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거물이었던 곽정환 서울극장장이 사망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277&aid=0003125671

 

90년대까지만 해도 씨네21 한국영화를 움직이는 파워50위 선정에서 10위 안에 무조건 들었었던

곽정환 서울극장 회장이 사망했군요. 이 분이 충무로 거물로서 거의 마지막으로 힘을 보여줬던게

대종상 애니깽 파문이었을 때였던것같은데...

서울극장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한때 서울 최고의 극장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멀티플랙스 체인에 밀려

관객수도 급감하고 아슬아슬했죠.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게 극장장의 고집과 추진력 때문이었는데,

그래도 상징성 면에서 멀티플랙스 체인점의 이름을 달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게 보기 좋기도 했어요.

    • 한국영화의 장본인이라고 할수 있는 분이죠 명복을 빕니다.
    • 서울올라와서 알바구할때 저기서 면접봤었는데 저분이 직접면접봤었어요..(떨어짐)이북사투리같은 특이한 말투가 인상적이어서 아직 기억이납니다.

      명복을빕니다.
      • (떨어짐)에서 눈물이... 직접 만나신 적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
        • 하하 그, 그렇죠..매표소직원모집이었는데 개별면접해서 좀 신기했습니다,만 뭐 떨어짐이었어요;;
    • 이로서 한국 영화 역사의 한 챕터가 또 끝나는 군요
    • 저분의 딸이랑 같은 학교에 다녔었는데 (연식인증?) 그 당시 대히트하고 있던 어떤 영화를 전교생 모두에게 통 크게 보여준 적이 있었어요.(영화제목은 안밝혀요. 이거야말로 진짜 연식인증이니 ㅋㅋㅋ)
      그때 영화 정말정말 재미있게 잘봤어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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