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과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황석영 단편집을 끄적거리다가 '아우를 위하여'라는 단편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가 이문열의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이하 영웅)'과

내용이 무척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오늘 검색을 해보니 2008년도 쯤에도 이문열이 황석영의 소설을 표절했다는 기사가 나돌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문열을 딱히 존경하지는 않고(솔직히 황석영이 더 좋았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하고 지냈는데 이게 진짜라면 좀

문제가 될 듯 한데.....

 

 

여러분들 이 일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정말 표절일까요, 아님 그냥 이문열이 참고했던 건가요?

    • 좁은 문학판에서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닌 대표 작가들 사이에 표절이 있었을 것 같진 않은데요. 그냥 우연이거나 제 3의 작품이 있거나..
    • 그동안 말은 참 많았는데 특별히 해결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도 표절 쪽에 가까워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사하죠.
    • 1969년도에 일본에서 나온 소설 '먼길'의 표절이라는 지적도..이런 경우에는 둘다 표절인지.
    • 전상국도 있고, 일본의 예도 있는거 보면 어째 그냥 우연의 일치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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