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살림 어렵네요

부모님께서 여행을 가 버리셨습니다.

저의 집에는 남동생과 저의 남자친구가 살고 있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사정상 부모님 안 계신 동안 잠깐)

 

근데 살림 은근히 장난 아니네요 -_-;

지금 신접살림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함 해보고 있는데

일단 전 청소는 열심히 안하거든요... 이제까지 청소기도 겨우 한 번 돌렸고

걸레빠는것도 싫어해요. 그래서 안 빨았습니다; 스팀 청소기 한 번 돌리고 걸레 빠는 건 남동생이나 남자친구에게 부탁을;;;

 

암튼 그래서 아침은 좀 차려줘 보는데요.

요리하는 것도 장난 아니네요 -_-; 무엇보다 설거지...;;;

평소에 음식하는 건 좀 관심이 있었어가지고 대충 처음해보는데 맛있어요

그래서 밥상을 차려보는 건 괜찮은데 설거지가 너무 ㅠㅠ

 

남동생이랑 남자친구는 아침 일찍 나가버리고

저는 혼자 집에 있는데 (저도 일이 있지만 재택근무나 늦게 출근)

그러다보니 아침 식사 후 설거지가 제차지가 되어버리는 기분???

 

온 집안을 다 건사하는 것도 아니고

걍 하루 세끼 좀 차려먹어 보는건데

힘드네요;;; 아... 앞으로 하게 될 살림이 무서워요.

 

제가 원래 손도 좀 빠르고

웬만한 설거지는 대략 5분-10분이면 해치워 버리는지라

식기세척기쯤이야 뭐...라고 생각했는데

 

혼수로 사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안하다 하는건 뭐든지 힘들죠 남들은 눈감고 그냥 시간 보내며 하는 쉬운 것도요.
    • 식기세척기 있으면 좋죠. 전 혼자 먹고 사는데도 설거지가 만만치가 않아요.
      뭐 좀 신경써서 이것저것 해먹다보면 순식간에 설거지통이 만원...;ㅁ;
    • 그러니까 먹자 마자 하나라도 씻어놓으면 쉽죠.
    • 조언 드리자면 부엌은 수렁의 또 다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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