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 제겐 너무 힘들었어요
2시간이 이렇게 긴 시간이었던가요
영화보고 나오니 십 년은 늙은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힘들었던건
지금 이순간 어느 섬에서는 그런 일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을 것 같은
끔찍한 현실이네요
오히려 악마를 보았다나 아저씨는 양반이예요
후반부의 복수극은 제게 별로 위로가 되지 못했어요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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