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화배우 김효진씨

선입견과 실제성격(사실 제가 어떻게 알겠씁니까만...)사이에 갭이 은하계가 존재하는 사람같아요.


김효진씨 하면 십대때 김민희씨랑 둘이서 모 이동통신 씨엡을 찍으며 등장했던 거 같은데...제가 본 이 사람 이미지는 날라리 깻잎머리 여고생이였거든요. 맡는 배역도 그랬고...


그런데 나중에 유지태씨의 증언(?)에 의하면 굉장히 배려깊은 성격일 뿐만 아니라(왜 아니겠어요...애인인데)책도 정말 많이 읽고 무슨 주제로 이야기 해도 막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병헌씨랑 최지우씨랑 나왔던 영화였는데 거기에서 같이 공연했던 추상미씨도 김효진씨가 가장 어린 배우였는데 가장 언니같았다고 한 인터뷰도 기억납니다.


뭐랄까? 굉장히 똑똑한 사람인데...연기랑은 좀 안맞는 달까?


나이가 들면 오히려 좋은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유지태 같은 남편 만나서 계속 연기를 한다면요.


    • 저도 아래 글에 리플 달았었지만..실제 학교에서 본 모습은 정말 성실한 대학생이었어요. 항상 맡는 캐릭터 자체가 철부지 신세대였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였어요. 친구가 교양 수업을 같이 들었었는데 한번도 안빠졌다 하더군요. 심지어 보충 수업까지 나왔다고..(전공도 아니었는데!!) 전 전공 수업을 한번 같이 들었는데 그때 드라마 하는 중이라서 쭈욱 안나오다가 드라마 끝나는 순간부터는 안빠지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교수님도 정말 TV랑 다르다 하시더라구요. 너무너무 착하고 얌전한 학생이라고. ^^ 그래서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막상 연기쪽으로는 잘 안풀리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
    • 김효진씨 노래 정말 잘하더군요. 영화시상식 축하무대 같은거였는데 성량도 풍부하고 가수필의 노래실력이라 깜놀했던기억이나요.
    • 글쎄요.. 김효진씨와 중학교 때 후배로 있었던 친누나의 증언에 따르면 놀긴 놀았다고 하더라고요(일산의 레전드...)..
      그런데 놀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라고 단정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저희 고등학교의 일진이었던 애는 지금 얘기들어보니까
      자수성가해서 사업하면서 착실하게 사회생활 잘하고 어려운 제3국 아이들 까지 후원하고 있더군요.
      지금 제 나이에 말이죠.. 물론 싸움도 절대 안하고요.
      김효진씨도 과거는 그랬지만 정신 차리고 성실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벌써 몇 년씩이나 지나 예기잖아요( 대략 10년 가까이... 사람이 충분히 변하는 시기죠..)
      워낙 어렸을 때 그런 경험이 많은 친구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나중에
      조금더 어른스러운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불량한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라 주위사람이 만드는 평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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