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측 공식 입장 아직 안나왔어요. 사건 터진지 만 하루도 안됐고, 소속사 등 공식 입장 표명한 후 내도 되는 기사인데 그러면 김빠질까바 먼저 지른 거에요. 교활한 거 맞죠. 기사로 에일리측이 곤란해지거나 운신의 폭이 줄어들거나 하는 건 상관없이 자기들 클릭장사하려고 기사 낸건데.
올케이팝의 소유회사 부사장이 에일리랑 사귄 적이 있나봐요. 그 사람이 유출한 거란 소문이 돌고는 있는데... 그리고 올케이팝 기사 이전에 다른 사이트에 먼저 뜬 걸 보면 판매를 실패한 걸 수도 있죠. 물론 책임을 피하고자 일부러 '제3사이트 터뜨린 후 본사이트에서 보도' 같은 걸 했을 수도 있지만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에일리의 데뷔 전 사진과 관련하여 확인 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사로서는 보다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확인을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린 점에 대해 양해부탁드립니다.
해당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되었으며, 익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사진중에 일부는 사실확인이 불분명한 내용들도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습니다.
본 유출사진과 관련하여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에, 유명 속옷 모델의 테스트이기에 개인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촬영을 마친 뒤 제의를 해 온 측과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걱정이 된 에일리는 고심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일부대학가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되었으며, 당시 에일리 외에 여러명의 피해자가 있었음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사기단의 교묘한 수법으로 인해 현지 경찰조사가 원활히 되지 않아 끝내 사기단 검거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 신고 후 걱정과 불안감에 빠져있던 에일리는 현재 ALL KPOP에 재직중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에게 본 내용에 대해 털어놓고 상의를 했으며, 상의 도중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인해 전 남자친구에게 촬영 사진을 보내주게되었다고 합니다.
유출된 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위의 내용이 전부이며, 사실입니다.
당사는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도 에일리가 의혹과 구설수로 인해 더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어린시절의 짧은 생각과 철 없던 행동이지만 그릇된 의도와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었기에, 또한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에일리와, 에일리의 가족에게는 감당하지 못할 큰 아픔입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에일리에게 큰 충격과 깊은 상처를 주었던 아픈 기억이었습니다. 이제 아픈 기억을 잊고, 꿈을 향해 가고 있는 에일리가 또 다시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게 될까 우려됩니다.
에일리가 더 큰 아픔을 겪지 않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
공식입장 떴네요.; 위에 얘기 나온대로 올케이팝에 팔았다기보단 그 전남친이 거기 소속인 모양이에요...
공식입장 나오기도 전에 디스패치 보도가 나서,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싶었는데... 저도 대응 마음에 드네요. 특히 전문 후반부요. YMC 엔터가 어떤 규모의 회산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똑부러지는 대응은 거의 못 봤던 터라 좀 놀랍네요. 뭔가 아이유의 사례가 확실히 이쪽 업계에 반면교사가 됐구나 싶기도 하구요.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이라는 이야기가 너무 뜬금이 없어서 곧이곧대로 믿기가 좀 그렇죠. 그냥 구구절절한 배경설명은 생략하고 연인간의 은밀한 사진을 남친 개XX가 유출한 것으로만 해도 크게 비난을 받지 않을 분위기였는데,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쉽게 믿기 힘든 배경설명을 앞에 늘어 놓는 바람에 오히려 해명 전체가 설득력이 줄어든 모양새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엔 나쁜 사람들이 존재하지요. 저렇게 뻔뻔스럽게 전 여친 누드 사진 팔겠다고 나서는 놈은 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지, 뭐 딱히 궁금하지도 않습니다만... 그런데 소속사가 내놓은 얘기는 좀 믿기가 어렵기는 하네요. 일단 미국 유명 속옷 회사에서 왜 키 작은 동양 여자를 모델로 기용하겠다고 할까요. 일단 그 부분에서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제가 알고 있는 한, 미국 속옷 모델은 미란다 커, 뭐 그런 사람들 아닌가요. 아무튼간에 위에 댓글님 말씀대로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저 전남친이란 사람 강력 법적대응할 것이다, 민감한 사생활이니까 더이상 왈가왈부안했으면 좋겠다, 로 끝냈어도 괜찮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