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극장전 정말 좋아해요. 사실 극장전 이후 영화들은 모두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개인의 취향으로만 따지면 극장전을 가장 좋아했죠. 어제까지는. ㅎ 지금은 [옥희의 영화]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16일날 개봉하니 극장에서 보시는게 어떨까요? 이 영화 제작비 기껏해야 5,000만원인데, 홍감독님 다작하실 수 있게 손익분기점 넘기는데 일조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로즈마리/처음에 김상경이 극장에서 나갈때 회고전 포스터를 한참을 보여주었어요. 거기에 이기우씨 얼굴이 커다랗게 있어서 전 선배감독이라는 사람이 이기우씬줄 알았죠. 영화포스터도 아니고 감독회고전포스터인데 배우사진을 쓸 것 같진 않아서요. 그런데 마지막에 선배를 찾아가니까, 이기우씨가 아니라, 이기우씨 아버지 또는 아는 아저씨 역할이었던 김명수씨가 있어서 전 반전이나 무슨 의미가 있는 줄 알았어요. 아니라면 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