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수영 관련잡담 : 중급이 되었어요.

ㅎㅎ 말만 중급이지 아직 자유형 호흡하는건 여전히 힘들어요.

(어느 운동이던지 나쁘게 자세가 잡히면 그리고 그 자세가 눈에띄게 티가 안나면 더 고치기가 힘들다는거!)

 

그리고 처음 배영을 배웠는데...뭐 자유형도 죽음이었지만...

키판 들어도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그나저나 거리조절 힘들어서 머리한번 부닥치니 신세계를 맛본...건 아니고 너무 아픔.)

 

강사님이 다리 저을떄 안짱다리로 저으라고 했는데 저는 균형이 안잡혀서 자꾸 방향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이게 몸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런가? 강사님도 그랬는데..)

 

배영 쉽다고 들었는데 제가 느끼기엔 자유형보다 더 어려워요.(자유형 팔젓기도 헬게이트였지만 배영은 아주 문이 들었다가 놨다가 아주 그냥..아오ㄱ-)

 

그런고로 수영 배우시는 분께 ㅠㅠ

 

자유형 호흡할때 팁 좀 가르쳐주세요 생각보다 힘드네요.  호흡이 힘들어서 자세가 안좋아지면 수영하는 도중에 몸이 잠기는 기분이 제가 생각해도

 

틀렸다는게 느껴지거든요.(그리고 속도도 느려짐.)

 

 

    • 저는 오른팔 스윙에 맞춰서 숨을 쉽니다.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뒤로 끌어당길때부터 끝까지 가서 다시 들어올릴때까지의 리듬에 맞게 조절하는데 그때 중요한것은 왼팔은 직선이 아니라 조금 안쪽으로 스윙을 해줘야 방향이 틀어지지 않아요. (방금 수영하고 와서 헥헥거리며 씁니다 ㅎ)
    • 배형은 처음부터 킥판 없이 하는 게 더 금방 배우는 것 같아요. 일단 자유형으로 출발하고 몸 바로 뒤집고 팔 휘저으면 되더라고요.
    • 수영 호흡은 음파를 잘하라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호흡은 조금 지나면 자연히 트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것. 대신에 물속에서 천천히 음~~ 소리 내면서 숨을 내뱉다가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면서 파~할때 파와 동시에 숨을 흡하면서 들이마셔야 됩니다. 그리고 고개 돌리면서 숨쉴때
      고개를 들면 안됩니다. 기본이지만 왼쪽눈은 물속에 있는 상태가 되야됩니다. 오른쪽만 수면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 물이 찰랑거리는데 어떻게 숨을 들이마시냐 하지만 사실 자유영 할때 어느정도 속도가
      생기면 입주면 파하면서 소용돌이가 생겨서 숨쉴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요...

      말로 쓸려니 넘 힘들다는..ㅠㅠ
    • 호흡이 막혀도 멈추지 말고 죽을때까지 끝까지 가는겁니다. 그러다보면 비몽사몽간에 어느듯 호흡이 스르르 풀립니다.
      자신이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 모르는 경지에 가는거지요. (자신이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호흡을 하고 있는 상태)
      그 단계가(꼴까닥 죽는..) 지나면 호흡이 안정 됩니다.
      호흡만 안정되면 속도가 문제지 시간은.. 체력이 다할때까지 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시나브로 1km.
    • rd2d//낚시 떡밥이 그렇게 쎄진 않았지 말입니다....그저 오,오해입니다 ㅋㅋ
    • 호흡 3번하고 멈추고 하던 시절에 호흡할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조금 더 돌리니까 편해졌어요.
      지금은 대략 30m정도는 그냥 하겠는데 그 이상은 폐활량 문제려니.. 나아지겠거니 생각하거든요, 아니라면 낭패.. ^^;
    • 왼쪽 뺨을 왼쪽 팔에 붙이다시피한 채로 고개만 도리도리 좌-우로 돌려 호흡하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지금 해보세요. 도리도리. 자유형호흡에선 좌우로 돌리는 건 되지만 절대 "위로" 들려고 하시면 안돼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호흡에 있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어떻게든 숨을 쉬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머리를 물밖으로 쭈-욱 빼려한다는 점인데요. 머리를 들면 다리는 가라앉게 되고, 전신 자세도 흐트러지고 저항을 많이 받아 앞으로 나가지 않죠. 도리도리! 기억하세요
    • 아 그리고 이렇게 숨쉴 경우 얼굴의 절반은 물속에 잠겨 있는 게 사실이구요. 불편한 느낌이겠지만 어차피 입으로 들이쉴 거기 때문에 반이 잠겨 있어도 숨을 쉴 수 있어요. 처음엔 잘 안돼서 물을 한바가지 드실 수도 있지만 다 익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기쁘게 드셔요;; 이렇게 해봐도 안될 땐 그때 다시 질문을...
    • 배영은 수영장 천장 형광등이나 무늬 등을 보고 따라가면 방향을 웬만큼 잡을 수 있어요.
      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비뚤어지는 것도 있거든요.
    • 제가 지금 딱 3번 숨쉬고 멈추는 상태인데(힘들어서;;)
      이 글의 리플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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