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들은 굳이 서울 살 필요가 없어요.

부산도 괜찮을듯.
전철이 있어서 자가용이 없어도 되고
전철 갈아타고 서울까지 두시간 정도니깐.
주거비도 싸고.바다도 있고.
서울은 집값이 미쳤어요.
공기가 안좋다고 하면 잘 이해를 못하던데 문득 안됐다는 생각이.
강남이나 강동쪽 살기 좋다는 아파트 입지조건보면 지방으로 내려오면 저런거 쌓였는데 싶더라고요.
서울과 지방도시는 상업적으로 차이가 없어요.
다만 문화적 인프라 차이.
.

    • 그러니까요, 저도 부산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한달에 영화 10편이상 공연 4개 이상 보는 입장에서 서울을 떠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영화는 부산에서도 그럭저럭 보며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공연과 전시회는 아무래도 너무 차이가 나니...
    • 문화인프라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 인천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바다가 멀지 않으니.

      서울만 벗어나도 많이 쌉니다.
    • 정말이지 공연이나 전시회는 서울 아니면 너무나 혜택보기 어렵죠. 봄가을하는 간송도 서울안사니 그림의 떡....ㅜㅜ
      괜찮다는 전시회들은 왜 지방엔 안내려오나..목 빼고 기다립니다만 글쎄요.
      도서관도 은근 차이나요. 서울선 구청급 도서관도 지방에선 중앙도서관수준
    • 서울 살다가 부산 사는 프리랜서인데. 영화는 괜찮은데 공연이나 전시회는 정말 큰 차이가 나요. 올라가려고 해도 왕복 10만원의 압박에 숙소의 압박에...; 공짜공연 당첨되어도 갈까말까 되게 고민된다는..ㅠㅠ구립 도서관들도 보유하고 있는 책의 양이나 질이나 정말 큰 차이가 나더군요.
    • 서울가까이 살아야하는 프리랜서도 있어요. 일을 따야하고 회의도 많고..
    • 문화 인프라는 서울 못따라가죠

      훨씬 좋은 집, 많은 연봉 준다고 해도 서울 떠나기 참 망설일 것 같아요
    • 무슨 프리랜서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일이 있는 곳에 가서 일해야 하는 프리랜서들은 일감이 워낙 서울에 많이 몰려 있어서, 서울 떠나기가 힘든 면이 큽니다. 기술 계열 일 중에서는 막상 작업은 재택근무로 해도 되는 껀이라도 보고나 검수를 위해서 서울에 사무실 있는 회사에 계속 들락거려야 하는 경우도 많고.

      말씀대로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생활 비용이 확 내려가는 것은 분명이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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