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의 추억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쉽기도 하고 뭐 매년오는 날들인데 뭐그리 아쉬울 거 없다

스스로 생각하기도 해요

 

12월 마지막날 어린시절에 본 영화가 문득 떠올라요

 

많은 영화가 있지만 제가 기억하는 영화라면

 

첫번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건 섣날 그믐에도 크리스마스에도 신년에도 한것 같은데 제겐 그해의 마지막밤에 엄마가 자라고 자라고

해도 꼭 보겟다고 우기면서 4시간 동안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영화구요

화려한 드레스도 좋고 무엇보다 더빙 버전이라 비비안 리의 송도영님을 아직도 기억하거든요

애슐리의 김세준?님이시던가...암튼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영화는

박쥐성의 무도회입니다 겨울에 공포영화라니...

거기다 그땐 알지못한 드라큘라 백작 아들의 정제성...왜 그럴까?햇지요

그러다 마지막쯤 다 같이 춤을 추는데 거울 앞에 사람 3명만 보이는것 까지

어렸을땐에 엄청 무서웠어요 마지막의..반전도

 

무엇보다 처음과 끝에 내레이션이 나오잖아요 그것도 무섭고

음악도 무섭고 그런데 다시 보니 재밋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The World of Henry Orient 라는 영화인데 방송에선 베를리 보이드의 황홀

 

기억하시는 분이 잇을 지도 몰라서 이건 이미지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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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소녀가 주인공 입니다.

두 소녀는 피아니스트인 Henry Orient를 좋아합니다 거의 사생팬임...ㅡ,.ㅡ

그런데 그의 숨겨진 애인이 바로 옆의 단발머리의 어머니이고

암튼 유년시저의 첫사랑의 아픔

이런 내용인데 이게 1964년도 작이니

엄청 오랜된 영화죠 그런데 늘 섣달 그믐이 되면 생각이 나요

 

 

어린 시절의 기억인가 더 재밋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박쥐성의 무도회는 지금 봐도 재밋어요

가끔 보거든요

 

그런데 마지막 제일 보고 싶은 베를리 보이드의 황홀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다시 보고 싶어요 영화속의 소녀들과 비슷한 나이때 봤는데..좀더 어리거나

나도 이젠 어른이 됏고 1964년도의 그 소녀들도 많이 변했지만

그 순간은 친구로 느껴져서 동질감이 막 들었는데....^^

 

 


    • 난 오늘이 그믐날 섣달인가 뭔 날인가 동지 같은,찾아보려고 했어요.
      왜 제목이 박쥐성의 무도회가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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