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떡볶이 만드는 법 [음식사진 재중], 자신의 떡볶이 비법을 공유해 보아요.

얼마전 듀게에  '잘 만드는 분식'에 관련된 포스트가 올라 왔었죠.

저도 끝물에 떡볶이와 순대볶음 사진을 올렸었는데 몇 분에게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별 내용은 없는 레시피지만 이걸 공개하면 다른 분들도 자신의 비법을 함께 공유하시는 훈훈한

포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 봅니다.

 

저번에 올렸던 사진의 재탕. 김치 떡볶이 입니다.

 

초간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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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김치, 떡(여기서는 조랭이 떡을 썼어요), 당면, 만두, 양파, 대파, 다시마

양념: 고추장, 간장, 깨, 올리고당(또는 설탕), 표고버섯 가루

 

김치는 한잎 크기로 잘라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떡은 다시마 넣은 물에 살짝 삶아주고,
당면은 끓는 물에 6분 삶아서 찬물에 식혀 체에 받쳐둡니다.
만두도 따로 쪄 놓구요.

가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떡 삶은 물과 김칫국물을 약간 넣고 표고버섯 가루와 떡을 투하합니다.


고추장과 간장을 넣고(여기서 적당한 계량 예시를 드려야 겠지만, 저는 그냥 대충대충 넣기 때문에 

수치를 제시해 드릴 수는 없네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간장은 조금만) 올리고당을 약간 넣어준후 중간 불에서 졸여주다가
당면 넣고 대파 넣고 조금 뒤적거려주다 만두올리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맛있게 냠냠.

 

김치를 충분히 잘 볶아 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제 아내 취향이긴 합니다만) 당면을 듬뿍 넣어 주는것 도요 :)

 

자아 여러분들의 비법도 알려주세요.

    • 기본 조리법은 다들 비슷하니 생략하면
      고추장은 최대한 매운 것을 쓰는 것이 적게 들어가면서 깔끔한 맛을 내고요. 매운정도는 양을 가감하면 되니.
      맹물 말고 육수낸 것으로 하면 조미를 하지 않아도 빈것이아닌 깊은 맛이 납니다.
      간장은 매우 조금 넣는 쪽을 선호하고요.

      단맛은 양배추와 양파를 많이 넣어주는 식으로 냅니다.
    • 재료가 가지가지라 안맛있을 수가 없겠어요.
    • 굴소스를 약간 뿌립니다 순대와 깻잎을 넣어도 좋고. 우리 동네엔 오징어와 데쳐놓은 콩나물을 넣는 집이 있는데 별미에요
    • 어휴 침이 꼴깍...저 만두! 저 당면!
    • 오징어!! 이야 참신한데요. 먹어보고 싶네요. (방금 식사했는데 군침이 돕니다. 하하)
    • 앗! 세호님 감사! ㅎㅎㅎ 시도해봐야겠어요! 스크랩~!
    • 저는 고추장을 쓰지 않고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 물엿로만 맛을 냅니다.
      국물은 다시마 등 있는 재료 꺼내서 내고, 그냥 국물 쫄아들을 때까지 가래떡 오래오래 끓여요. 그런데 참 맛있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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