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모임에서 퇴출이 일어나건 말건..

* 퇴출사유가 내부고발자가 연상되는 사건이거나 부당한 사안에 저항하다가 일어난 일이 아닌 이상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 모든 모임에는 그 모임의 성격이나 목적에 맞는 행동양식이 요구됩니다.

여기에 부합되지 못할 경우, 모임의 구성원들이나 장은 누군가에게 모임에 그만 참여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겁니다.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론적인 측면에서 보건데 퇴출당한 사람이 나쁜것도, 퇴출을 요구하는 것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이지메' '폭력'이야기가 나오는데, 맞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모임의 성격에 맞추길 지속적으로 요구하는건 그거대로 폭력입니다.

물론 한명한명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시간과 기회를 주는 모임도 있겠죠. 네. 그 모임은 좋은 모임입니다. 그럼 그 모임으로 가면 됩니다.

애시당초 맞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에게, 혹은 누군가에게 불만을 가지며 시간과 비용을 버리는건 낭비이며 비극이죠.

조화를 중시하는 사람은 조화를 중시하는 사람끼리 모이면 됩니다.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체되거나 고인물은 썩을까요? 썩을지 안썩을지 확실하지도 않고, 설령 잘못되더라도 그 사람들 사정이죠.

 

절충적 구성원 필터링을 하건, 투표를 해서 필터링을 하건, 그냥 시간과 기회를 주건, 심지어 어떤 조건이나 자격도 없는 모임이건 그건 그 모임의 사정입니다.

그러니 처음 한 이야기;자세한 내막을 알거나 그 구성원으로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와는 별개로 메피스토는 이런류의 모임에 참여를 못합니다. 직장특성상 모임들의 일정이 잡힐 가능성이 농후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쉴수가 없어서요.

그러니 연애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그러니 연애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2
    • 아무리 바빠도 연애할 사람은 다 합니다.
    • mooL/
      선후가 바뀌었습니다. 바쁜데도 연애하는 사람은 '바쁜 와중에 연애할 시간이 나거나 어떻게 저떻게 만들어서'하는거죠. 뭐 저 역시 저와 환경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연애하는 것이겠고요.
      • 무슨 선후가 바뀌었다는 거예요?
    • 바빠서 연애못한다는건 다 핑계...라고 남들이 그러던데요. 방법은 모르고요, 바쁜데 연애도 잘하는 사람이 좀 멋져보이기는 합니다요^^
    • 잡배는 그런 류의 모임에 참여를 잘합니다
    • 제 3자가 왈가왈부 할 일은 당연히 아닙니다만 모 님이 말씀하셨듯 그런 것으로 치면 세상에 어떤일이 3자들 나설 일이랍니까



      메피스토님이 메피스토 생각을 읇조리신 것에야 제가 왈가왈부 할 일 아니지만 감히 한마디 덧붙이자면 모임에 맞지 않은 성향인 사람이 나타나면 당연히 모임의 장은 모임을 나갈 것을 권유하거나 명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듀나게시판에사 듀나님이 나가라면 탈퇴됩니다

      그러나 듀나님도 벌점제를 둡니다.

      제 모임은 아니지만 어떤 모임에서 단 한번 나갔는데 그 사람을 판단해서 나가라 했다면 그건 이지메 맞다고봅니다.

      그게 아니라 변명할꺼라면 모임공고를 매우 까탈스런 조건으로 내 거셨어야죠.



      니 모임도 아닌데 왜 남의 모임 조항과 규칙에 왈가왈부냐 하신다면..

      누가 첨부터 그런 모임이 있었고 그런일들이 벌어졌고 거기서 탈퇴된 사람이 이런 메세지 보냈고 그게 고까웠고..

      등등 알려달라했답니까.

      사람이 제 일이 아니어도 옳지 않고 바르지 않고 정당하지 않은 일에 나서 바르게 하도록 노력하는게 옳다. 고들 우리는 배웠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우리가 왜 뉴스에서 접하는 부당한 일에 분노하고 얘기하겠습니까

      남의 일인데. 오지랍 넓게.



      얘기가 삼천포로 갔습니다만.

      이게 모바일이기도 하고 밤의 시간(감정이 지배하는) 이기때문에



      이 글과 아랫글들이 지워 지지 않는다면 늙은이 생각 역시 정리해서 답글 달고 싶네요
      • 늙은이 아니예요 화이팅!
      • 저도 공감합니다. 여은성님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이 건은 러브귤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세상에 모임은 다양하니까요 뭐...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
    • 러브귤/
      오히려 이지메가 아니죠. 그냥 해당 모임이 빡빡한 것입니다. 빡빡한게 나쁜건가요?
      해당 문제가 반대여도 다를건 없습니다. 신입이 굉장히 조용한게 아니라 반대로 많이 떠들어도 퇴출당할 수 있죠. 그 모임의 성격이 그에 맞지 않다면.

      모임의 구성원들이 특정 인물을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따돌리거나 (당연한 일이겠지만)모욕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모임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퇴출시킨 것 뿐이죠.
      그건 바르지 않은 것도, 바른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 모임의 특성일 뿐이죠.

      네. 사람이 제 일이 아니어도 옳지 않은 것에는 분노하고 부당함을 지적해야합니다. 그래서 전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일은 제3자들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는거 말입니다.
    • 1. 모임 관련은... 안 당해보셔서 그런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적어도 기회는 줘야죠.
      2. 연애는... 한가해도 못합니다. 못하는 놈은 그냥 못하는 거죠. 뭐 메피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런 상황이시면 역시나 직장내 연애를 공략하시거나 아니면 생활패턴이 유사한 직업군을 공략해 관계망을 조금씩 확장해 나가신다면 안 생깁니다. ㅠㅠ
    • ㄴ 글쎄요. 단 한번만으로 그걸 판단할수 잇다면 그냥 영화 좋아하는 사람. 으로 규정하면 안되지 않나요?!

      또한 아무도 첨부터 " 어머 그런 어이없은 모임이" 라고 왈가왈부한 사람 없었습니다. 오히려 모임의 장 되시는 분이 매우 자세히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시고 심지어 받은 메세지 공개 하시면서 "얘봐 일케 예의없어서( 사실 어느 지점이 예의없는지 제가 잘 못읽는 만큼 저 역시 장난 투 혹은 매우 방어적으로 글을 쓰나봅니다) 내가 답장 안한거야"'라고 하셔서 한마디 두마디 보탠거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저 역시 그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에 대해서, 어떤 분위기에서 왜 여은성님이 나가게 되었는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된거는 토씨하나 제대로 설명해주신 그 모임 장 님 덕택이었는걸요.
      • 하나 더. 저는 저 모임에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 역시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여은성님이 매우 똑똑하고 얍삽해서 상대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미리 예상해서 그림 짜서 여기까지 온거라면. 박수를..

        그런데 3 자입장에서는 전혀 그리 보이지 않아요.

        간단합니다

        나는 재미든 동정이든 그날 내게 그리 표현해준 분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데 도저히 알 방법이 없다. 당신은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게 알려 줄 방법 없냐.



        는 쪽지가 무시당해서



        그들, 만이 알수 있는 묘사로 당시상황을 얘기하며 사람 찾는 글을 올린건 여은성님이시고



        그 외의 다른 모든 디테일한 정보는 다른 분이 주셨죠.

        주셨길래 "그건 이런거 같은데"

        라고 의견 올린 거 뿐입니다.

        이건 삼자가 왈가왈부가 아니지 않나요?!
      • 애초에 여은성님 글만 보고는 아 ...그냥 찾고 싶으신가보다. 대접하고 싶으신가보네. 정도였죠.
        제가 둔해서 그런지 전혀 연결짓지 못했죠.
        본격적인 공론화는 모임장님의 글이었던것같습니다.
    • 연애낙오인생막장/
      1. 아뇨. 통보도 받아봤고, (특정 회원의 강퇴를)실행도 해봤습니다만. 후자의 경우엔 오히려 유예기간을 줬다가 더 큰 낭패를 겪었고요.

      mool/
      혼자 상상하는 것이 아닌 이상, 연애는 결국 시간(그리고 돈) 쪼개기의 문제입니다. 상대에게 어떤 방법으로 얼만큼의 시간을 소비하느냐죠. 물론 시간대비 애정의 질의 차이는 개인마다 편차가 심할테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5분의 밀도 있는 시간, 1시간의 평범한 데이트, 공허한 하루...무엇이 되었건 말입니다. 어쨋든 중요한건 '시간'이고, 이유가 무엇이건 그 '시간'이 없거나 활용 요령이 없는 사람은 시간때문에 연애를 못할 수 있습니다.

      시간뿐이겠어요. 예를들어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연애할 사람은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전자건 후자건 그냥 그 사람의 사정이라는 얘기입니다. 남들이 어떤 연애를 하건 그건 사실 중요한게 아니란거죠.
      • 이 긴 글을 읽어도 무슨 '선후'가 바뀌었다는 건지 모르겠고요. 님과 환경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고 연애를 하는 게 아니라 님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연애를 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심야에 만나든 점심시간에 만나든 듀게에 글쓰는 시간에 만나든 어떻게든 만나고 연애해요.
    • 러브귤/
      제가 판단하기론 이 일의 발단이 알베르토님이 여은성님을 뜬금없이 언급해서 생긴 문제가 아닐텐데요?
    • ㄴ 여은성님께서 그럼 알베르토님을 언급했나요?!

      저도 듀게에서 논다면 놀지만 전혀 연관못지었는데요?! 알베르토님께서 답글 다시기전까진요
    • 남의 모임이니 그럴 수 있지만, 그 모임이 어차피 이곳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렇다면 나도 혹시 관심 분야라면 가입할 수도 있었던 모임이 될 수도 있고, 그랬을 때 아 그 모임 분위기가 그렇게 폐쇄적이구나 하는 정보를 얼떨결에라도 듣게 되었다면 아 나는 안 나가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것까지는 개인적인 경우에도 자연스럽지 않는가요?
      어차피 누가 의도한 거든 아니든 이미 게시판에 끌어 올려진 개인사고요. 그럼 거기에 한두마디 감상 보탠다고(특별히 개인적 원한 관계나 악담을 토로하는 것도 아닌데) 그게 뭐 얼마나 대수로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 http://djuna.cine21.com/xe/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6519142

      여은성님의 해당글에 앞서 알베르토님의 모임글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 ㄴ 메피스토님

      듀게 모든 분들이 모든 글을 다 읽고 이 글과 저 글 사이에 연관짓진

      않습니다. 더구나 알베르토님 영화 모임글은 삭제되어 저는 못 읽었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모임모집글과는 전혀 연관못짓다가 어떤분 댓글에 모임글과 연관 되어있다, 고 지적하시자. 혹시 LGBT 모임글인건가.. 했습니다.
    • 메피스토님도 전혀 상관없는 게시판 일에 하나하나 훈수 두고

      꾸짖고 오지랍 떠신지 몇 년째인데

      남들도 하게 좀 해줘요.
      • 아 진심으로 빵터졌습니다
      • 악 듀게서 오랜만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놔. 방심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빵터졌네요. 심지어 이 포스팅조차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참견하는 글..
      • 우와 뒤늦게 복습하다 리플 많은 글이 있길래 뭔가 봤는데...

        정말 정곡이네요ㅋㅋㅋ 올해의 댓글 추천
    • 알베르토님의 영화모임 글에
      여은성님이 2년전의 사연을 댓글로(알베르토님이 공개한 쪽지내용과 거의 같은) 달았고,
      그 이후 그 댓글을 다시 삭제한 상황이에요. 그러니 알베르토님의 답변 타이밍이나 포지션이 애매해진 상황. 말은 여은성님이 먼저 건겁니다.
      힐난이건 상황파악이건 선후관계부터 제대로 알고 끼어듭시다.
      • 첨부터 알고있지 않은 사람들은 끼어들어 함부로 말하지 말라, 는 요진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은성님이 글에서 댓글 달아도 무시하고 쪽지도 답을 안해주셔서.. 라고 하신 대목이 있지 않나요?!



        사실 해당글이 삭제 되어서 전혀 접목 못 시켰습니다만 여은성님의

        의도가 희석 되기엔 반응하신 글이 너무 세지 않았나 .. 조심스레

        판단해보게 됩니다.



        사실 여은성님 쪽지글이 그리 예의없다고도 모임을 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보이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 잘 모르는 3자간의 사연에 무엇이 옳다/그르다를 판단하는 일에도 조심스러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잘 모른다기에는 그 모임장님께서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셨고 더불어 여은성께서도 "내가 혹여

            덧붙인 얘기가 있거든 말하셔도 된다" 면서 답글 달으셔서 보는 듯 잘 알아먹어서 판단한건데...

            속내를 속속들이 알순 없죠. 본인들이거나 관계자가 아닌이상
            • 피차 감정이 격앙된 상태의 기억으로 빚어진 술회가 정확해봐야 얼마나 정확할까요.
        • 저도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삭제된 영화모임 구인글에 달린 그 댓글에는 도편 추방 어쩌구 하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건 삭제된 글을 읽은 사람이 아니라도 모임 주관한 분 글에 설명이 나오니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일걸요). 모임 얘기를 자세하게 늘어놓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도편 추방이란 표현만으로 굉장히 몹쓸 모임이라는 느낌을 줬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모임 주관하는 사람이 설명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제3자가 얘기하면 오지랖 이런 문제가 아니고, 극단적인 두 방향의 글로 이게 이지메다 아니다 판단할 충분한 정보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모임 참가했던 분들이 설명을 좀 해줘도 좋을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이 이지메나 하는 나쁜 모임이라고 어느 정도 판단을 내린 상태고요.
    • mooL/
      서로가 물리적 시간투자를 할 수 없으면 연애를 못하죠. 가볍게 쓴 글인데 대화를 지속하고 있자니 오히려 궁금해지는군요. 서로가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연애가 성립할 수 있나요? 연락하고 만날 시간조차 나지 않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궁금한데요? 연애는 무선이건 유선이건, 오프건 온라인이건 쌍방이 서로의 시간을 투자하며 일어나는 일이지 혼자 뇌내에서 다른 업무와 동시에 진행하는 성질의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흡사 열정이 있다면 봉급이 적어도 일을 한다...같은류의 이야기와 비슷해요. 이런류의 이야기가 내포한 노동자 착취...뭐 이런 토론거리는 일단 옆에 치워두고요. 하는 사람도 있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건 "할 사람은 다 한다"라는 이야기로 퉁칠만한게 아니라는 것이고요.

      돈이 없으면 사랑을 못할까요? 가난해도 연애하는 사람이 있다지만, 가난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도 숱하게 많은 것과 동일해요. "정말 사랑하는 마음"과는 관계없이 말이죠. 선후관계가 바뀌었다는 얘기;바쁜 와중에 연애를 한다? 연애를 할 만큼은 덜바쁜갑다라고 생각한다는거에요.
      • 그냥 연애 하지마세요 하지마요 뭐 그렇게 따질게 많고 생각할게 많은데 뭐하러 합니까 그냥 하지마요
        밥먹는 그 시간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 자기전에 잠깐 이런거 시간 내서 다들 연락하고 지내요 뭐 남들은 24시간 내내 연애 하나요
        밥먹는 시간도 없고 화장실 갈 시간도 잘 시간도 없다면 연애가 문제입니까 사는게 문제지
      • 그럼 지금 연애하는 사람들은 "모두" 님보다는 덜 바쁜 사람이겠군요. 과연 그럴까요?



        마지막 문단은 그게 선후관계와 뭔 상관인지 모르겠고요. 그냥 님은 듀게에 하염없이 글쓰고 온갖 사람들하고 키배뜰 시간은 있어도 연애할 시간은 없는갑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 듀게의 '메꾸중'님이시군요. 이렇듯 꾸준하시니 올해도 발롱도르 타시겠네요.
      • 듀게에서 메꾸중을 볼 줄이야!!!

        꾸코 하시나요? 아니면 반대로 레매를 하시기에 아시는걸까 싶기도하고요.ㅎㅎㅎ
    • 농담으로 적었지만 연애는 할꺼에요. 해보기도 했고요. 연애를 해봤으니 하는 얘기죠. 요즘보다 더욱 듀게질하면서 연애도 동시에 해봤으니 키배뜰 시간동안 연애할 시간은 없는 갑다..같은 생각은 안하셔도 되요. 다만 요즘은 그때보다 시간이 안날뿐이고요. 뭐 슬슬 인신공격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연애를 해본 입장에서 다들 어떤형태로건 시간과 돈을 들이면서 연애를 하는데, 그게 없어도 연애가 성립된다고 얘기하면 갸우뚱해질수밖에요. 그리고 연애는 원래 따질게 많고 생각할게 많아요. 무슨 조건이나 이런 의미가 아니고요. 다들 생각, 고민없이 애인 만나시나요? 애인만나기 위해 나 혼자만의 휴식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약속, 혹은 근무나 야근이 잡혀있는데 이 부족한 시간 어떻게 쪼갤까 고민하고, 어이쿠, 이번달은 데이트를 좀 많이 했더니 카드값 많이 나왔네 다음달은 아껴야겠네 같은 생각은 전혀 안하시나요? 와. 부럽습니다.
    • 이런 글 쓸 시간에 진작 연애 했을 듯..
    • 아. 그리고. 대화가 묘하게 흘러가는데, 바쁘면 연애 못한다...라는 이야기와는 별개로, 전 본문에 "메피스토는 바빠서 연애를 못합니다"같은 이야길 적지 않았어요. 굳이 풀어쓰자면 "휴무가 일반적인 직장과는 다르니 머리가 아프군...서로가 시간맞춰야할 연애는 어찌해야하나...?"라는 푸념을 적었죠.
    • 이 글도 결국 제3자의 왈가왈부.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참견하는 글이군요.
      • +1 / 남들 모임에서 퇴출이 일어나건 말건.. ..원 당사자 두분글의 리플이 아니라 자신의 새글을 쓰는 행동이야 말로 훨씬 센세이셜해서 훨씬 더 눈살 찌푸려지네요. 새글을 쓴 님보단 댓글을 단 분들이 약 몇배 나아보입니다.
    • 아..그러니까, 잘모르는 주제에 오지랖을 떨지말라라는 얘기를 하면 그것조차도 오지랖이된다는 건가요?? 아주 훌륭합니다. 제 본문글 어디에도 당사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데 말이죠.



      걍 찔리면 찔린다고들 하시지...
      • "잘모르는 주제에 오지랖 떨지말라"는 표현은 상당히 공격적이네요. 잘 아는지 모르는지, 오지랖인지 아닌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인데, 그런 판단을 오지랖이라고 단정지을 근거는 메피스토님에게만 있는지요?
        • 공격적인이유는 말그대로 공격이기 때문이죠. :-p



          알베르토, 여은성님의 관례글에 달린 해당모임을 비난하는 리플중 차별적인 정보에 근거한 리플이 있습니까?? 두분의 글에 나오는 사실은 기껏해야 투표로 퇴출이 결정되었다...수준인데, 이게 별문제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본문에서 썼고요. 혹시 제가 보지못한 다른 모임 당사자분들의 글이 있습니까??
          • 관례->관계



            폰이라 오타수정이...
          • 재밌는 분이시네요. 별 문제될 일인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는 것이고, 그런 판단은 자기가 책임지면 될 일입니다. 메피스토님이 오지랖 감별사로 나서신 것 같으니 한번 물어보지요.

            별문제될 일이 아닌데 글을 쓰면 오지랖인가요? 아니면, 별 문제될 일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면 오지랖인가요? 아니면, 그냥 메피스토님 보기에 거슬리면 오지랖인가요?

            메피스토님의 표현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리플 다는 것도 "별 문제될 일이 아닌데", 참 "오지랖 떠시"네요.
            • 특정모임을 단편적인 정보로 제삼자가 함부로 비난하는게 오지랖이 아닌 이유는 못적으시고 그냥 내가하고싶은 얘기는한다...이거군요.
              •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영화제목이 있지요. 오지랖의 이데올로기가 작동하는게 저거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녀사이의 일은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지도 못하니 오지랖 떨지 말아야 하고, 나랏님이 하는 일도 아랫것들을 잘 알지 못하니 오지랖떨지말아야 하고, 부모님의 결정도 아이들은 잘 알지도 못하니 오지랖 떨지 말아야죠.

                대체 하나의 사건은 얼마나 알아야, 완벽하게 그 사건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실상 그 완벽함이라는게 존재하나요? 그러면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이야기해야 오지랖이 되는거고, 어느 수준까지 알면 오지랖이 안되는 거죠? 이건 답하실 수 있나요?

                그래서 그건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고 제가 말했지요. 저는 그리고 저 사건에 대해서 어떤 판단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남의 판단을 오지랖이라고 하는 순간부터 작동되는 이데올로기가 가소로운 거지요. 메피스토님은 리플을 다는 사람들의 판단력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시길래 이렇게 오지랖을 떠시는 겁니까?
                • 그러니까 그 모임을비난하는 사람들이 어떤 다른 근거를 가졌다는건 역시 증명하지못하시는군요.



                  알아서 판단하고 알아서책임질 일이죠. 단편적인 근거로 특정모임을 비방하면 그 행위를 오지랖이라고 다른사람에게 듣는것도 책임의 결과고요.



                  덧붙여 나랏님어쩌고하시는건 조금 괴상하군요. 알베르토님의 모임을 둘러싼 것이 그토록 거창한것이었나요?? 님의 모순이뭔지 아세요? 님의 일반론과 제 비판은 일치해요. 어떤 모임이 알아서 퇴출을 결정한것이고 그건 님이 그토록 중시하시는 "각자의 판단"이죠. 아직까지는 퇴출이외엔 특별한 정보가 없고요. 그 각자의 판단을 쉽게 폭력으로 매도하는 상황에 대해선 별다른 불만이 없으신가봐요??
    • 물리적인 시간이 없으면 당연히 연애는 못하겠지요.

      그런데 엄밀히 시간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돈이야 날 때부터 많이 가진 사람, 적게 가진 사람이 나눠지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24시간이거든요. 연애하는 사람만 48시간이 있어서 연애할 시간을 내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가질 뿐이고, 연애가 우선순위에 있다면 바빠도 연애할 수 있어요.

      님보다 훨씬 바쁜 사람이라도요. 듀게가 뭔지도 모르고, 님처럼 키배뜰 시간은 커녕 듀게에 올라온 글 간간히 읽을 짬도 없고, 님처럼 드라마 보고, 아이돌 뮤비 감상하고 이럴 여유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바쁜 사람도 연애 잘하면서 산다고요.
      • 많을껄요?? 일에 치여사느라 아무짓도 못할 바쁜사람도 많아요. 말씀그대로, 시간은 누구에게나 24시간이거든요. 그 24시간동안 연애할시간이 나는 사람도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을 수있죠. 그런 사실;일이나 개인사에 치여 연애할 여유가 없다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인가요?



        결코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이건 연애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마찬가지죠. 건강, 가정돌보기, 취미활동..듀게하고 안하고와는 전혀 상관없이 말이죠.
        • 어쨌건 거기에 님은 해당 안되잖아요. 님은 그냥 키배 뜨기나 드라마보기, 아이돌 뮤비 감상하기보다 연애의 우선순위가 훨씬 밀리는 것일뿐, 물리적인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죠.
          • 우와 우리mool님은 번지수를 완전히 잘못찾아오셨어요. 메피스토는 바빠서 연애를 못한다는 내용은 본문 리플어디에도 없습니다.
            • 제가 왜 님한테 "우리 물님"이라고 불리어야하는지 모르겠고요. 게시판 들어올 때마다 님 아이디 보이는데, 메피스토님도 좀 바빴으면 좋겠다는 제 무의식이 드러났나봐요. 어쨌건 빨리 연애 좀 하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 사는데 치여 이런저런 조건이안되서 연애는 미뤄뒀을 뿐이고요. 어쨌든 다음에는 번지수 잘찾아오시고,세상엔 남에게 당연한것이 어려운 다양한 삶이 있을수있다는것도 아시길.
      • mooL 님// 어지간하면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단순 푸념에 너무 죽자고 달려드는 꼴이십니다. 메피스토 님에게 적잖이 악의가 있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티를 내면 반감만 생겨요.
        • 죽자고 달려든 건 아니고요. 단순하게 "바빠도 연애할 사람은 다 합니다"라는 제 평소 생각을 한 마디 한 것 뿐이에요. 거기에 진지하게 서양속담 언급하고, 물리적 시간투자니 노동자 착취니 거창하게 반응하신 분은 메피스토 님이에요. 어쨌건 더 이상 여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글을 안읽으시나봐요. 노동자착취같은 거창한건 옆에 치워두자고 얘기했는데...
    • 합리적이고 공리적인 태도, 좋지요. 저도 언제나 합리적이고 원칙적이며 가능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문제는 사람과 사람간엔 그 논리성을 뛰어 넘는 일이 자주 발생하며 논리성만이 전부가 아닌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 대부분이 그렇고, 특히 사랑이나 우정, 친목 같은 건 더 그렇죠.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인간관계 맺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 것처럼(논리와 합리를 위해 사랑하진 않잖아요?) 본문의 세번째 문단이 유감스러운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개인이 흡수되지 않을 때 무엇을 우선시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단순히 소수이거나 비주류라는 이유만으로 떠나라고 말할 순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체되거나 고인물은 썩을까요? 썩을지 안썩을지 확실하지도 않고, 설령 잘못되더라도 그 사람들 사정이죠] 는 사실 우리의 사정이고 언젠가 결국 자신의 사정이 되니까요.

      물론 저는 본문 세번째 문단, 첫번째 줄에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이 댓글은 그 문단이 갖고 있는 위험성 때문에 작성하는 것입니다.[맞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모임의 성격에 맞추길 지속적으로 요구하는건 그거대로 폭력입니다.] 맞죠. 고로 [개인을 억지로 맞추는 게 폭력인 것처럼, 집단을 억지로 바꾸려는 것]도 폭력이 될 테죠. 이 모든 폭력 중 가장 빈번한 폭력은 노력-과정을 생략하는 일이 아닐까해요. 그것이 비록 [낭비-비극]으로 끝나더라도 과정과 노력을 거치는 것과 거치지 않는 것은 많은 게 다르며 달라집니다. 그래서 맞지 않는 집단이나, 맞지 않는 개인... 모두 존재할 수 있지만, 모든 확률 중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폭력은 대부분 가장 단순한 형태와 과정으로 특정 대상에게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그것이 가장 쉽고도 합리적이니까요.

      모든 인간적 관계가 결혼 같은 상징적 행위로써 귀결되지 않고 종속되지도 않습니다. 본문의 세번째 문단이 유감스러운 점은 어떤 과정이나 노력이 간단히 [낭비-비극]으로 결론내려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댓글은 배경과 무관하게 본문 세번때 문단이 갖고 있는 여러 위험성 중 하나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 리플을 이제봐 답변도 이제 올립니다. 안보실 가능성이 높고, 3~4일 된 글에 리플을 다는 일은 거의 없지만 어쨌든..

        일단 해당 모임은 지극히 사적인 모임입니다.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임이나 조직도 아니고, 그저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취향때문에 모인 자리일 뿐입니다.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할 학교도 아니고 밥벌이를 해야하는 직장도 아니죠. 안봐도 그만인 사람들끼리 비슷한 취향과 관련된 취지-목적을 가지고 안해도 그만인 모임에 참석한 것입니다. 이 모임의 가입조건에 막대한 비용이 들거나, 혹은 개인이 많은 수고와 노력을 들여야 하는 무엇인가가 있었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이런 자리에서 퇴출된다고 우리의 인생에 크나큰 변화나 실질적인 손해가 오는 것도 아니죠. 그냥 자기랑 안맞는 곳에 갔을 뿐입니다. 그러니 해당 사건을 소수-비주류에 대한 차별이나 해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과 동일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요. 시간이 낭비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지엽적인 문제이며, 개인감정에 대한 위로도 별개의 문제일겁니다.

        이건 일반론이고, 가장 중요한건 우린 해당유저들 간 어떤 일이 왜 있었는지 모릅니다. 글로만봐선 알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적어도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렵죠. 모임 구성원들이 그런 일을 한 동기-이유를 아는 분이 계셨나요? 안맞는 사람이 있어 모임의 장이 탈퇴를 요구했고, 심지어 투표의 과정까지 거쳤습니다. 다수가 진리는 아니며 되어서도 안되지만, 해당되는 분의 탈퇴를 찬성한 사람들의 의견은 무시되거나 폄하되어도 상관없는건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중이 땡중일수도 있고 절이 비리사찰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우리가 아는건 없는 듯 하군요. 추후 정보가 더 공개된다면 어느정도 판단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적어도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 섣부르게 판단한 분들의 오지랖이 사라지는건 아닐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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