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남고용지원센터에 갔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하러요..

퇴사한지 정말 거의 1달만에-_-; 귀차니즘이 병이라구요 정말 심한병;

노선을 검색해서 버스타고갔는데 성남이 참 넓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했습죠; 도촌동은 어디란말인가..

 

절차 자체는 매우 간단하더군요 그냥 신분증만 주면 알아서 조회해보고 'XXX XXX(회사명) 맞으시죠?' 등의 간단한 질문 몇개 하고 서류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서류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 2시간 정도의 교육을 한다는데..

매일 오후 3시에 한대요 근데 제가 도착한게 3시 30분 정도여서-_-;; 타이밍도 참.... 원래는 오전에 일어나서 서둘러 집에서 나오려고 했는데 뭐 제가 그런 계획을 지키겠습니까.;;;

(게으름병 걸렸는데..)

 

그래서 날밝으면 오늘 다시 가야됩니다 흑.. 그래도 뭐 이제 '아~ 실업급여 빨리 신청하러 가야되는데 ㅠㅠ' 하며 마음의 짐 하나 있던걸 내려놓을 참인지라.. 좋네요

공복상태여서 주변 상가를 돌아보다가 오니기리&규동 집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맛은 걍 그냥저냥.. 최근엔 '와 진짜 맛있다!' 하고 먹은게 별로 없네요

 

오늘은 교육받고 야탑CGV가서 에브리바디올라잇(디지털상영) 볼거에요.

센터랑 가깝고 버스도 자주 있더라구요. 영화는 꽤 자주 보는 편인데 항상 설레이네요

걍 데이트용 혹은 킬링타임용이 아니라.. 보고싶은걸 손꼽아 기대하면서 봐서 그런가봐요

    • 마음의 짐.. 저도 두어개 있는데 언제 해치울지...
      내일 아니, 오늘 아저씨 보러 갈까 했는데 벌써 2시네요.
    • 사실 짐이 하나 더 있죠 토이스토리3 라는 이름의..;;;
      아니 도대체 언제 볼거냐...
    • 부정수급방지 관련 교육을 하는거같고 여기에 구직표 라는것도 있고..뭐 그렇네요 ㅎㅎ
    • 이제 2주에 한번씩 가셔야 할 거에요. 구직활동 안하면 급여를 안줘요ㅠㅠ.
      길 잘 익혀두시고, 주변에 놀이거리 잘 알아두심 좋아요. ㅎㅎㅎ
    • 실업자가 되면 여러가지로 처지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좀....귀차니즘의 압박을 주는 일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알아서 주면 안되나 -_-;;
    • 비네트/ 그 주변 좀.. 황폐하던데..킁..
      soboo/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실업급여를 주겠다- 이런 의미인가보죠 뭐..귀찮습니다
    • 전 일단 방안에 쌓인 짐들(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다)을 빨리 치워야 하는데...
    •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등록을 하게되는데 이런 저런 곳에서 연락이 옵니다만 한번도 그런 식으로 취업을 해본적이 없네요...
    • 익ㅋ명ㅋ/ 낄낄 저도 집안에 수납공간이 없어 쌓인 짐들(이라고 쓰고 쓰레기라 읽는다22)가..
      케스/ 오오. 연락이 오기도 하는거군요 그거 괜찮은데요? 왠지 기대하게된다;
    • 아버지가 저 절차를 밟을 때 얼굴빛이 어두웠던 것, 어깨가 축 처져있었던 것이 기억나요.
    • 일자리 구하러 다니고 남은 시간에 무얼 하시는 가는 상관없겠지만, 쓰신 내용을 보면 그다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약간은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저도 작년에 갔었는데... 거기 정말 교통 불편하지 않나요.
      게다가 작년엔 진짜 건물도 텅텅 비어 있었는데, 이젠 뭔가 좀 있겠네요.
      버스에서 같이 내린 아저씨들이 불평하시더군요.
      이전하기전 위치가 지하철역 근처여서 훨씬 좋았다고, 이런건 다 분당으로 옮긴다며...
      그래서 여기 분당 아닌데요. ㅠ.ㅠ 라고 대답하고 싶었으나... ㅋ
    • 교통 진짜 불편하고(야탑역에서 가는 버스가 몇대 있기는 한데 뭔가 알수 없는 위치랄까;)
      황량해요.. 주위에 아파트가 많기는 하던데..
      서현역이랑 우리집 위치가 진짜 좋긴 하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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