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W’ 폐지되고 ‘슈퍼스타K’ 만든다?

 

 

 

MBC예능국과 시사교양국,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얼마 전 열린 편성회의에서 “우리는 왜 Mnet의 ‘슈퍼스타K’같은 프로그램을 못 만듭니까?”라고 강하게 질책했다고 한다. 이에 MBC 예능국은 11월 개편에 맞춰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스타오디션’ 연출 서창만)을 준비 중에 있다.

 

기사원문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81804

 

 

 

말 그대로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타 방송사에서 시청률 잘 나오니까 우리도 만들자?

"우리는 왜 닌텐도 못 만듭니까?" "제 2의 아바타를 만듭시다." 같은 발언을 했던 어떤 분이 떠오르는 순간이군요. 벤치마킹도 적당히 해야죠.

 

프로그램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가수발굴 프로그램이었던 <쇼바이벌>을 폐지했던 게 MBC죠.

화제도 됐었고 시청률도 어느 정도 나왔지만 돌연 폐지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이었건만.

 

무엇보다 <후플러스>나 <W>와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그 시간에 예능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상당히 짜증납니다.

MBC가 정말 공영 방송이 맞는 겁니까?

 

 

 

    • 사장님은 생각을 잘 하셔야 됩니다.
      차라리 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편성을 할거면 수,목 밤 10시대에 편성을 하세요. 뭘해도 3%는 나오겠죠.
    • 무능한 오너들이 자주 하는 말이죠.
    • 바보들이네요. 예전에 슈퍼스타K보다 먼저 저런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하지 않았나요? (이영자가 진행하고, 슈퍼키드란 그룹이 이걸로 좀 뜨고...) 그리고 예전에 한 코너이긴 했지만 악동클럽도 이런 비슷한 컨셉이었는데..쩝.
      다른걸로 승부를 걸어야지. 케이블 행사를 공영방송 공중파가 따라가네요.
      이래서 보스가 역시 중요한듯 ;;
    • 아직 MBC는 공영방송이 맞는데, 쪼인트 김은 확실히 공영방송 사장이 아닌 것 같아요-_-한 사람 갈아치우는 게 이렇게 파장이 크다니.
      그런데 매주 하는 오디션 방송은 <쇼바이벌> 때 겪어서 한계가 있는 걸 확실히 알고 있을텐데.
      전국에 노래좀 하는 사람이 매주 그렇게 굴비 두릅처럼 줄줄이 나올지도 의문이거니와 시즌제가 아니라면 제작비도 만만찮은데 말이죠.
      슈퍼스타K 가 괜히 1년에 한번만 하겠어요. 예능국도 좀 답답할듯.
    • 차라리 정식으로 엑스팩터든 아메리칸 아이돌이든 판권을 사서 만들던가 되게 흉하네요.
      엠넷은 아메리칸 아이돌을 베끼고 엠비씨는 다시 엠넷을 베끼고.
    • 봄뿌리/ 그게 가장 확실할 듯. MBC가 AI 판권을 사서 하고 엠넷에는 소송 걸어서 못하게 하고. 그런데 판권료라는 게 엄청날 듯.
    • MB가 우린 왜 닌텐도 같은 것 못 만드나? 해서 '명텐도' 나온 것 기억나네요.ㅎㅎ
    • '주부가요열창'이나 다시 만들어주삼.
      변혜림씨는 요즘 뭐하시나...
    • 이럴거면 쇼바이벌은 왜 폐지했어 엉엉 한참 잘 나가는 거 폐지시키고 공부하는 프로그램 그런거 만들더니 슈스케잘되니까 다시 신인발굴오디션입니까?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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