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의 자격

* 남자의 자격 원래 맴버들은 이미 안중에도 없고.ㅋㅋㅋ

 

 

* 우리 모두는 아무리 사소하다해도 어느 한분야 이상의 전문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잖아요.  내가 전혀 모르는, 그리고 앞으로 알 가능성이 거의 없다해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프로의식이나 스킬을 엿보는건 역시나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 같아요.

 

 

* 예전에 1박2일이 자주 비교됐지만 그 취지만 놓고 보자면 무도와 비교될만한 방송은 남자의 자격이라고 생각해요. 맴버 모두가 함께 했던 무도의 프로레슬링과는 달리 이번 남자의 자격은 원맴버들이 거의 안습수준으로 밀려났고 박칼린이라는 포스 넘치는 분과 선우& 배다해라는, 사실 이번 파트가 끝나면 남자의 자격과는 앞으로 거의 마주할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번에는 무도 보다 남자의 자격이 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레벨이 다르니 비교할수는 없지만 예전에 동아리 시낭송회할때 발성은 엉망인게 감정도 안싣는다고 엄청 선배들에게 깨진 제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  

    • 다음 주에나 보게 될 듯. (런닝맨 재미없어요.)
    • 이정진 정말 2초 나왔네요. 그냥 처음부터 빠지던가...
    • 전 영웅호걸.. (지연 좀 진상이네요.)
    • 저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 대부분이 너무나 매력이 없어서 때문에 몇번 밖에 본 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한마디 하자면, 초창기 "남자라면 해야야할 몇가지...어쩌구" 하던 컨셉은 어느새 사라지고, 그냥 무도의 도전 형식을 노골적으로 배껴 쓰는 것은 참으로 염치가 없어보여요. 게다가 이번엔 멤버들은 바지사장이고, 다른 재능있는 단원들로 방송분량을 채우는 것 같던데. 그럼에도 그 멤버들은 꼬박 출연료 잘받겠죠?
    • 양상추/ "남자라면 해야야할 몇가지...어쩌구" 하던 컨셉으로 올해만 해도 지리산도 갔다왔고 1년동안 준비해서 직장인밴드 대회도 나갔었고 지금도 멤버들이 각자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꼬박 출연료 잘 받고 있겠죠.
    • 저도 재밌긴 했는데, 양상추님 말씀대로 기존 멤버들이 거의 밀려나고 다른 재능있는 단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끌어낸 재미라 좀 아이러니하죠. 무도처럼 멤버 각자의 뛰어난 예능감으로 이끌어가는 쇼가 아니니까 이런 식의 컨셉이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긴 해요.
    • 그래도 비교해서 한쪽을 낮추거나 높이는 건 눈이 찌푸려집니다. 마치 "네가 월급받으며 하는 게 뭔데?" 라는 흔한 말처럼 들려서요.
    • delilah / 무도 멤버 중 꽤 많은 몇몇은 '제작진의 반짝임에 비해 예능감이 너무 부족하다'며 예능 팬들에게 신나게 까였죠...(;;) 무도 자체도 멤버들이 가진 소스를 빼먹는 것에서 제작진 주도의 '기획쇼'로 바뀐지 한참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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