건 줄이 길어보이고 소풍이나 한 번;
    • art님/동생은 이미 차고 넘치지요. 식비는...탐나지만 사양하겠습니다^_ㅠ

      白首狂夫님/실연(...) 이야길 역시 쓰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후후.

      doxa님/저는 와인맛은 잘 모르고 소주파(...)

      필수요소님/결혼신청 다음으로 많이 들어온게 입양신청입니다....

      말린해삼님/제가 제일 싫어하는 두가지를 해주신다니..좀 땡기는군요..

      quichekazmara님/아 듀게엔 이렇게나 좋은 분들이 많은데..왜 제 동생들은...

      cecilia님/꺄~ 오랜만이예요. 하지만 번호표(...)

      01410님/후후. 홍릉각 벙개할 때 저 좀 불러 주시지..하는지도 몰랐음ㅠㅠㅠ

      피노키오님/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생 친구 엄마들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더 바짝 힘을 준거...ㅠㅠ

      세호님/괜찮아요. 힘든건 다 지나갔답니다^_ㅠ?

      01410님/뭔가 댓글이 좀 꼬인 모양..?

      사람님/1순위지만 불행히도 전 스트레잇..

      나미님/사진만 그럴듯 하지 아직 멀었어요.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Wolverine님/아니 그런 말씀은 굳이 안하셔도..하긴 이렇게 쓴 제 잘못이겠지만요.

      달콩님/재혼도 괜찮다고 하셨었죠(...)

      게으름쟁이/감사합니다!

      잡배님/ㅠ_ㅠ안돼요 그렇게 먹으면 금방 몸 상해요.

      헬마스터님/오늘은 경쟁이 좀 더 치열하네요.

      사춘기 소년님/원래 세상사가 다 그런 법 아니겠...

      r2d2님/네..?

      01410님/ㅋㅋ 아 좀 웃었어요.

      아침엔 인간님/그러게요 소풍가고 싶네요!
    • 제가 리플보면서 생각해봤는데 현실적으로 또는 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벚꽃님을 신부로 맞이.. 아니 저런 밥상을 먹을려면 개업을 하셔야 되요. 손님이 되겠습니다~
    • 벚꽃님 리플 다시느라 진 다 빠지시겠;;;

      줄이 아무래도 긴 것 같으니 저는 좀 더 현실적(?)으로 벚님의 청소도우미(?)가 되겠습니다.
      일당은 밥으로 주세요(....)
    • 제가 벚님의 첫 여자가 되겠....
    • 아. 죄송합니다. 제가 괜한 이야기를 했네요.
    • am님/오늘따라 경쟁이 더 치열하네요.

      cecilia님/아 뭔가 그럴싸 하다...(...)

      사람님/부끄*...

      Wolverine님/아니예요 별 것 아닌 말인데 제가 괜히 날카롭게 군건 아닌지 저어 되네요. 오늘 아이스크림을 안먹었더니^_ㅠ

      keira님/일단 학부 졸업은 해야(...)
    • 저랑 사귈거라는 거 이미 알고 있어요.
    • 주종 불문하고 준비됩니다. 소주부터 청주(?)까지..
      농담이지만(농담일까요?ㅋ) 언제 뵙고 술 한잔 하고 싶어요ㅋ
    • 벚꽃님 여기 리플들 다 진심같으니
      어서 도망가세요
    • 지금껏 참아왔지만 더 이상은 안 되겠습니다. 그냥 한 순번이라도 빨리 줄을 서는 게 낫겠어요.
      지금 제일 짧은 줄이 어디죠? 소풍줄과 하루초대줄인가요? 일단 소풍이 제일 가망이 높아 보이니까 그 쪽으로 서야겠어요.
      그럼 마침내 제 차례가 오는 날 정종 한 병 들고 가겠습니다.
    • 어느면으로 보나 제가 벚꽃님의 첫 여자가 되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지는것 같군요 ^^
    • 이러다_벚꽃님_집에서_정모할_기세.jpg
    • quichekazmara/와 그거 멋지겠네요. 다들 선물 하나씩 들고. 저는 케이크 들고 갈래요~ (은근슬쩍 정모 공식화)
    • 아 정말...ㄷㄷㄷ 밤에 이런사진 올리면 1회경고 이런거 없나용. 입안에 침이 콸콸콸
    •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답니다. 하루 초대 줄 제일 첫번째 순서는 접니다 ^^
    • 대박. 남은 건 저한테 버리세요.
    • 우왕. 저는 식재료를 모두 부담할테니 부디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시면...
    • 서로 헤어진거지만 실연 당했다고 쓰고 싶은 마음 저도 제 나름대로는 알 것 같아요. 토닥토닥..
      저는 그냥 벚님에게 남이 해 준 맛난 밥 사드리고 싶네요. 언제 같이 밥이나 먹어요. 벚님의 1순위 그녀 사람 쨔응도 같이 먹쟈응^.^
    • 저도 술들고 달려가겠습니다~

      재혼이 아니라 몇번이라도 가능한거니 순서는 중요하지 않.........;;
    • 엄마 우리는 언제 한 집에 살아? ;ㅁ;
    • 와 정말 볼때마다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해먹고 싶어도 귀찮아서 그렇게 못하는데;;
      요즘 저도 샐러드를 많이 하는데요 드레싱은 어떻게 하시나요?
      특히 단호박이랑 버섯샐러드에 곁들인 샐러드 드레싱 소스가 궁금하네요... 아예 안곁들이시는지?
      미천한 저에게 단비같은 샐러드 레시피 공개좀~ ㅎㅎ
    • 일단 아무줄이나 저도 서봅니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ㅋㅋ
      뭔가를 잃는 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요. 길을 잃어도, 물건을 잃어도 두렵고 슬픈데 하물며 사람인데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얼마나 힘든지요. 그래도 일상 잃지 마시고, 밥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화이팅!! -_-

      엄마표 물김치, 콩잎. 저거 완전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군요. 수제동그랑땡도 최곱니다.
      벚꽃동산님 게시물은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한 게시물입니다. 이성? 아니 식성마비. --;;
    • 우리 신랑님은....
      언제쯤 저런 밥상 한 번 받아 볼 수 있을까....
      불쌍해라 ㅠㅠ
    • 어이쿠, 잘 먹었습니다. 근데 배는 꼬르륵
    • 안녕하세요. 뉴비예요. 항상 벚꽃님 글 보면서 행복했어요.
      많은 분들 행복하게 해주셨으니 벗꽃님도 더 행복해질꺼예요!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아, 저도 일단 아무 줄에 서볼래요! 소풍, 식비, 하인! 다 가능합니다. 불러만주세요. 이히
    • 베이직님/안타깝게도 베이직님이 2순위 입니다. 사람님의 요청이 너무 강력하셨어요^_ㅠ

      doxa님/술이야 언제든 좋습니다만...베이직님이 도망 가라셔요!

      tnfeo님/저번부터 tnfeo님이 달아주신 댓글들 잘 기억하고 있어요. 게다가 정종이라니! 그대는 정녕 술을 아는 뇨자!
      겨울에 따끈하게 데운 정종 한잔 마시면 참 좋은데 말이죠:-) 울적모드에서 좀 빠져 나오면 언젠가 만날 날이 있겠죠?:-)

      사람님/안타깝게도 듀게에서 1순위 이십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 학교 친구들, 아는 언니,,,,등등.....^_ㅠ
      분당 갈 일 있으면 김밥 싸갈게요!

      quichekazmara님,정윤아님/자취방이예요. 다 앉을 자리도 없답니다..^_ㅠ 그것만은 자제염..^_ㅠ

      morad님/작전 성공한 것 같아 기쁩니다!

      나미님/저번에 올리신 글이 기억나서 막 흔들리네요. 문제는 제가 낯을 좀 가려서....
      저는 밥차려 놓고 방에 들어가 있을테니 혼자 드시고 개수대에 설거지 거리만 좀 넣어놓고 가도 괜찮으시겠어요?

      새옹지마/음식을 남기다뇨! 그게 무슨 말입니까!

      niner님/식재료비 부담 2순위시군요. 너무 땡기지만 정중히 사양합니다^_ㅠ

      레몬과 샤베트님/아 크림님(계속 크림님이라고 부른다).. 왠지 찡해졌어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그 어떤 댓글보다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달콩님/다들 제 취약점을 파악해 버리셨군요. 후후

      구님/그럼 제가 집사람님의 장..장모가 되는건가요;ㅁ;

      초코님/칭찬 감사 드려요! 하루가 지나서 댓글 안쓰려다가 초코님 댓글 덕분에(?) 댓글 답닏.
      드레싱은 올리브유에 소금이랑 허브 넣어서 몇일 재워 두면 훌륭한 드레싱 오일이 됩니다! 요것만 뿌려 먹을 때도 있구요
      발사믹 소스 만들어서 뿌려 먹기도 해요. 요거트 드레싱도 가끔 만들구요.
      발사믹 소스는 발사믹 식초5 꿀2 올리브유1 레몬즙.5 소금 약간 넣어서 졸이면 되구요
      요거트 드레싱은 플레인 요구르트에 마요네즈 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우유 1, 식초 .3 설탕 약간 여기에 견과류 더해주면 좋구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인명님/이 댓글에 불쾌해지는 건 역시 제가 날카롭기 때문이겠죠:-/

      윙윙님/어머 윙윙님 오랜만이예요! 좋은 말씀 감사 드려요. 저도 콩잎 완전 사랑합니다! 후후

      버섯님/신랑님이 차려서 버섯님께 차려 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드님/저도 이제 꼬르륵. 후후

      moa님/좋은 말씀 감사 해요. 그런데 하, 하인 이라뇨.. 너무 설레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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