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글쓰기에 관한 어떤 변명
들뢰즈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쉽고 빠르게 읽히는게 싫어서"
정성일씨가 왜 글을 그렇게 쓰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그의 글쓰기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접할 적마다 들뢰즈의 저 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 별로 불만이 없어요. 제가 정성일씨의 글을 아주 잘 이해해서는 아닙니다.
어려운 문장을 미로찾기 하듯이 읽어나가는 재미도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가 던지고자하는 메세지이지만 던지는 방식도 중요한거 같아요. 형식이라고 할까?
듀나님은 듀나님의 형식이 있고 박모 평론가는 그 나름의 형식이 있고....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