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ㅡ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저녁으로 순대국 먹다가 번뜩 오늘이 토요일이지 생각나서 마저 다 먹고 와중에 씻고 쫙 달라붙는 스키니입고 짧은 빨강파카 차려입고 있는대로 화장하고 가니 일곱시.날씨좋아서 촛불 흔들면서 잔디밭을 피킷걸처럼 왔다갔다하다가 집에 가라고 끝났다고 해서 버거킹에서 은하수커피사서 빨아먹으면서 신나게 집에 옴.
재밌어요.사람들 힘들까봐 이것저것 공연하고.여러분도 무장(추위)하고 와서 바람좀 쐬세요. 덕수궁도 있고.
다음엔 기부도 좀 해야지. 쌍용차관련 미사도 하던데.다같이먹고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