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뮤즈 특집이네요.

 

박명수옹이 뮤즈 노래를 부르지 않나

뮤즈 공연실황이 등장하지를 않나(물론 잠시였지만)

심지어 지금 네이버 검색어에 뮤즈가 1위로 올랐죠.

 

그래도 전 이런 비루한 분위기가 좋아요.

<무한도전>이라고 항상 성공적이고 감동적인 결말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보면서 항상 두가지가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왜 저기에 가서 민폐를 끼치는걸까?"
      "나름대로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이 참가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으로 해당 공연과 종목이 사랑을 받을 수 있겠지."
      그래도 전자쪽에 더 가깝지만..
      아무리 박명수가 저러는게 컨셉이고, 캐릭터라고 해도 미운건 어쩔 수 없네요.
    • 뒷편도 흥겹고 재밌었습니다.
    • 원래 동시에 두팀이 공연하는거 아닌가요
    • 그다지 튀어보이지는 않던데요.오늘 공연 봐줄만 했어요 적어도 저한테는,심지어 공연분위기가 몸으로 느껴지는 듯해서 막 흥분이 되던데요 뭐 적어도 민폐는 아니었던것 같던데...
    •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그다지 민폐는 아니었어요.
    • 레슬링 편을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져가며 봐서,
      (정말 마지막 유반장과 도니와의 포옹씬은 가슴이 뭉클)
      지산편은 좀 약하지 않나 싶었는데,
      결국에는 1년간의 레슬링 대장정을 마무리짓는 흥겨운 뒤풀이 같아서 좋았어요.
      그간의 성과들로 한두시간 정도 콘서트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울수 있는 레파토리가 생겨버렸더군요.
      물론 무리수 길의 합류가 크긴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 정말 다재다능해진듯.
      성장과정을 함께 봐와서인지, 남같지 않습니다. --;;;;
    • 박명수 대체로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은 너무 민폐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박명수랑 노래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민폐라 하기엔 너무 뭐랄까 무한도전네가 미약했어요.
      뮤즈의 막강함 앞에는 민폐를 끼치고 싶어도 끼칠 수가 없는 거지 않을까요. 거기 가셨던 분들도 뮤즈 보시고 기분 좋으신 채로 관대하게 무한도전 팀과 같이 놀아주시는 것 같던데요ㅎㅎ
    • 이제는 라디오에서 입조심좀 합시다.
    • 음... 그런데 무엇이 어떻게 민폐였던 걸까나요. 전 민폐란 생각을 전혀 안 하고 봐서;; 궁금합니다.
    • 제가 말한 민폐라는것은 다른팀의 공연에 지장을 주는게 아니라, 저런곳에 카메라와 수십명의 스텝을 동반하고 나타나서
      길을 막고, 촬영을 금지시키고.. 뭐 이런것들이요.
      그런데 현장에 계신분이 민폐는 아니었다고 하니, 할 말이 없네요. 그냥 제 느낌이 그랬나봐요.
      그리고 락페스티벌에 고래와 냉면이라니.. 좀 어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 장소가 왜 하필 락페였나.. 라고도 생각이 들었고요.
    • 아무리 천하의 무한도전이라도 록페에서 뮤즈한테는 버로우 타야죠ㅎ 자신들도 항상 주인공이 될수없단 사실을 느꼈을듯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하고온거 같네요. 폭죽터질때 '고..고맙소 뮤즈' 이거 꽤 웃겼어요
    • 오늘도 참재밌게봤습니다.
      근데 저번 휴가특집도그렇고 강변북로가요제인가 거기서 나온노래들과 퍼포먼스 그만좀
      나왔으면해요. 이건뭐 사골국도아니고
      그리고 민폐라기보다 박명수놀리기같았어요
      공연볼사람들은 메인스테이지 공연보러갔고
      구석에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400명가량하고 공연하는데
      그400명도 무도팬이었듯
    • 저도 오늘 민폐라는 느낌은 썩...
    • 락페가 사실 아직까지는 다소 마이너한 문화인데, 무도에서 롹팬들의 팬덤과 열정을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스케치도 잘 해줬고 생소한 뮤지션인 뮤즈도 띄워주고. 민폐라는 말은 마치 이번 레슬링 특집에 대한 레슬링협회의 대응 방식을 연상케하네요.
    • 주로 스테이지 쪽에 있어서 (무도 천막이 있었던..) 윗쪽 캠핑장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민폐끼친 짓을 했다면 관련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왔을 거 같은데..
      도리어 메인스테이지에서 공연 기다릴 때 '지금 무도팀 왔대' 이런 미투데이? 트위터? 문자를 보면서 재밌었어요.
      제작진 측은 락페 간 김에 뮤즈 공연도 곁눈질 하고 '이렇게 대조적인 분위기다'라는 걸 보여줄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작년에 갔던 지인들이랑 '내년 메인 스테이지엔 소녀시대 좀..' '아니야, 카라가 와야 돼. 락은 카라야.'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워했는데.. 진짜 라인업에 폐를 끼치는 수준이 아니라 단발성 이벤트라면 락이 아니라도 대부분 관대하게 볼 거 같아요 ㅋㅎㅎ
      다만 '무도에 지산스케치 나가면 지산이 더~ 유명해져서 내년엔 지금보다 박터지는 거 아니야? 덜덜' 하고 떨긴 했어요 '_T
    • 저는 박명수가 노래하는 걸 보면 기분이 썩 좋진 않아서 민폐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즐거우시다니 허허
    • 박명수씨 팬이긴하지만.(웃기는건 정말 1인자..혹은 1.2인자정도..? ㅋㅋ정말 재밌어요)
      그래도 컨셉이 가끔 좋게보이지않을때가있어요.
      듀엣가요제때 냉면노래 연습하는거랑 (제가 제시카 혹은 백댄서였다면 좋게생각하진 않았을꺼에요)
      레슬링연습때,
      이번 공연도그렇고...
      다른멤버들에비해서 연습을 철저히못하는거는 '엄청난 노력'같은 테마를 좋아하는 저는 가끔 불편해요
      오늘 길이가 '왜 이형은 욕안먹어??'라고 농담?을 했지만. 개그맨+방송경력+나이+무한도전원년멤버가 아니였다면
      그렇게 좋게좋게만 봐주기는 힘들었을거같아요

      뭐 그래도.. 그 현장분위기는 방송에서 보기좋았고 실제로 좋다고하신분도계시니까 다행이라고생각은 합니다만..

      불편한건 어쩔수없네요


      레슬링은
      최고였습니다. 찬사에 찬사를 할수밖에없는 제가 지금까지본 방송중에 최고였어요
      DVD라도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했어요
    • 근데 진짜 공연 자체는 흥겹고 즐겁고 다 봐줄만 했으나 ...
      명수오빠 노래는 팬이라도 이건 아니였죠...
    • 예능계가 아닌 분야를 다룰 때는 항상 그렇듯이 전문가들에 얹혀가는 느낌은 있었는데 다른 공연 방해한 건 아니니 심한 민폐라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다른 공연에 비해서 너무 비루한 모습이어서 좀 관대해지는 것도 있겠죠. ㅎㅎ
    • 쿨핀스,로즈마리//

      그런생각은 미처 생각못했네요

      지금 뮤즈 검색순위가 올라가고
      저희가족도 '락페스티벌'에대해 이번기회에 알게된것만봐도
      충분히 좋은 홍보가 된건 분명하네요



      그나마 관객수가 500명안팍 (공연중에 더늘어난것같지만) 이라서 다행이지
      진짜 7000명왔으면 엄청 미안했을거같은 오지랖이 생기면서
      정말 다행스럽다~ 팬들도 뮤즈노래부를때 썡~하지않고
      라고 생각했네요
    • 오늘 무도 컨셉은
      다큐에서 병맛
    • 오랜만에 본방 봤는데..이 정도의 깊이와 느낌이라면 좋은듯.. 근데 오늘 길이의 프로페셔널이 새삼 느껴지던데요
    • 박명수보다도 '제작진은 도대체 왜 락페에서 박명수에게 노래를 시키려한걸까?'가 너무 궁금했습니다-_-
      박명수 깨방정때문에 차질 생긴 것처럼 몰아가던데, 아니 지산 락페 메인 시간에 게릴라 콘서트가 어떻게 가능하답니까. 게릴라콘서트라면 일반 시민들에게 하룻동안 홍보해서 모이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락페스티벌 보려고 일부러 모인 인파 속에서 그걸 어떻게 하겠단건지. 락페 입장료가 싼 것도 아니고, 전 500명이나 모인게 더 신기하더군요;

      그래도 레슬링 특집같은 무거운 특집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써는 나름 즐겁게 봤습니다.
      이번 주도 지난 주처럼 내내 레슬링만 할까봐 안 보려다 그냥 봤는데, 다행히 그건 금방 끝나더군요.
    • 근데 락페스티발에 냉면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섬머소닉만 해도 빅뱅이 무대에 섰고 ft아일랜드도 공연했는데요. 퍼퓸도 록페스티발에 오른적이 있죠. (퍼퓸은 코라보 무대였지만)
      록페스티벌에 웬 엄숙주의를 들이대는지 의문이네요.
      현장에서 대부분은 무한도전 촬영이 왔다더라 그래? 뭐 이 정도 분위기 였어요. 워낙 공연장이 넓은데다 무도 뿐 아니라 여러프로그램이 촬영차 다녀가서 자연스러웠고요.
    • 명색이 락페스티벌인데 콜라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주요 공연자로서 스테이지 하나 차지하는 건 모양새가 좀 그렇죠. 더군다나 큰 무대에 설 기회가 비교적 더 많은 탑아이돌같은 경우는 더 그렇고.
    • 박명수 안대풀었을때 400명있는거보고 한참웃었네요. 예고보고 다른프로처럼 어설픈 감동연출할꺼같앴는데 병맛으로 끝나서 오히려재밌었음
    • 그냥 공연 마지막날 있었던 작은 이벤트같은 느낌이었고요. 멤버들 돌아다닐 때도 생각보다 소란스럽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린 스테이지 일정이 다 끝난 시간에 공연한 거라 별로 이목을 끌지도 못했어요.
    •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그다지 민폐는 아니었어요 (2)

      촬영한다고 길막하고 그런것도 없었고,
      어차피 무도때문에 사람몰려서 막그럴 분위기도 아니었고,
      공연도 그 스테이지 공연일정 아예 다 끝나고 한거라 스테이지 차지했다고 뭐라 할 상황도 아니었고요.

      500명정도 모인건 아마 딱히 뮤즈 무대에 관심없었던 분들일거에요. 그날 뮤즈만 있었던게 아니니...
      (참고로 그날 관객이 3만명정도였던걸로..)
    • noname#1 / 무슨 엄숙주의까지나요.. 하긴 저도 음악 듣고, 공연 다니고 한게 십여년도 지난 일이라,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 자리에 냉면과 고래, 게다가 소녀시대와 카라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걸 보면 많이 바뀐것도 같네요.
      제가 애정하는 무한도전이 민폐는 아니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지금 muse음악 틀었는데, 새삼스럽고 좋네요.
    • 일본쪽 락페는 최근 몇년사이에 꽤 다양한 가수가 나오더군요. 퍼퓸은 락인저팬에 07년부터였나 08년부터였나 그때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나왔죠.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퍼퓸은 일본의 3인조 여성댄스그룹입니다. 음악장르는 일렉트로닉성향의 팝.
    • 오늘의 포인트.
      1. 레슬링에선 쓸모없던 길이가 음악 관련 이벤트에선 노른자.
      2. 지산 갈 때 탔던 히피 버스 !!
    •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그다지 민폐는 아니었어요 (3)

      무도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그쪽에 안갔으므로;
      그리고 뭐 그쪽 무대가 민폐부리기엔 서로의 거리는 아주아주 멀었죠.

      길이가 언급한 락페에서 락을 하지않아 욕먹은 건 아마 50센트??
    • 1994년 우드스탁인가 거기에 흑인 댄스그룹이 나왔죠,
      선배방에서 컴퓨터로 보는데
      왜 흑인 댄스그룹이 나오냐고 선배가 그러더군요.
      저는 그때 생각했는데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저렇게 환호하는데
      외국에서 수년이 지나 모니터로 보는 사람들이
      왜 우드스탁에 흑인댄스그룹이 나오냐고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지.랖.이죠
    • 정말 민폐 아니었거든요;;;
      왜 안갔다 오신 분들이 더 그러시나요;
      그냥 그 락페는 너무 커서 무도가 오는 정도로 문제되지 않구요, 어차피 늦은 밤이라 무대 비어있었구요
      뮤즈좋아해서 다 뮤즈보러갔지, 무한도전 때문에 그렇게 붐비지도 않았습니다.
    • 사실 록페스티벌은 이름이 문제죠. 음악페스티벌이면 어떤팀이 나와도 문제가 안될것을.
      그렇다고 록의 열기를 포기할수도 없으니 그렇게 작명을 한거고 결국은 어떤음악이든 다같이 신나게 즐기면 장땡이라는거!
    • 심지어 뮤즈에게도 양해를 구했던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방송을 봐도 분위기가 그리 민폐였던 것 같지는 않네요.

      레슬링 특집 뒤에 나온 거라 좀 김새는 느낌을 저도 받았는 데 모두에게 분위기 전환을 위한 흥겨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위로를 받는 것 같아서 좋더군요.
    • morad/ 그렇다고 록페스티벌이 아니라 그냥 음악페스티벌이라면 전 안 갈 것 같습니다 ^^;
    • 커브린/ 그니까요 록페란 이름을 그래서 포기할수 없는거죠 ㅎ 가장 열광적인 축제이기도 하고
    • 뮤즈가 큰 밴드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최근 한국에 꽤 자주 오는 편인지라 희소성이 좀 떨어져서,
      뮤즈랑 같은 시간에 박명수 콘서트가 있다고 했을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갈등했더랬죠 저도 그렇고;
      결국 뮤즈를 선택했지만... 끝나자마자 자리 옮겨서 무한도전팀을 보긴 봤는데,
      정말 그 3일간 공연했던 수많은 팀들의 역량을 다시 생각하게 할만큼 공연 자체의 질은 형편없었어요 ㅋㅋ
      그런 면에서 오늘 박명수옹의 고민에는 격하게 공감. 준비가 정말 안되긴 안됐더라구요
      오늘 방송은 솔직히 편집의 힘이 컸던 것 같아요 ㅎ 멤버간에도 그렇게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지 않았고 분위기도 별로...
      공연이라 하긴 뭣하고 그냥 페스티벌 말미의 흥겨운 이벤트 정도로 생각되더라구요. 그러니 별로 민폐같지도 않았다죠
    • 민폐라고 하기엔 무대가 너무 멀었고 무도가 선 무대는 이미 다 공연이 끝나서 사람들이 없었던 쪽 아닌가요 ㅋ
      방송도 조용히 하려고 고개 숙이고 왔다 갔다 하는걸 봤는데.
      ㅋㅋㅋㅋ 무도는 이런 마이너 느낌이 좋아요. 자기들 인기 확인하려고 감동모드로 끝나면 오글거리려고 했는데
      병맛 모드로 뮤즈한테 굴욕당하고 ㅋㅋㅋ 저도 저기 있음 당근 뮤즈 보러 갔음 ㅋㅋ
      측면대결도 완패죠 ㅋ
    • 무한도전 초창기 컨셉이죠.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멤버들이 벌이는 무모한 도전.
      뮤즈랑 같은 시간대 편성해서 게릴라콘서트라니 ㅋㅋ
      이런 병맛스러운 도전이 사실은 무한도전의 본질이죠. 레슬링특집 같은 경우는 무모하긴 했지만
      너무 프로 같은 모습이라 감동을 주긴 했어도 깨알 같은 재미를 주진 못했으니 말이죠.
      이런 컨셉으로 회귀하는 거 좋아요.
    • 저도 좋던데요, 특히 형편없던 명수옹의 time is running out ㅋㅋㅋㅋ
    • 레슬링이 하도 공들인 방송이라 상대적으로 즉흥적인 탓에 부실한 준비가 부각되 눈에 띄긴 했죠.전 좋았어요. 어찌됐거나 가끔 막 놀자분위기에 찌질하고 엉망인 것도 무도의 얼굴이니까. 글고 레슬링 너무 진지했잖아요. 평소의 찌질함으로 돌아오긴 해야죠. 그렇지만 부실하고 준비 부족이라고 욕 먹으면 어쩌나.. 보면서도 인터넷 반응이 걱정 되더이다. ㅎㅎㅎ이래저래 인기 많아서 힘들겄어요.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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